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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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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부동산문제 부산으로 전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아파트구입을 해야 하나요?
부동산2.0 추천 0 조회 1,836 13.09.15 19: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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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9.15 21:30

    첫댓글 아직도 당신의 전 재산을 아파트에 묻으세요?
    http://goo.gl/ufqeM
    .
    .

  • 13.09.15 21:35

    이번휴가를 수영쪽의 센텀시티쪽에 머물게 되어 그쪽을 둘러 볼 기회가 있었는데 군데군데 고층건물 분양 현수막이 있더군요,미분양률도 한번 짚어보시고 ,오백만이 넘던 인구가 삼백오십만이라는데 더욱 줄어 들지 싶은데요

  • 작성자 13.09.15 22:48

    네..부산원주민들이 진해, 김해, 양산, 정관신도시 부근으로 많이 이주하였더라고요..저희 부부가 관심있는 곳은 해운대쪽인데 신규아파트와 오래된 아파트 간 가격차이가 있더라구요...미분양된 물건도 살펴보겠습니다.

  • 13.09.15 21:44

    잘은 모르지만 바닷가 건물은 보기에만 좋지 습한 지역이라 부식이 빠르고 또 호우 등의 기상 악화를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악의 경우 일본에서 지진이 났을 때 그 여파가 오는 지역임도 고려해야 겠구요. 한마디 더 하자면 바닷가 고층빌딩에서 바닷가만 바라보면 우울증 걸린다고 하던데요 걍 풍설입니다 ㅎㅎㅎㅎ

  • 13.09.15 22:01

    의학적인 자료일겁니다.

  • 작성자 13.09.15 22:44

    ㅋ 네...보통 생활속에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해운대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들(두산위브제니스, 해운대아이파크 등)의 구입여력은 없구요..또 아직 그럴 여유는 없습니다. 부산분들도 해운대 가본 적 없는 분들 많다고 하시네요..ㅋ 다만 서울보담 지방 분들이 아직 마음의 여유는 더 있으신거 같아요. 제 느낌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15 22:28

    네..해운대가 아니라면 굳이 구입을 생각하지 않겠는데요. 아직 애도 초등2학년이고 은퇴 전까지는 부산에서 살고 싶습니다. 구입하려는 아파트가 3억5천이라 전세가격이 조만간에 매매가에 수렴할것 같고 잦은 이사땜에 부대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더라고요....ㅠ

  • 13.09.15 22:15

    님은 참으로 흐름을 읽고 투자에 능하시군요.
    바닷쪽근처보다 산부근위주로 찾아보십시요. 해운대신도시는 제외하시구요.

  • 작성자 13.09.15 22:47

    네..그런데 딸아이가 초등2학년이라 그것이 좀...더욱이 부산이 고향도 아니어서요...개인적으론 해운대 장산부근이나 달맞이고개 빌라들도 풍경이 참 좋던데요...그냥 스쳐가듯 봐서 그럴겁니다. 제가...아무튼 딸아이에게 더 이상 전학을 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너무 미안하단 생각 뿐입니다..

  • 13.09.15 22:18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요.. 저 같으면 전세 사는게 후회 안될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3.09.15 22:35

    그럴까요...해운대에 주상복합 공급계획이 용호동에도 있는 것도 아는데 다만 부산에 신규아파트공급이 그 동안 적어서 새아파트와 구아파트간 가격차이가 존재하지 않을까 싶어서요..또 부산의 부동산시장에 해운대쏠림현상이 생길 수도 있을것 같아서요..에구 어렵네요...

  • 13.09.15 23:51

    원하시는 곳에 임대로 거주하시면서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아무래도 실제로 거주하면서 느끼는 것과 얘기를 전해듣는 건 차이가 있을 듯 싶군요.

  • 작성자 13.09.16 07:32

    네. 주변에서도 대부분 살아보다 결정하라는 말씀들이네요..그런데 제가 2007년경 일산에 아파트를 팔고 전세로 가겠다고 했을때 모두들 의아해 했거든요..

  • 13.09.16 09:56

    저도 일산 중대형 아파트 고점에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전세살이중이예요.
    제 주변에서도 더 오를텐데 정리한다고 이해 못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신의 한수지만요...
    당분간은 더 전세살 예정입니다.

