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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보지 대학 랭킹, 500~800위에 태국 7개 대학
▲ 타임즈 하어드 에드퀘이션에서는 매년 세계 대학의 순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THE 홈페이지]
영국 교육 정보지 ‘'타임즈 하이어 에드퀘이션(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정리한 2015~2016년 세계 대학 랭킹에서 상위 800개 대학에 태국의 마히돈(501~600위) 및 7개 대학이 포함되었다.
다른 6개 대학은 치앙마이 대학, 쭈라롱꼰 대학, 컨껜 대학, 킹몽쿳 공과대학 톤부리 캠퍼스, 프린스 오브 쏭크라 대학, 쓰라나리 공과대학이었으며 모두 601~800위에 들었다.
또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학이 26위(아시아 1위), 남양 이공 대학이 55위에 들었고, 말레이시아에서는 401~800위에 5개 대학, 인도네시아에서는 601~800위에 1개 대학이 들었다.
이 랭킹은 교육, 연구, 논문 인용, 수입, 국제성의 5개 분야에 관한 조사로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 세계 1위는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2위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 3위는 미국 스탠퍼드 대학, 4위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5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6위는 미국 하버드 대학, 7위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8위는 영국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9위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취리히 캠퍼스, 10위는 미국 시카고 대학이 들었다.
한국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학이 85위, 포항공대가 116위, KAIST가 148위, 성균관대가 153위에 올랐다.
신차구입 만족도, 태국에서 ‘이수즈’와 ‘도요타’가 선두, JD 파워 조사
미국 조사회사 JD파워(JD Power)가 태국에서 신차를 구입했을 때 판매점의 대응에 관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한 ‘2015년 태국 자동차 세일즈 만족도(SSI) 조사’에서 이수즈와 도요타가 1000점 만점 중 806점으로 1위가 되었다.
그 아래로는 마쯔다 801점, 혼다 797점, 닛산 795점, 미쯔비시 자동차 790점, 포드 789점, 시보레 785점, 스즈끼 784점으로 뒤를 이었다. 업계 평균은 801점이었다.
조사는 올해 2〜6월 사이에 실시한 것으로 ‘납차 프로세스’ ‘세일즈 담당자’ ‘판매점 설비’ 등의 6개 항목에 대해 2014년 8월〜2015년 4월에 신차를 구입한 25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돈무앙 공항이 저가항공 여객수 세계 최대, 태국 1~6월 44% 증가
싱크탱크의 아시아 태평양 센터(CAPA)의 보고에 따르면, 수도 방콕에 있는 돈무앙 국제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이 저가항공회사(LCC) 여객수가 세계 최대라고 한다.
태국에서는 항공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적당한 가격의 LCC 이용자 증가하는 것에 가세해 해외 LCC 참가도 잇따르고 있는 것 등으로 여객수가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CAPA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6월 사이에 돈무앙 국제공항의 LCC 여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1340만명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는 북미 최대 LCC 거점 공항인 미국 라스베가스 매캐런 국제공항(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가 1330만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 국제공항이 1260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돈무앙 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는 LCC는 현재 태국 5개 항공사와 7월에 취항한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 등 외자 7개 회사를 포함한 12개 회사가 이용을 하고 있는 것 외에 연내에 중국이나 한국 등에 노선을 연장하는 항공사가 이용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LCC 수요증가나 외자 참가로 인해 돈무앙 공항은 총여객수의 92.7%를 LCC 손님이 차지하고 있다. 수도 방콕에서 가까워 편리성이 높은 것도 여객수 증가 요인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은 2006년에 방콕 근교에 쑤완나품 국제공항이 개항해 모든 노선이 기존의 돈무앙 공항에서 신공항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몇 개 항공사가 돈무앙 공항의 재이용을 요구하는 소리로 인해 2007년에 LCC를 중심으로 돈무앙 공항에 이전을 허가했다.
