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권역별로 5대 명품공원 조성한다 = 숲이 부족한 평택에 편의환경 제공

[문주원과장]

▶ 미군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내리 문화공원'

평택시 팽성읍 내리 산3-3번지 일원에 3만여평 규모로 미군기지이전 주민편익시설사업으로

전액 국비 331억원이 투입돼 2016년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우선 1차로 전통문화체험공간에

솟대광장과 다목적마당, 전통공연마당, 송림쉼터, 산책로, 자전거도로 및 조류관찰공간 등이 들어선다.

▶ 숲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산림태마형 공원 '부락산 문화공원'

평택시의 명산인 부락산 자락에 위치한 부락산 문화공원은 지산동 519-4번지 일원에

3만여평 규모로 전액 국비 220억원이 투입돼 2016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된다.

부락산 문화공원은 자연친화적 여가활동 공간 제공과 미군기지 이전 등 다문화시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문화공원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공원에는 산림체험장, 산림문화마당, 자연관찰원, 숲체험교실, 폭포, 산책로 등이 들어서게 된다. 

▶ 농촌 자연환경을 자원화로 … '평택농업생태공원'

오성면 숙성리 64-1번지 일원에 4만7000여평 규모로 총사업비 319억원이 투입돼 2017년 9월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농촌문화체험관, 생태정화습지, 치유농업시설, 농기구테마파크,

나비원, 허브욕장, 고래실생태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 다문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모산 근린공원'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향후 다문화시대가 예측됨에 따라 환경 태마형의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모산근린공원은 동삭동 396번지 일원에 10만㎡ 규모로 총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돼 2017년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변관찰테크, 환경태마정원 등이 들어서게 된다.

▶ 레포츠활동이 가능한 '학현근린공원' 

안중읍 학현리 산88-17번지 일원에 8만949㎡ 규모로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돼 올해 말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광장, 산책로, 독서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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