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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1. 이름과 생일을 알려주세요.(동기끼리 빨리 익히도록 사진도 한장 넣어주세요)</b></p><p><b>임태훈, 4월11일생, </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e024a10a06b095ba537da46f940b002142c541b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e024a10a06b095ba537da46f940b002142c541ba" data-origin-width="270" data-origin-height="358"></div><p> </p><p><b>2. 라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 왜 그렇게...</b></p><p><b>고딩때 스페인어 전공(but 다 까먹음...^^;;;)</b></p><p><b>당시 페루출신 안또니오쌤이 주신 닉을 계속 사용중..</b></p><p><b>제 회사 명함 뒷면에도 Humberto Lim ....^^</b></p><p><b>그런데....탱고 시작후... 다시 스페인어 공부하고파졌음....</b></p><p><b>스페인어가 이리 멋진걸 왜 몰랐었을까...전에는....ㅋ</b></p><p><b>(다시 배워서 아르헨띠나 가서 써먹고 싶음...^^)</b></p><p> </p><p><b>3.탱고를 배우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b></p><p><b> 살사, 키좀바 춤이 싫증날때즘부터...새로운 탱고를 배워보기로~~^^</b></p><p> </p><p><b>4. 탱고에 대한 첫인상은 어떤가요?</b></p><p> 심심했음...살사(에너지틱, 활동적), 키좀바(쎅쉬)에 비교해서...ㅋㅋ</p><p>  하지만, 2개월이 지난 지금은... 깊이가 있는 춤이라고 느끼고 있음..</p><p>  우아하고...분위기있고...ㅎ</p><p>  단순 재미로만 따지면, 살사, 키좀바가 훨~~ 재미남~~~ㅎㅎ</p><p>  너 안에 뭔가있다.....</p><p>  </p><p><b>5.나를 동물 또는 식물에 비유한다면?</b></p><p><b> 담쟁이 넝쿨?! 한번 시작하면....오~~~래오래 길게 올라가서?! ㅋㅋ</b></p><p><b> 대학졸업후 직업도 한우물 22년째 파고있고...</b></p><p><b> 나이 40에 첨 시작한 춤...46에 시작한 달리기도... </b></p><p><b>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음~~~</b></p><p><b>아마도... 살아 움직일수있을때까진 계속 하지 않을까함....ㅎㅎ</b></p><p> </p><p><b>6. 당신의 춤 역사를 소개해 주세요.</b></p><p><b>  2010년 서울 강남서 살사 시작 : 당시 단골 bar 여사장님이 나보고 흥겹게 잘 논다고 살사추면 어울릴것같다고... 소개시켜줌.... (사장님은 살사 동호회장이었음 ㅎ)</b></p><p><b>                                            내 생애 잊지못하는 첫 순간.... 2010 어느 토요일 저녁, 강남 Turn-bar 지하 1층의 문을 여는 순간... </b></p><p><b>                                            마치 인디아나존스 (몇 편인지는 기억안남) 영화에서 성서 유물을 뚜껑을 열자, 갖혀있던 수백의 영혼들이 주변의 독일군 병사들의 온몸을 관통하며 살가죽만 남기며 죽게만드는 듯한...</b></p><p><b>                                            그런 강~~~~렬한 에너지가 내 발끝으로 들어와 정수리를 뚫고 나가는.... 그런 </b><b>새로운 뽠타지 세계의 나락으로 떨어져버렸음....ㅋㅋ (바~~~로 동호회 가입 시작함...)</b></p><p><b>                                            이때부터 내안에 숨어잇던 춤 열정이 활~~~짝 제껴졌음~~~~^^</b></p><p><b>  2013 살사 슬럼프 중단 : 약 3~4년 열~~~~씨미 즐겁게 활동하다가... 어느날 재미를 잃었음... 맨날 똑같은 패턴동작에서 못벗어나는 나 자신을 발견... 나보다 늦게 시작한 로들은 잘추고..ㅠㅠ</b></p><p><b>  2015 수원에서 다시 시작 :  한 2년 쉬다가, 집근처서 다시 시작하니...