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에서 직전 거래보다 9억원 하락한 단지가 나왔다. 송파구와 강동구 소재 단지도 직전 매매가격 대비 30% 이상 떨어진 신저가가 등록됐다.
1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최근 한 달(2022년 12월 10일~2023년 1월 7일) 전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매매가가 가장 많이 떨어진 아파트는 서울 강남 개포동 ‘개포주공6단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아파트 단지. /뉴스1
직방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3.2㎡는 지난해 12월 19억원에 중개거래됐다. 지난해 1월 신저가 28억원보다 9억원이 더 떨어졌다.
2위는 송파 잠실동 우성4차아파트였다. 전용 115.8㎡짜리가 지난해 12월 14억5000만원에 팔렸다. 7개월 전 기록한 직전 신저가 19억8000만원 대비 5억3000만원이 하락한 셈이다.
그 외에도 ▲강동 명일 ‘래미안솔베뉴’ 전용 59.3㎡(14억4500만→9억3000만원) ▲송파 방이동’대림’ 전용125.1㎡(21억→16억원) ▲송파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전용 60㎡(18억4000만→14억원) 등의 하락폭이 컸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거래된 단지 중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자이2차1단지’ 전용 85㎡였다. 지난달 10억8500만원에 거래되면서 작년 11월 기록한 직전 신고가 8억5000만원보다 2억3500만원이 올랐다.
서울 구로 구로동 ‘구로지웰’ 전용 59.7㎡(6억3800만→8억6000만원)과 경기 광명 광명동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전용 40.2㎡(3억2000만→5억2078만원) 등도 직전 매매가격보다 상승한 가격에 거래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 Copyrights ⓒ 조선비즈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