CAPA에서는 돈무앙 공항은 수용 능력의 확대 여지가 있는 것부터, 향후 한층 더 여객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공항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공항 공사에 따르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공항의 제2터미널이 11월에 이용이 가능해질 것이라 수용 능력은 연간 3000만명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이 타이항공사는 추가로 이용 능력을 4000만명으로 끌어올리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태국에서 로케 유치를 위해 우대책, 연간 2억 바트를 들여 촬영을 지원
태국은 외국 영화나 TV프로 제작 회사 등의 로케이션 촬영 유치를 가속시켜 관련 수입의 증가 외에 이미지 향상이나 여행자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고 태국 영자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태국 체육관광부는 연간 2억 바트(약 64억원)을 상한으로 외국으로부터 촬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우대조치를 강구할 방침을 나타냈다.
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해외에서의 촬영팀에 대해서는 태국 국내에서의 촬영비 3000만 바트 당 15%를 환불해주는 것 외에 촬영 후 작업에서도 우대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의 실시는 내년도(2016년 10월~17년 9월)부터로 전망하고 있다.
해외의 영화나 TV프로, 음악 비디오 등의 태국 로케 건수는 2010년 572개에서 2013년에 724개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4년에는 길어지는 정치혼란 등으로 594개로 감소했다. 그리고 올해 1~8월의 로케 건수는 472개로 촬영팀의 숙박이나 차량 렌탈 등에 의한 관련 수입은 20억 바트가 되어, 연중으로는 25억 바트가 전망된다. 체육관광부는 우대책에 의한 로케지 유치로 2018년에는 관련 수입이 50억 바트로 배로 증가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풍부한 자연이나 문화유산을 타고 난 태국은 수많은 외국 영화나 텔레비전 드라마 등의 로케지로 예전부터 산택되어 왔었다. 2012년에 공개된 중국 코미디 영화 히트작 ‘로스트 인 타일랜드(Lost in Thailand)’ 로케지가 되었던 태국 북부 치앙마이는 중국인 여행자에게 인기를 글고 있으며, 로케지 유치로 여행자도 증가하고 있다.
‘터미널 21’, 파타야와 푸켓에 진출
방콕 중심부 아쏙 교차점에서 상업 시설 ‘터미널 21(Terminal 21)’을 운영하고 있는 태국 주택 개발 대기업 랜드 앤드 하우스(Land And House)의 아난 회장은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동부 파타야, 남부 푸켓의 3곳에 ‘터미널 21’을 출점할 계획이라는 것을 밝혔다고 꾸릉텝투라낃 신민이 전했다.
나콘라차씨마에서는 이미 건설공사가 개시되었으며, 향후 파타야와 푸켓에서 차례차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액은 모두 60억~70억 바트가 될 전망이다.
랜드 앤드 하우스는 단독주택이나 콘도미니엄(분양 맨션) 등 주택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해오다가 첫 대형 상업 시설 ‘터미널 21’을 건설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태국에서는 지방의 주요 도시에서 대형 상업 시설 수요가 커지고 있어, ‘랜드 앤드 하우스’에서는 향후 당분간은 상업시설 개발과 운영을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놓고 추진할 방침이라고 한다.
9월의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1.1% 저하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1년=100)는 106.28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7%, 전달에 비해 0.05% 저하되었다.
CPI가 지난래 같은 달에 비래 마이너스가 된 것은 9개월 연속이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106.03(2014년 9월 105.02)이었다.
8월의 공업 생산 지수 8.3% 저하, 수출 감소 계속돼
태국 중앙은행은 8월 월례 경제 보고에서 경제활동이 여전히 약하다고 지적했다.
태국에서는 수출이 계속 감소되고 있는 한편, 방콕에서 폭탄 테러 사건 발생으로 외국인 여행자수 성장까지 둔화되었다.
8월의 공업 생산 지수(M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3% 저하되었다. 업종별 MPI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가 마이너스 32.1%, ‘반도체’가 마이너스 4.5%, ‘전기제품’이 마이너스 3.2%, ‘자동차’가 플러스 13.6%, ‘석유’가 플러스 9.1%, ‘식품 음료’가 플러스 1.9%, ‘섬유’가 마이너스 8.9%, ‘의류’가 마이너스 1.3%, ‘시멘트 건재’가 마이너스 4.8%, ‘화학’이 플러스 4.7%, ‘고무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1.4%였다.
8월의 민간소비 지수(PC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 저하되었고, 민간투자 지수(PII)는 2.7% 상승했다.
8월의 명목 농업 소득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1% 감소되었고, 농업 생산이 11.1% 감소, 농산물 가격이 3.4% 저하되었다.
