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일본존나싫다극혐이야
제목 존나 내가 써놓고도 패버리고싶다
응 그렇게 어릴때부터 산책하던 네이트 판 아베붑도
여러번 잃어버렸죠??
저번주에 포인핸드에서 충격적인 걸 봤어.
보호소에 따르면 18년생 같은 아이인데 가슴줄/목줄을 착용한 채로 구조되었고 이 아이는 공고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안락사☆ 당해.
아파서 버린거아니냐고? 유기라면 왜 가슴줄 목줄을??
그리고 눈곱,콧물등은 케어가 안되는 아이라면 또는 비염이나 호흡기가 안 좋은 아이라면 그럴 수 있어
그리고 역시나~~ 품종묘^^;
사실 나도 품종 고양이키워 저 1살밖에 안된 나이에 안락사 당한 아이와 같은 아비시니안이야.
아비시니안은 여러질병에 취약해 알러지부터 아밀로이드증 블라블라 + 슬개골탈구까지
고양이한텐 잘 안보인다는 슬개골탈구가 제일 많이 나티나는게 아비시니안이야.
그런 아이를 산책..시킨다고?
싸이코패스가 아니라면 납득 안 가는 부분
아비시니안 뿐만이 아니야
뱅갈은 너무 당연한듯이 산책당하고 있고
만약 집사를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당장 야생에서 살아가기 힘든 장모종/흰색냥이 들도 산책을 당하고있어.. 그것도 아주 예쁜 옷을 입고..
포인핸드 공고에 목줄,가슴줄 한 애들은 극히 적어보여서 산책으로 뛰쳐나가는 애들이 별로 없어보이겠지만..
사실 고양이가 도망칠 때 하네스를 한 쪽ㅇㅣ 많을까
그걸 벗어제끼고 도망치는게 더 많을까..?
고양이 산책은 진짜 시도도 하지 말아야하는데
요즘 너무 자연스럽게 *산책냥 만들기 프로젝트* 같은
말도안되는 해시태그를 걸고 sns에 너무 자주올라와
진짜 어쩔수 없이 산책을 꼭 해야만 하는 아이라면
(그런게 있지도않지만^^)
혼자만 조용히 산책하고 오면 될 것을 꼭 굳이
이쁜 옷을 입혀놓고~ 산책영상을 찍어서 sns에
올려서 좋아요를 받고 관심을 받아야할까??
얼마전 네이버에서 ×괭이 산책 반대영상 찾아보려다가
어떤 블로그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꽤 그럴싸한 말들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놨더라고?
인간의 욕심으로 고양이 영역을 집안에 한정시켜놨다는 둥.. 영역동물이라 산책 안시킬거면 병원고 가지 말아야한다는 둥..
거기에 동조하는 집사들까지 ...
심지어 한 집사는 증명해보이리라~~!! 하고 있더라..
여시에서 만큼은 아니 여시들부터라도.. 고양이 산책을 지양하고 잘못된 일 이라는것을 꼭 알고 그런 SNS와 유튜버들 소비해주지 말자
문제시... 산책시키는 묘주 재기시키겠습니다..
첫댓글 산책 좋아하는거는 주인 생각이지 누구 고양이 의견 물어본사람...
공고기간 지났고 종료(안락사)면 저 고양이 안락사 됐다는거야..?아 세상에...지 욕심 채우려는 관심종자새끼 하나 때문에..
행여 억에 하나 고양이가 산책을 좋아한다 하더라도, 위험성이 너무 큼. 똥괭이네 하네스 벗는 영상 보니까 아무리 대비를 해도 순식간에 일어날 사고 생각하면, 산책 안하는게 냥이를 위한거임..
정말....산책시키라는 강아지는 집에 쳐박아두고 산책좀제발시키지말라는고양이는 내보내고 청개구리삶아먹었나;;;;
나 아는 사람 아비시니안 키우는데 진짜 산책 자주 가... 인스타에 올리는 영상 보면 고양이 줄 푼 채로 이름 부르고 멀리서부터 뛰어오는 영상 찍고... 산책냥 키우는 나 에 너무 심취해보였음...
그리고 고양이가 창문만 빤히 보는 거 고양이 안키우는 나도 고양이가 나가고싶어서 쳐다보는 게 아니라는 걸 아는데 그 주인은 창문 왜 쳐다봐? 나가고싶어~~~? 산책 갈까~~~? 이 지랄 하더라 ㅠㅠ 친한 사이가 아니라 오지랖으로 보일까봐 말은 못하겠음 ㅠㅠㅠ
그냥 남에게 보이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던데 유튭같은 거 보면... 애들이 얼마나 민감한데 집사 손에도 놀래면 진짜 펄쩍 뛰는 거... 강아지랑 넘 다르다고 ... 바깥공기를 더 느끼게 해주고 싶음 창 바로 밖에 구조물을 더 설치하든가 ...