재미있게 또 빠져버림...ㅎㅎ (다시 살사 처음 배웠을때 느낌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음..ㅋ)</b></p><p><b>  2018 대전서 키좀바로 전환 : 새로이 유행하는 춤이라고 소개받아서 시작... 남녀가 가슴까지 완전 밀착 홀딩하는 방식에 쇼킹햇으나....머... 금새 적응해서, 또 푹~~~ 빠짐....ㅋ </b></p><p><b>                                        (살사는 손끝으로 전해오는 텐션이 넘 좋았고....키좀바는 온몸으로 느껴지는 그루브의 텐션이 넘 좋았음..)</b></p><p><b> 2020년 코로나로 모두 중단</b></p><p><b> 2022 아수까서 탱고 시작 : 처음엔 라붐 대전탱고 디에고님의 동호회를 가입하려햇는데, 강습 시간이 않맞아서 아수까로 전환하여 시작함... </b></p><p> </p><p><b>7. 지금끼지 즐겨온 취미 생활들을 말씀해주세요.</b></p><p><b>   - 나의 모든 취미생활은.... 춤을 이쁘게, 잘 추기 위함임.... 춤이 동기부여임...^^</b></p><p><b>    1) 달리기</b></p><p><b>       2015년에 헬쓰 PT를 4개월해서 10km 감량 성공하면서부터...</b></p><p><b>       런닝머신이 2016년부터는 </b><b>달리기(=마라톤?) 운동으로 차츰 변하기 시작했는데...</b></p><p><b>       (코로나 기간 빼고) 매년 2번씩은 21km Half 마라톤 대회 출전해왔음~~^^</b></p><p><b>       코로나때는 대전 갑천에서 10km씩 달리기에 푹~~ 빠져있었음....ㅋ (3회/주 퇴근후)</b></p><p><b>       지금은머... 탱고때문에 완전 뒷전으로 밀려서, 주말에만 뜀...ㅋ</b><b></b></p><p><b>       이래선 안되겠다싶어서... 최종 목표인 42.195km Full 코스 마라톤을 올해 11/20에 참가 등록하고,</b></p><p><b>       맹훈련?에 돌입 예정임~~~~ㅎㅎ (과연 완주할수있을진 미지수...ㅋ)</b></p><p><b>    2)홈 트레이닝</b></p><p><b>       헬쓰장 돈내고 다니면 아깝고... 코로나때문에 못하고해서...</b></p><p><b>       대전 숙소에 조그만 홈트(턱걸이, 요가매트등) 기구들 배치해서, 매일 꾸준히</b></p><p><b>      몸매? 관리하고있음~~~ (그런데도 이 모냥인걸 ....어쩔~~~~~ㅠㅠ )</b></p><p> </p><p> </p><p><b>8.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해결하시나요?</b></p><p> 춤과 달리기를 함다~~^^</p><p>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혼자 춤추던지....ㅎ</p><p> </p><p><b>9. 한번 술자리에 앉으면 얼마나 드시나요? 술자리에서의 특별한 버릇은?</b></p><p><b> 소주1, 맥주 500cc 3잔, 양주 반병 정도?!... 졸다가...잡니다...ㅋ</b></p><p> </p><p><b>10. 땅겐미 식구들에게 좋은 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만화도 좋습니다.)</b></p><p><b>  사회생활 막 시작하는 남자들에겐.... 일본 시마과장(차장/부장~~사장까지 출판됨)을 권함...ㅎ</b></p><p><b>  내가 원했던...성공?적인 직장생활 내용임...ㅋ (단, 매우 야함...) </b></p><p> </p><p><b>11. 감명 받았거나, 땅겐미 식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b></p><p><b>  - 요즘 일욜 새벽 달리기후 샤워하고, 아침에 혼자 Btv 무료영화 보기 습관이 되버렸는데..</b></p><p><b>    최근 본것중에 대화도 별로없고, 영상미와 연기력이 좋았던... 탱고같은 분위기의 북샵이 좋았음...ㅎ</b></p><p><b>    (나이드니...조용한 영화가 더 좋아지는듯....ㅋ)</b></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eb77513d46c3563242482dc56718bac9f20508e0"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eb77513d46c3563242482dc56718bac9f20508e0" data-origin-width="259" data-origin-height="389"></div><p><b> </b></p><p> </p><p> </p><p> </p><p><b>12.