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있는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은 예전부터 체육행사가 있었던 곳으로 도착하자마자 가을 햇볕의 따스함이 듬뿍 느껴졌어요. 2인 1조로 플라잉디스크, 배드민턴, 캐치볼 등 즐겁고 신나게 운동하며 빛나는 시간 보냈어요. 회원님들과 조를 나누어 플라잉디스크 경기 종목인 얼티미트와 거츠를 함께 했는데, 깔깔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승부에 집중하기도 했답니다. 중간에 같은 편인 사과꽃님께 게임 규칙과 요령을 특훈 받고 익히니 훨씬 재미있게 할 수 있었어요.
피크닉장은 콘크리트가 아닌 바닥이 폭신한 잔디로 되어있어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활동을 할 때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무엇보다도 맑고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바람의 전설님과 운영진분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첫댓글 후기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