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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계 미국인 작가 진저 박이 해방 전후 한반도의 혼란을 몸소 겪은 어머니의 이야기를 소설로 그려 낸 작품이다. 그동안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이 배경인 소설은 많았지만, ‘북쪽의 항구 도시 신의주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호화로운 백화점을 운영하는 가족’이라는 설정은 무척 낯설다. 더군다나 그 시기를 살았던 10대 소녀의 시선에 비친 역사와 사람의 이야기를 소설로 만나는 자체가 새로움이다.
목차
프롤로그
1. 1944 강제 노역
2. 염색 공장
3. 산골 집
4. 해방
5. 소련군
6. 다이 다카기
7. 참극
8. 안녕, 엄마
9. 남쪽으로
10. 자유
11. 한국 전쟁
에필로그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글 / 감사의 글 / 옮긴이의 말 / 『신의주 백선 백화점』에 쏟아진 찬사들
저자 및 역자소개
진저 박 (Ginger Park) (지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글을 쓰며 초콜릿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언니 프랜시스 박과 함께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 한 어린이의 북한 탈출기(My Freedom Trip: A Child’s Escape from North Korea)』, 『여왕벌(Royal Bee)』, 『잘 있어, 신당동 382번지(Good-bye, 382 Shin Dang Dong)』, 『초콜릿 초콜릿(Chocolate Chocolate)』 등을 썼고, 국제도서협회(IRA) 아동 도서상, 패터슨 청소년 도서상, 조앤. G. 슈가맨 아동 도서상, IRA-CBC 교사 선정 도서, 주니어 라이브러리 길드 선정 도서를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다. 『신의주 백선 백화점(The Hundred Choices Department Store)』은 진저 박의 첫 장편소설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첫댓글 소재는 새롭지만, 잘 읽히는 책은 아니네요.ㅠㅠ
읽어보고 싶네요
조금 걱정은 되지만요 ㅎㅎ
백화점 얘기는 별로 없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바람숲 그러게요
제목만 백화점인데요 ....
영어로 써서 그런지 표현이 약간 겉핡기식?
summary같은 느낌?
작가들은 이런 이야기 싫어하겠죠?^^;;;;
@happycountry 예, 제목과 많이 다른 이야기라서...실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