언젠가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요?</b></p><p> - 탱고 시작후엔, 아르헨티나...</p><p>   탱고의 본 고장 라들과 추면.... 어떤 느낌일까....???</p><p>   (땅겐미 포레바사부로부터 배운게...잘 먹힐까??? ㅋ) </p><p>   </p><p><b>13. 탱고음악은 많이 들어보셨나요? 음악에 대한 취향은?</b></p><p><b>  - 가리는것 없음... 케바케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짐....ㅎ</b></p><p><b>    탱고음악은 탱고 배우기 시작한 뒤로 들어봤음~~ㅋ </b></p><p><b>    살사에 빠졌을땐 매일 살사음악...</b></p><p><b>    키좀에 빠졌을땐 매일 키좀음악...</b></p><p><b>    이제는...? ㅎㅎ</b></p><p> </p><p><b>14. 나의 (1)감성지수는? 그리고 나의 (2)멘탈 지수는? (1~10점 ;숫자가 클수록 풍부 강함)</b></p><p><b>  - 감성10 ( TV 광고에 1초 슬픈 장면나와도... 바로 울어버림...ㅠㅠ 40 이후 증상임....)</b></p><p><b>    멘탈10 (마인드컨트롤 잘함...ㅎ)</b></p><p> </p><p><b>15. 81기 초급 탱고를 시작하는 각오는?</b></p><p><b>  - 올해 안에 서울 강남 밀롱가 진출하겠슴다~~~~~!!! </b></p><p><b>    (까베 실패하면 안되는데....춤보다 까베가 더 어려워요~~~ㅜㅜ  나 다시 살사로 돌아갈래~~~~~~)</b></p><p><b> # 살사, 키좀바의 까베 방법 : 로가 라에게 다가가서 드리밀고 신청하면, 라는 </b><b>(아프거나, 피치못할 이유없을시) </b><b>거절하면 안됨... </b></p><p> </p><p><b>다음 지명자는.... 사비나님, 에비타님~~~~^^</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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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베르또 자기소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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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정성가득한 글! 대단하십니다.
담쟁이 덩쿨이라니~~ 꾸준함.. 부럽습니다.
탱고에서만큼은 저도 꾸준히 따라쟁이 하겠습니다.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ㅋㅋㅋ
@humberto
멘탈 강하신게 자기소개에서도 느껴지는데요! 마라톤 풀코스 성공하시고, 강남 밀롱가 진출도 응원합니다~~^^
서울은 같이 가셔야죵~~~~ㅎㅎㅎ
혼자는 절대 못감....ㅋ 때거지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흥~~칫뽕~~~임다~~~~
(나보다 더 멋지면서...ㅋ)
움베르또님 멋있어요. 짱장!
네가해라~~~ 그 짱....
ㅋㅋㅋ
움직임이 예사롭지않다고 생각했는데 춤의 역사가 무척 깊네요^^
ㅎㅎㅎ
더욱 전으로 기어올라가면...
대학때 여친따라서 홍대 클럽 죽돌이부터인데용?! ㅋㅋㅋ
아마도...몸쓰는건 그때 대부분 배운듯함~~
여친이 춤귀신이었거등요 ㅋㅋㅋ
움베르또님의 뮤지컬리티는
다양한 춤의 경력에서 흘러나오는 거였군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진동모드는 벗어났으니 즐겁게 같이 걸어보시죠!
뮤지커...ㄹ...?? 그거 ...먹는건가용? ㅋㅋ
아직도 기억하고있슴다... 쑤아님과의 첫 딴다 후 그 말씀이...
"떨지마세요~~~ 안잡아먹어요..... 꼭 살아남으세요~~!!"
이제 영화관 무음모드 장착했으니...
살아남게 해주세요 ,쑤아님....^^;;;
뽀르빠보르~~~~~ㅋㅋ
저도 다른춤 추었는데 현재는 땅고만
즐거우시다니 오래 오래 같이~~
흠....울 디타님과 까베 성공을 먼저 해야하는뎅....ㅋㅋ
고딩때 스페인어 배우셨군요 저도 탱고하면서 스페인어 도전했는데 실패 계속했으면 어떨까 후회 됩니다
같이 배워서.... 아르젠띠나로 땅고 투어 떠나볼까용?! ㅋㅋ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