또한 8월의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4.7% 증가한 260만명, 객실 가동률은 평균 61.5%였다.
8월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6% 감소한 175.9억 달러, 수입은 10.8% 감소한 146.8억 달러로 경상수지는 26.5억 달러의 흑자였다.
태국 공주, 미얀마 다웨이 경제 특구 시찰
태국의 씨린톤 공주가 10월 3~6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3일에는 남동부 다웨이(Dawe) 경제 특구를 시찰한 후 네피도와 양곤을 방문하고 귀국했다.
다웨이는 말레이 반도의 서쪽의 밑에 있으며 심해항 개발과 태국과의 육로 접속으로 안다만해, 인도양과 타이 만, 남지나해를 연결하는 제조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군 새로운 사령관과 전 사령관의 불화가 표면화
▲ 임기를 마친 전 육군 사관(왼쪽)과 새로운 실력자로 현직 육군 사령관(오른쪽) [사진출처/Bangkokbiz News]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1 일자로 태국 군의 실질적 최고 실력자인 육군사령관으로 임명된 티라차이 대장(พล.อ.ธีรชัย นาควานิช)이 우돔뎃 전 사령관(พล.อ.อุดมเดช สีตบุตร)이 정년 퇴관 직전에 내린 복수의 명령을 철회했다고 한다.
2명은 사관학교에 있을 때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이번 명령의 취소로 2명의 불화가 재차 표면화했다.
한편,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인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의 사무국장은 우돔뎃 대장의 정년 퇴관에 따라 티라차이 새로운 사령관으로 교대하게 되었으며, 우돔뎃 대장은 향후에도 NCPO 평의원과 국방부 부장관을 맡게 된다.
국가 개혁 추진회의 멤버 200명을 결정
국가 개혁 추진회(NRSA)를 구성하는 200명의 이름이 10월 5일에 발표되었다. 63명은 국가 개혁 평의회(NRC)의 전 평의원이었고, 이 중 42명은 9월초에 NRC에서 실시된 채결에서 신헌법 최종안에 반대표를 던진 평의원이었다.
지난해 5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는 국내 개혁을 단행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NRC를 설치했다. 그 NRC는 현행 임시헌법 규정에 따라 신헌법 최종안의 채결을 하는 것으로 임무를 마치고 해산되었다. 그 후 NRC의 임무를 계승하는 조직이 이번 구성원이 발표된 국가 개혁 추진회이다.
덧붙여 새로운 헌법 기초 위원회가 밝히는 신헌법 최종안에 대해서는 국가 개혁 추진회에 의한 채결은 실시되지 않고 국민투표를 실시해 직접 국민으로부터 판단을 받게 된다.
신헌법 기초 위원회의 위원장에 태국을 대표하는 법률 전문가
▲ 태국은 헌법 최종안이 부결된 것으로 다시 헌법을 만들어야만 한다. [사진출처/Prachatai News]
법률 전문가 미차이(Meechai Ruchuphan, มีชัย ฤชุพันธุ์) 씨가 새로운 헌법 기초 위원회(CDC) 위원장을 맡는 것에 동의해 10월 5일 20명의 위원들과 함께 임명되었다.
정부 측은 미차이 씨에게 위원장 취임을 타진하고 있었지만, 그는 지금까지 그 자리를 맡을지 아닐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었다.
이날 미차이 씨는 신헌법을 태국 사회와 조화되게 만들어 국내 개혁과 국민화해를 실현하는 메커니즘을 구축한다는 헌법 기초의 5개 항목에 대한 골조를 밝히기도 했다.
정계 관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골조로 판단하기에는 새로운 CDC가 밝히는 신헌법 최종안은 구CDC가 만든 것과 내용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고 볼 수 있지만, 비판이 집중되었던 국가 전략 위원회에 대해서는 국민이 받아들이기 쉬운 것으로 고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구CDC의 신헌법 최종안에서는 정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를 웃도는 권한을 국가 전략 위원회에 부여한다는 내용으로 각 방면에서 비판이 소리가 높았으며, 이것이 최종안 부결의 큰 요인이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방콕 폭탄 테러관련 태국인 용의자는 지금도 국내에 잠복?
