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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두일에서 개발한 혼합물성 두일연료에너지 발생기 신제품 ⓒ |
, 사단법인 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수성)는‘제9회 장영실 과학기술문화상’ 과학기술 대상에 (주)두일기업연구소(대구 동구 미곡동) 박진규소장을 수상했다.
박소장은 오염원을 완전제거하고 굴뚝이 필요없는 소각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냈다.
박 소장은 축산분뇨나 음식물 등을 3천℃ 이상의 고온으로 다이옥신 등 각종 오염물질 없이 완전 소각하고, 배출가스는 연료로 활용하는 ‘초고온 열분해 용융 소각로’를 개발했다.
초고온 열분해 소각로는 분뇨나 음식물에서 나온 액상을 100% 증발시키는 무방류시스템으로, 굴뚝이 필요없고 대기오염도 전혀 없는 획기적인 소각로. 수소·산소 혼합물가스로 연료생산과 연소를 하는 특수합금강 노즐(버너)이 기술기반이다.
기존 소각로는 1천300℃ 이상 고온소각을 할 수 없어 오염물질을 완전히 태울 수 없고 탈취액 방류 등의 문제점이 있다.
박 소장이 개발한 소각로는 설치비용이 많지 않아 화훼단지 등 특수재배 시설, 축산농가, 산업현장의 환경보호 및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박 소장은 “에너지 관리비용의 60~7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학기술 대상에는 ‘초고온 열분해 용융 소각로’ 개발을 자문한 대구대 허성관 교수, 산업기술 대상에는 김유영 경북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주)두일기업연구소는 최첨단 에너지 기술분야에서 많은 신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장영실상은 ‘장영실기념사업회’(회장 이수성)가 조선 세종때의 천재과학자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종납 대구 데일리안 편집장]
첫댓글 우리 회사에도 소각장이 필요한데....좋은 발명품이군요
그럼 연기는 안에서 처리가가능한가요
‘제9회 장영실 과학기술문화상’ 과학기술 대상에 (주)두일기업연구소(대구 동구 미곡동) 박진규소장을 수상했다.대구에 이런 연구소가 있었나 해서 올렸습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