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샬롬! 5월의 화사한 햇살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문안합니다. 평안하시지요? ^^ 어제는 오후 예배 및 성가경연대회를 마치고, 어버이날 가족식사 모임을 가지고, 집에 와서 차를 마신 후 헤어졌지요. 곧 졸음이 쏟아져서, 8시 40 부터 소파위에서 자다가, 그 길로 아침까지 주~욱 잤습니다. 전일 회사에서 밤새고 1시간 30분 자고, 하루 종일 버텼더니, 한계가 왔던 것 같습니다. 아주 오래 간만에 푸~욱 자고 일어나니, 개운하더군요. ^^ * 성가경연대회도 잘 마쳤습니다. 비록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하나님께만 영광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약간의 착오로 하늘까지 올라간 기분이었습니다만.... ^^; 나쁘지 않았습니다. 끝나고 여러 사람으로부터 위로 인사 받느라고 무지 바빴습니다. ㅎㅎ 노심초사 수고해주신 조은영 지휘자샘, 바쁜 공부 중에도 반주로 힘써 준 이쁜이 김은선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조금 아쉽게 생각하는 점은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는 이 귀하고, 기쁜 과정이, 그 동안 은혜롭게 잘 유지되다가, 마지막 연습일에....조급해서일까... 조금 화목하지 못했던 부분들입니다. 우리의 모든 헌신과 봉사가 세상적인 기준,우리의 바램으로만 흐르지 않게 하기위해서, 늘 우리의 동기를 점검하며, 하나님 안에 있기를 간구해야겠지요? ^^; 혹시라도, 연습 과정 중, 섭섭한 마음 가진 선생님들 계신다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해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용서하시고, 회복되시기를 부탁합니다. * 성가경연대회를 끝으로 바빴던 5 월의 행사가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행사에 수고해 주셨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회사일 등으로 매우 바쁜 중에, 이 일들을 어떻게 다 해나갈까 염려도 있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우심과 선생님들의 기도와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자원함으로, 아주 기쁘게, 즐겁게 하나하나 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들이 제게는 은혜였고, 기쁨이었습니다. 이러한 선생님들과 함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이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과 존경하는 마음을 가득 드리며, ♥♥ - 2005.5.9 .월. 12:40 (회사 점심 시간 중) 이정훈 부장집사드립니다. p.s 어제 제가 상받으러 나갔다가 앞에 주저앉은 것보고, "부장 집사님 x 팔려서 자리로 못돌아 오고 있다고 말한 사람".... 누구야????? (어떻게 알았을까? ㅋㅋ) |
첫댓글 다들 애쓰셨습니다...나이값 못하고 얼마나 소리지르고 방방 뛰었는지...앞에 앉아서 응원해 주던 소년부친구들 고마웠어~~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연습부터 대회까지 쭈~~~~~~~욱 좋았습니다...ㅎㅎㅎ 글구 x팔려서 못오신다고 저도 말한거 같은데...ㅋㅋ 마지막연습때도 화목했습니다...ㅋㅋㅋ 대회일등이건 꼴등이건....함께 할수있었다는것에 전 큰의미를 두고싶습니다 언제 이렇게 모여서 하나될수있을까요? 아마 일년동안 하루라 생각됩니다 소년부에서 별로하는
일 없는 저지만요..^^ 이런거 할때 참좋습니다 함께 한다는거 그거때문에 소년부에 계속남는거 아닐까요? 사람들이 좋아서여...^^
노현호샘 말처럼 마지막 날도 좋았지...^^. 내가 화목함에 대한 욕심이 커서리,소심하였나부다..^^; 자네가 하는 일 없기는....소년부를 떠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감사하고,든든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