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용병 올타임 1위인 노비츠키도 10 여년 이상을 자신의 팀을 항상 우승권을 돌게 하며
올타임 파워포워드 계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들정도로 폭격기 다운 무서움을 보여주고 있는 노비츠키인데..
그것도 데뷔 13년만에 사상 처음으로 자기 중심으로 우승을 일궈 내어 얼마나 감동적이고 눈물을 흘렸을까요..
가넷 또한 손가락안에 꼽는 살아있는 전설중에 한명인데 보스턴 빅3를 결성하며 천신만고 끝에 우승하며
눈물흘리며 늑대의 포효를 보면서도 소름이 돋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13년만의 한... 우승 풀이..
거기에 상위 올타임 레전드들을 위협하는 괴물 르브론도 3회 MVP를 뿜으며 현 리그를 쥐고 흔들정도의 위엄을 보이던 그가
9년만에 힘든 첫 우승 타이틀이라는 쾌거!! 를 보이며..
이런거 보면 정말 (호리,피셔 조연배우등을 제외하면) 자신이 주인공이되어, 우승 한번 이뤄낸다는게 얼마나 힘들고 고된
여정이라는게, 정말 우승이란게 쉽지 않다는.. 장기간 한편의 드라마를 찍는거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30개팀의 내노라 하는 강팀들의 산을 거쳐 82경기의 대장정을 시작하면서 40 여분 출장을 하며
거기에 7-7-7-7 시리즈 플레이오프 거치며 자기 중심으로 우승해야 한다는게 참... 어휴...
정말 코비,던컨은 승자와 반지왕의 여유란게 느껴지고 대단한 승리자라는게 느껴집니다..
둘다 16년,15년을 각팀에서 보내면서 암흑기도 있었고 코비는 콰미,스미쉬 이런애들 데리고 ㅠㅠ
거기에 실력은 최강이지만 멘탈이 안좋은 바이넘,월드피스,오돔 팀케미리스트를 조화시켜 백투백 우승을 했으니..
거기에 샼,코비 쓰리핏 시절 두선수에 의존도가 너무 강해서 양분체제로 우승했으니..정말 무서운거죠..
두선수는 어떻게 각각 5번, 4번을 우승했는지.. (노비랑 가넷,르브론은 드라마 만들면서 1회 우승했는데 뭐가 되냐규~~)
던컨은 신기한게 플레이는 많이 못봤지만, 굼뜨는 어설픈 플레이를 하면서도 전체 팀 스탯이 낮아도 자기 중심으로
4번 우승했다는게.. 하위픽 파커,지노빌리를 데리고 ㄷㄷ 정말 던컨은 뭐랄까 외적으로 보이지 않는 팀 전체 수비의 핵이자
전술 사령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현역 이 두선수들은 이런 심정이 아닐까 합니다. (음성지원 *_*)
코탐욕: 나? 우승 5번 했지.. 뭐 당장 은퇴해도 아쉬울건 없지만..
이게 뭐가 많아.. 난 조던과 빌러셀의 우승을 깨고 싶다고, 아직도 뛰고 싶어.. 하워드도 오고 이제 시작인데??
원래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고, 우승도 여러번 해보니 수집이 하고 싶더라.. (ㅇ..ㅇ??)
던개그: 우승 4번했지.. 에이 별거 없어.. 그냥 뛰다보니 우승하게 되더라구..
뭐 솔직히 지금 은퇴해도 아쉬울거 하나도 없고, 해볼거 다해보고 이뤄볼거 다 이뤄봤는데
말년에 풍요롭게 여유있게 보내려고 3년 계약했어.. (꿈뻑꿈뻑 ㅇ..ㅇ)
물 당번 셔틀.jpg
KB은행: 고작 5회우승 밖에 못하니 자기들끼리 연습하고 이런 대접하는구나. 미안하다. 두고봐라.. 나 아직 살아있어! 킁킁..(00)
행정반 면담.jpg
G행보관: 햐.. 이녀석 4회우승 했다고 말년이라고 너무 건방져 진거 아니야? 제대일까지 계속 우승 작업 시킨다.
D말년: 관심없어. (꿈뻑꿈뻑 ㅇ..ㅇ)
코비는 다시한번 백투백을 노릴거고, 던컨은 여유있게 뛰다가 한번쯤 우승 기회를 노리겠죠..
( 80년대 날고 기던 래리버드도 3회 우승하고, 올라주원도 2회우승 했는데, 코던은 말다했죠...)
이 두선수 보면 뭔가 여유있어 보이고 대단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
살다살다 코비 조력자설도 듣네요 3핏 첫우승은 몰라도 ㅎㅎㅎ 그리고 보쉬 웨이드 영향력이 미미하다는것도 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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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폄하하는 느낌은 안 드는데... 좀 민감하신듯
챠우님 맞습니다,,,농구는팀원경기니까,,근데 코비팬들은 지나치게 코비를 띄워줄려는 것땜시,,,,그것땜시 그러는거 같습니다,,,,,코비와조던을 비교한다던지하는것땜시,,,코비가 오래살아남고,,,오래살아남기도힘들죠,,,,,지나친 탐욕으로 팀캐미를 망칠수도잇지만,,,그렇게 줄곧해왓으니,,,,그것도 실력아니겟습니까,,,,,이타심으로 양보햇으면 이렇게까지 인기도 없고 현위치까지도 올라오지않앗겟죠,,,,,,,,근데 팀원을 디스한다던지,,,,우승못한게,,바이넘이나,가솔때문이다,,,이건 아닌거죠,,,그래서 반발을 더많이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리빙 레전드나 마찬가지인 던컨/코비를 찬양하는게 뭐 그리 안좋은 일이라고..