방콕에서 8월 중순에 발생한 폭탄 테러 사건에 폭탄 재료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는 태국인 남성 엇(อ๊อด พยุงวงษ์) 용의자에 대해, 10월 5일 경찰청 쁘라웃 장관보는 “깐짜나부리도에서 유력자가 숨겨주고 있다”는 일부 보도를 부정하는 한편, “국내에 아직 잠복 중이라고 보고 있으며, 소재를 밝혀기 위해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장관보는 엇 용의자가 2010년 탁씬 지지단체(UDD) 집회 당시 경비를 담당했었다는 것이 수도권 경찰에 의해 확인되었다고 한다.
수마트라발 연무로 태국 남부 대기오염 악화
▲ 최남부 지방에서는 연무가 심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화전에 의한 안개가 태국 남부까지 퍼져, 10월 5일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대기질지수(AQI) 측정치가 건강에 영향을 준다고 하는 101을 넘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5일 밤 AQI가 가장 높았던 곳은 남부 최대의 도시 핟야이(쏭크라도)로 123이었고, 싸뚠도 싸뚠군은 110, 빧따니도 빧따니군은 101이었다.
위조여권 2000개 압수, 방콕의 인쇄소에서
▲ 10년에 걸쳐 대량을 가짜여권을 만들어 온 태국인 인쇄 업자 [사진출처/Spring News]
태국 경찰은 10월 3일 방콕 도내의 인쇄소와 민가를 수색해, 이탈리아, 포르투갈, 캐나다 등의 위조여권 85개와 만드는 작업 중이던 위조여권 2000개 이상을 압수하고, 인쇄소 소유자 태국인 남성(45)과 강이 일을 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6)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 2명은 10년 정도 전부터 외국인의 의뢰를 받아 위조여권을 만들어왔으며, 1개 당 가격은 수백 바트에 불과했다고 한다.
방콕에서 택시 강도, 10대 소년 등 4명을 체포
10월 1일 미명에 방콕 교외에서 택시를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49)이 승객을 가장한 남자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 외에 돈까지 빼앗기는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10월 4일 용의자 남성 2명(20, 18)과 17세 소년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2명이 피해자가 운전하는 택시에 탑승해 방콕 도내 파타나깐 쏘이 65 거리로 가자고 하서 이 골목의 인적이 없는 장소에 택시를 정차시키자 차내의 2명과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남성 3명이 피해자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돈을 주겠다면서 도망쳐 근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구했고, 용의자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10월 3일 주범격인 18세 남성을 도내에서 체포했고, 남성의 진술에 근거해 3명을 체포하고 1명은 도주 중이다.
4명의 용의자들은 조사에 대해, 범행을 인정하고 이 외에도 강도와 강간 범행을 3~4회 지질렀다고 공술했다.
중국인들의 한국에서 운전면허 취득 투어가 인기, 13시간 만에 취득 가능
중국인이 한국에 가서 자동차 면허를 취득하는 케이스가 증가하면서 면허취득 투어 상품이 판매되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중국 레퍼런스 뉴스(参考消息網)가 전했다.
이러한 이유는 중국 국내에서는 최저 보름, 길면 6개월이나 걸려야 면허 취득이 가능한데, 한국에서는 빠르면 13시간 만에 끝나기 때문이다. 필기시험도 중국어로 볼 수 있으며, 게다가 한국에서 취득한 운전 면허증은 중국 국내에서 필기시험만 패스하면 중국 면허증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어느 여행사에서는 면허취득 투어(7일간) 상품을 만들어 7000~1만 위안에 판매하고 있을 정도이다.
한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단기 비자를 사용해 한국에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사람의 수는 2009년 55명에서 2014년에는 4949명까지 증가했다고 한다. 그 중 중국인이 94%인 4662명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면허 취득시간은 기능 강의가 2시간, 학과 강의가 5시간, 노상 강습이 6시간을 합해 총 13시간이다. 만약 각 과목이 불합격되어도 1~3일간 보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중국 당국은 교통 안전상의 관점에서 한국 당국에 대해 중국인의 면허취득을 억제하도록 이야기 중이라고 한다. 이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모든 외국인을 동등하게 취급하고 있어 중국인만을 따로 취급할 수가 없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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