  • 13.09.16 00:49

    일단 저는 부산 탈출...대학 친구들 중에 부산에 남아있는 놈들이 많이 없네요. 늙어갑니다. 도시가...
    5년 후에 어떻게 변화될지...큰 기업도 없고, 도시는 늙어가고..
    김해와서 사는데 생활 환경이 훨 좋네요. 여유있고, 녹지도 많고, 체육시설, 공원도 잘 갖춰져 있고

  • 작성자 13.09.16 07:40

    네 저역시 서울의 답답함이 싫어 일산에서 살다보니 한 2~3년은 너무 좋았습니다. 깨끗한 도시환경에다 녹지와 공원 등이요..그런데 서울 출근하려 새벽6시에 출근해야하고 퇴근도 제때하면 두시간 가까이 걸리는 데다, 자동차유류비까지, 거기다 조금씩 운전의 피로까지 겹치니 주말의 여유를 잠깐 즐기고자 주 5일을 혹사하는것 같아 서울로 다시 리턴 했습니다. 제 주변에도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서울 회사주변으로 오고 싶어합니다. 아마 부산도 조만간 도심리턴현상이 올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 13.09.16 02:10

    부산 토박이입니다 참고만하세요 제 개인적 의견이니 결정은 님 몫이구요.부산 분위기는 해운대 신시가지에서 정관 화명동 김해쪽으로 이동 중인것으로 보이구요 신시가지 형성 요즘 엄마들 주위에서 인기있는 곳은 동래 아이파크 쪽이 더군요 부산의 3학군은 전통에 강호 동래에 금정구 해운대구 입니다 물론 센텀 우동이 지금 뜨고 있지만 학군면에서는 그리 좋은 평은 아닙니다 신시가지는 거의다 남녀공학이구요 가격면에서는 현재 대세 하락에서 부산 특히 해운대의 가격하락이 클 듯 합니다 대연혁신도시도 있군요 참고로 부산은 소비 도시지요

  • 작성자 13.09.16 08:32

    네 부산학군이 전통적으로 동래구와 남구에 포진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전직장에서 전국12개지점을 매월 7년여 동안 내부감사업무를 봐오며 각지점 도시들을 다녔습니다. 각 도시의 상권변화와 교육환경변화 등을 유심히 봐왔습니다. 특히 대전같은 경우 중구에 있는 대전고가 명문이었지만 지금은 둔산동에 있는 충남고에 완전히 밀린다고 하더군요..제주도 그렇고, 대구도 수성구가 강세잖습니까? 광주도 서구의 문성고, 인성고가 명문입니다.모두 신시가지에 집중되더라구요..서글프지만 부모들의 경제적 여력이 자녀의 교육환경과 부동산지가에도 영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해운대에 거품이 많아 보이는 것은 보입니다.

  • 13.09.16 02:12

    우동 센텀은 치마바람 대비 성적은 그리 좋지 않다는 평이 많네요 참고하세요...

  • 작성자 13.09.16 08:06

    네.대개 엄마들은 어릴 적 공부에 관심없었으면서 자녀들에겐 공부를 강제하는 것이 치마바람이지요..ㅋ 저희 아이도 초등2학년인데 아직 학원 한곳 보내지 않는데 센텀초교분위기가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16 08:11

    네..성탄절이나 큰 행사있으면 해운대 전체가 정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압구정이나 대치동, 목동도 평일오후에 장난 아닙니다..다행히 직장이 해운대에 있어 천만 다행입니다...참! 부산의 도로사정이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더군요..아마 6-25전쟁의 피해가 덜해 시가지가 그대로 보존되어 그렇다는 말도 들은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사람들이 부산시내를 볼 때 가장 짜쯩나는 부분이 부산의 시내-간선 도로 같습니다. 어찌보면 방콕의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 들 때 많습니다.ㅋ 부산의 도시재생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도로사정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9.16 11:14

    네 서울잠실이나 강남의 주상복합도 5월부터 에어컨 틀지 않으면 살기 힘들다고 하데요. ㅠ 한국에서 주상복합은 실패한 모댈 같습니다. 저두 그 부분 공감합니다. 사실 제 속마음은 정관쪽에 전원주택지를 염두해두고 있으나 아내의 반대가 심해 접고 있습니다. 여튼 부산 해운대도 학군쏠림 현상이 조만간 올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무엇보다 해운대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또 그 안에서 우동이냐 좌동이냐 식의 분화도 생길것 같구요^^

  • 13.09.18 03:56

    주상복합 살아 본 사람입니다 ,환풍시설 잘 되어있습니다,초창기 주상복합은 창문을 열 수가 없었지만 지금은 자연 환기 할 수 있도록 일부 여닫을 수 있어요 ,다만 바람이 세게 불면 소리가 엄청나죠,벽체도 바닥도 두꺼워서 윗층 소음 거의 없습니다,단열도 훨씬 잘되어 있고요,관리비가 좀 더 나옵니다 ,골프연습장이나 사우나 ,독서실,게스트하우스등 편리한 시설들이 있고요,요즘은 대단지 아파트도 그런 시설들이 있죠,전 개인적으로 테라스가 있는 집이 정서적으로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 ,삭막하거든요.벽체식 아파트보다 조경공간이 적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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