타 슈퍼스타와 비교하며 찬양한 것도 아니고
지금은 수정되서 사라진 '통제가 안되는' 이라는 말꼬투리 잡고 넘어지는 것 같네요
그 선수들 팬이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이거 원..
가끔 엔게가 에너지 낭비의 장처럼 보입니다. 물론 좋은글과 댓글이 더 많지만... 이러면 어떠하고 저러면 어떠합니까
강팀에서 데뷔해서 강팀에서 우승커리어를 쌓은것도... 약팀에 데뷔해서 약팀을 강팀으로 만들어 우승커리어를 쌓는것도.. 둘다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단같은경우도 84년 데뷔해 91년 우승전까지 강팀이라 볼수 없었던 시카고에서 계속 플레이 했고 91년 피펜과 그랜트를 맞아들이며 최강팀의 반열에 오른것이죠.. 르브론도 이런 과정을 거쳤으면 했으나 아쉬운면이 있고.. 반면 매직존슨 같은케이스는 압둘자바등이 있던 강팀에서 데뷔하여 신인부터 우승했고 이후 5회우승을 한 케이스이지요.. 어느케이스가 좋다 나쁘다를 평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코비나 던컨이나 강팀에서 데뷔했으나 우승팀의 주장급 코어로서 충분한 역할을 했고 또 실력도 출중했습니다. 비록 원맨팀이냐 아니냐 이런건 굳이 논할 필요가 없다고 보네요..
이떡밥 터질거라예상했는데 역시나네요ㅋㅋ 무튼 두 선수는 대단한선수입니다 어떤면으로든
이 글이 단순히 두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칭송하는 글이라면 아마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었을텐데 글 전체의 논지를 보면 아쉬움이 많네요..둘 다 위대한 선수임은 분명하나 노비 가넷, 르브론의 우승횟수와 비교한 점 그리고 두 선수의 팀메이트들을 상대적으로 폄하시킨다는 점입니다. 코비 팬이지만 현 리빙 레전드 중에 코비보다 뛰어난 팀메이트들을 만난 선수는 단연코 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코비가 동료복이 좋았던 건 엄연한 사실입니다. 근데 글의 논조는 어느 하나 부족한 팀메이트 혹은 팀케미에도 불구하고 코비 덕분에 우승했다 정도로 오해할 소지가 충분하고 던컨 관련해서 '하위픽 파커, 지노빌리를 데리고...'부분 역시
샌안 왕조를 이끌던 당시의 파커와 지노빌리의 플레이를 봐왔던 팬으로서 공감도 안되고 아쉬운 표현입니다. 파커는 그 당시에도 리그에서 공격력만큼은 리그에서 가장 막기 힘든 1번이었고. 지노빌리는 슈팅가드 다섯손가락안에 꼽히는 센스 발군의 플레이메이커였습니다. 픽을 훨씬 상회하는 활용도를 보여준 선수들이고 절대 이 두 선수들 없이 던컨이 우승을 못했음은 너무나 자명했죠...글의 전체적인 논조는 공감하는데 두 선수의 우승 논거로 든 부분들이 좀 아쉽네요
이글이 논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은근슬쩍 비하하는 어투도 마음에 안들고요. 차라리 안쓰는게 나았을 법 합니다.
쓰신 분이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지 잘 파악이 되지 않네요...;;
동감합니다.
그냥 코비랑 던컨이 우승 종결자에 여유란게 느껴진다고만 썼으면
이렇게 댓글로 토달사람은 별로 없을 겁니다.
근데 (노비랑 가넷,르브론은 드라마 만들면서 1회 우승했는데 뭐가되냐규~~)라는 부분과
수정하기전 멘탈이 안좋은 바이넘,월드피스,오돔이라는 부분은
좋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한번밖에 우승안했으면 뭐가 되는건가요? 굳이 그렇게 쓰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무슨 뉘앙스인지 알 것도 같은데
드라마쓰면서 우승한게 대단하지만 코비랑 던컨은 각각 5회,4회우승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멘탈에 관해 쓰신건 개인차이로 볼 수 있지만 수정전은 부정적으로 느껴지네요..
참 코비는 커리어를 정말 잘 쌓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실력이 뛰어난게 가장 큰 이유지만 개인적으로 운도 많이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반면 샤크는 실력에 비해 커리어를 정말 못쌓았다는 생각이 들구요. 엠뷔피 한번. 파엠 세번. 샤크의 전성기 (기량적인 면에서) 도미넌트를 보여주기엔 너무 부족한 수치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