Moderato Cantabile (빗속의 해후) /1960년,이탈리아, 프랑스 영화
작곡 : Antonio Diabelli연주 : Michel Clement et son Orch
연인의 작가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원로 마르그리트 뒤라스(Marguerite Duras, 1914~1996) 의
동명 소설(1958)을 영화화한 모데라토 칸타빌레...어떤 항구도시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계기로
이 도시의 유명한 실업가 부인 안(Anne, Jeanne Moreau 분)의 미묘하게동요하는 심리상태와
한 청년 노동자(Chauvin, Jean-Paul Belmondo 분)와의 접촉을 묘사한 누보 로망풍(風)의 작품으로서
P.브룩에 의하여 영화화되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쟌느 모로와 쟝 폴 벨몽드가 열연했고
안토니오 디아벨리 (Antonio Diabelli, 1781 - 1858 Austrian composer
)변주곡를 차용한 분위기있는 테마는 미셀 클레망 악단의 연주로 잘 알려져있다.
첫댓글
비오는날의 클래식 좋으네요
영화는 섬뜩하지만 초가을날 비오는 오후시간 한가한 마음으로 음악 잘듣고 갑니다.
평한날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