고양이산책은 취좆함 진짜 도른거같아
의사도 안된다잖아 지네가 뭔데 저런인간들을 잃어버리면 그러려니 하고 새로 펫샵에서 데려올거같아서 더짜증나
고양이안키워서 몰랐는데 하나 알고간다 고마웡
그 블로그 보다보면 진짜 미칠 것 같음...
^특별한^고양이를 키우는 ^나^
진짜웃김ㅋㅋㅋㅋ 그렇게 잘알면 수의사하세요ㅎㅎ 수의사가 안된다는데 지가뭐라고 우리애는 예외야 웅앵웅지랄하는지...
고양이가 밖을 좋아한다고 해도 저건안돼...아무리 집 좋아하고 주인 좋아해도 놀라면 패닉와서 도망칠 수 밖에 없는게 고양이란말야..
진짜 집에서나 잘놀아줘 시발
병원데려갈때 이동장안에서 잠깐 이동하는것도 힘들어서 극도로 긴장하는 애들한테 산책 장난하냐 진짜.. 개빡
제발 하지마 ㅜ 근데 궁금한게있는데 나는 댕댕만 키워봐서 잘 몰라서!! 길냥이였다가 집냥이가 된 경우에는 본래 살던 영역인 밖에 나가보고 싶어해? 길냥이었던 집냥이들은 산책을 무서워하거나 그러지 않나? 예전에 우리집살던분이 길냥이들 데려와서 집냥이로 키우는데 산책나가는걸 엄청 좋아해서 이동장? 같은데다가 넣어서 나가시더라고
아니! 울냥이 스트릿출신 성묜데 밖에 나가는거 진짜 무서워해ㅠㅠㅠㅠ 베란다 창문도 발만 걸치고 고개만 쏘옥 빼서 봄... 무서워해....! 얘 영역이었음..
또라이들ㅋㅋㅋㅋ
헐 뭐야 애기 상태 완전 안좋아보여.... 하ㅠㅠ 중성화도 안시키고...
나 이태원갔는데 길거리에 고양이 어깨어 얹혀서 안구가는 사람 봄 .. 목줄도없이 애기 안듯 안고 가더라
아 진짜 개싫어 ㅠㅋㅋㅋㅋㅋ 잘보던 고양이인스타 뜬금없이 산책어쩌구하는 만화올리길래 바로언팔함
전에살던집 근처에도 흰색장모종 누가봐도 집에서키우던품종묘인애 털이회색이되어서 사람만보면 기겁하고 도망다니면서 살더라 진짜 산책 취좆임
나는 강아지키워서 고양이는 잘 모르는데 보통 강쥐는 내장칩을 다 하잖아? 고양이는 안해? 하면 안되는거야? ㅠㅠ 아님 산책할일이 없으니까 굳이 안하는건가ㅠㅠ 그럼 동물등록도 보통 안하나...? ㅠㅠ
병원만 나가려고해도 울고불고 오줌싸고 난리나는데 산책같은 소리한다.. 제발 정신차려
진짜 존나 시발새끼들 개학대임 ㄹㅇ 존나 지욕심 개싸패 시발 나 울집에 고양이 두마리모시는중인데 진짜 이해안감 씨발 진짜 개열받아
우리냥이는 현관문만 열면 뛰어나가서 저러고 뒹굴고 복도 뛰어다녀ㅜㅠㅠ왜 그럴까 이런 글 보면서 괜히 걱정된다
복도까지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해서 그러는 거 아닐까?!ㅠㅠㅠ
울애도 저러는뎈ㅋㅋㅋㅋㅋ지금은 방묘문때매 못나가지만
아니 진짜 나 놀숲(펫샵출신이런거아님 ㅠ)키우는데 내 친구도 놀숲 산책냥이라고 계속 산책시켜보라고 그럼 ㅡㅡ 고양이 키우지도 않으면서 유식한척 날 설득시키려고 별의 별 이상한 말 하는데 나는 싫은 말 잘 못해서 그냥 아냐~ 걍 집에서만 키울래~ 라고만 말함 ㅠㅜㅜ 잃어버리거나 병걸리면 지가 책임질거냐구 ㅠㅠㅠㅠㅠㅠㅜ
받고 앵무새도... ㅠㅠ 산책시키고싶으면 제발 이동장에서 꺼내지마세요ㅡㅡ 맨날 꺼내서 애들잃어버리고 들고양이한테 공격당하고ㅡㅡ 개답답
진짜 애들 옷입히믄 고장나고 하네스만 해도 고장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쁜옷입히고 하네스하고 산책시키는 사람들 걍 악세사리로 데리고 다니는거 아닌지~~
너네 고양이 너무 이쁘다~~~ 소리 듣고싶어서 환장한듯...ㅎ
안락사라니 얼탱이가 없다 시발 왜 데리고 나가서 지가 뭔데 아 짜증나 가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