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직무에 따라 여호와의 성전에 들어가서
그의 아버지 아론을 도왔으니 이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하신 규례더라 (대상 24:19)
앞서 다윗은 레위 자손을 계수해 성전 봉사의
직무를 맡겼고 오늘 아론 자손을 스물 네
제사장 반열로 나눕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아들 없이 죽은 뒤, 제사장
직분은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자손에게
이어졌습니다.
다윗은 사독과 아히멜렉과 함께 엘르아살과
이다말의 자손을 직무를 따라 나누고 제비를
뽑아 스물네 반열로 세웠습니다.
엘르아살은 열여섯, 이다말 자손은 여덟
반열로 나눕니다. 그러나 제비를 뽑을 때 어느
반열도 우대하지 않고 차등없이 나누었습니다.
다윗이 제사장들을 이처럼 치밀하게 조직한
것은 성전 에배가 사람의 기분이나 형편,
특정 가문으로 흔들려서 안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회가 직무를 나누고 사람을 세울 때
개인적인 친분이나 영향력이 아니라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기준을 따라야 합니다.
후반부에 나머지 레위 자손도 가문별로 제비
뽑아 장자의 가문과 막내 동생의 가문이 다름
없이 제비 뽑았다고 강조합니다.
직무를 나누는 기준은 가문, 서열이나 사람의
힘이 아닙니다. 예배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공동체 안에서도 직분을 맡을 때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다고 소홀히 여기거나 더 앞선
자리와 비교해서 낙심해서도 안됩니다.
오늘 나는 내 지위나 경력을 앞세우지 않고
공동체의 질서 안에서 맡은 직분을 성실히
책임 있게 감당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주님! 예배 공동체는 몇 사람의 판단이나
영향력만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공정한
절차를 지키고, 직분을 맡은 사람은 자신의
지위, 경력을 앞 세우지 않길 소망합니다.
오늘 공동체의 예배가 이어지도록 든든히
세워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