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 반전이면 국내외 자금이 일본 주식에 몰려든다? '버블시세 광란'은 또 반복될까 /10/10(목) / 머니 포스트 WEB
앞으로 찾아올 사회의 대변혁이나 금융 리셋 등을 총칭해, 부동산 컨설턴트 나가시마 오사무 씨는 「그레이트 리셋」이라고 이름 붙이고 있지만, 다가올 그레이트 리셋 후의 불투명하고 불확실한 사회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 살아가면 좋은가. 부동산 컨설턴트·나가시마 오사무 씨의 신간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쇼가쿠칸 신서)로부터, 엔고를 계기로 한 주식시장의 「버블 시세」도래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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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격동기에 현금이나 주식, 부동산이나 골드, 가상화폐 등 다양한 자산이 있는 가운데 자신의 자산을 늘리기 위해, 혹은 지키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디에, 어떤 투자를 해두면 좋을까요.
최근 2~3년 정도의 금융시장은 원칙적으로 과거 20년 정도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리먼 쇼크 전의 작은 거품과 그 붕괴, 그리고 이를 리커버하는 세계적인 대규모 금융완화,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쇼크 이후의 천문학적인 금융완화 속에서 엔화나 달러, 유로와 같은 통화의 가치가 희석되어 가치를 훼손시키는 동시에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이 크게 가치를 가지는 흐름입니다.
'금융 리셋'이 일어나기까지의 몇 년은 계속되어, 점점 통화의 가치가 떨어진다, 다시 말하면 자산의 가치가 올라간다, 라는 것이 계속 될 것 같습니다. 이때 현시점에서는 큰 폭의 엔화 약세권에 있는 환율이 엔화 강세로 반전되는 일이 있을 경우 1990년형 버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주식 시세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시세는 「오르니까 산다」 버블 상태가 될까
엔고로 향한다고 보이자마자, 아직 저렴한 감이 있는 엔으로 바꾸고, 그 엔화를 사용해 일본 주식을 사는 외국인 투자가가 선행하고, 약간 뒤를 쫓아서 국내(일본내)의 기관 투자가, 게다가 뒤늦게 국내(일본내) 개인 투자가의 머니가 모여, 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닛케이 평균주가에 편입되는, 누구나가 아는 대형주 중에서, 반도체나 AI라는 테마를 찾아 순환 물색. 거기에 비교적 비싸다는 느낌이 들면, 어떠한 이유를 찾아 중소형주로 시프트. 한층 더 상승하는 이유를 찾아 대형주로 돌아가는 것과 같은 흐름입니다.
사는 이유는 '오르니까 산다'와 같은 이유가 되지 않는 이유일지라도, 그 투자 행동을 정당화하는 로직을 억지로라도 찾아내서 창출하고 투자할 것입니다. 거품을 놓쳐서 돈벌이 기회를 놓치면 큰일이니까요.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 일부 개인 투자자에 의해 주식시장의 열기가 고조되면 높아질수록, 그때까지 관망하고 있던 개인도 늦게 참전. 경제계의 주간지에서는 「일본 버블 도래!」 「버블을 놓치지 마라!」 「지금 노리는 주식은 이것이다!」라고 하는 특집이 짜여져 인터넷에서도 같은 기사가 양산되는 가운데, 「투자 기회를 잃는 것은 손해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하는 공포감이나 「돈을 벌고 싶다」라고 하는 욕심을 건드려서 참전, 이라고 하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반복되어 온 흐름입니다. 이 타이밍이 되면 버블 종언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옵니다.
※ 나가시마 오사무 · 저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쇼가쿠칸 신서)에서 일부 발췌하여 재구성
【프로필】
나가시마 오사무 / 1967년 도쿄도 출생. 부동산 컨설턴트. 사쿠라 사무소 회장. NPO법인 일본 홈 인스펙터스 협회 초대 이사장. 국교성·경제산업성의 다양한 위원을 역임. YouTube 채널 「나가시마 오사무의 일본과 세계의 미래를 읽는다」에서는 부동산 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정치, 경제, 금융, 역사등에 대해서도 해설. 광범위한 지식과 깊은 통찰에 근거한 적확한 견해가 주목을 모으고 있다. 매스컴 게재나 텔레비전 출연, 강연 등 실적 다수. 저작에 「부동산 격차」(닛케이 신문 출판), 「버블 다시~닛케이 평균주가가 4만엔을 넘는 날」(쇼가쿠칸 신서) 등. 최신간은 「그레이트 리셋 후의 세계를 어떻게 살 것인가~격변하는 금융, 부동산 시장」(쇼가쿠칸 신서).
https://news.yahoo.co.jp/articles/aa9667c2e38d2fdd640ea10164ca7fce8630fb12
円高反転なら国内外のマネーが日本株になだれ込む? 「バブル相場の狂騒」はまた繰り返されるのか
10/10(木) 19:15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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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ネーポストWEB
円高反転で考えられるシナリオとは(イメージ)
これから訪れるであろう社会の大変革や金融リセットなどを総称して、不動産コンサルタント長嶋修氏は「グレートリセット」と名付けているが、来る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不透明で不確実な社会に、私たちはどう対応し、生きていけばよいのか。不動産コンサルタント・長嶋修氏の新刊『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小学館新書)から、円高を契機とした株式市場の「バブル相場」到来の可能性について考察する。
【写真】『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の著者・長嶋修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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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大激動期にあって、現金や株式、不動産やゴールド、仮想通貨など多様な資産がある中で、自身の資産を増やすため、あるいは守るために、具体的にどこに、どのような投資をしておけばよいでしょうか。
ここ2~3年程度の金融市場は原則的に、過去20年程度の延長線上にあります。リーマン・ショック前のプチバブルとその崩壊、そしてそれをリカバーする世界的な大規模金融緩和、そして2020年コロナショック後の天文学的な金融緩和の中で、円やドル、ユーロといった通貨の価値が希薄化し価値を毀損させると同時に、株や不動産などの資産が大きく価値を持つといった流れです。
「金融リセット」が起こるまでの数年は引き続き、ますます通貨の価値が下がる、換言すると資産の価値が上がる、といったことが続きそうです。この時、現時点では大幅な円安圏にある為替が円高に反転するようなことがあった場合、1990年型のバブルが発生する可能性があります。
ここでは、株式相場の状況について考えてみましょう。
相場は「上がるから買う」バブル状態になるか
円高に向かうと見るや否や、まだ割安感のある円に換えて、その日本円を使って日本株を買う外国人投資家が先行し、やや後追いで国内の機関投資家、さらに遅れて国内個人投資家のマネーが集まり、株式市場が活況を呈するといったシナリオが考えられます。
まずは日経平均株価に組み込まれるような、誰もが知る大型株の中で、半導体だAIだとテーマを探して循環物色。そこに割高感が出てくると、何らかの理由を探して中小型株へシフト。さらに上昇する理由を探して大型株に戻るとでもいったような流れです。
買う理由は「上がるから買う」といった理由にならない理由であっても、その投資行動を正当化するロジックを無理やりにでも見つけて、創り出して投資するでしょう。バブルに乗り遅れて儲けの機会を逃したら大変ですから。
外国人投資家や機関投資家、一部の個人投資家によって株式市場の熱気が高まれば高まるほど、それまで様子見していた個人も遅れて参戦。経済系の週刊誌では「日本バブル到来!」「バブルに乗り遅れるな!」「今狙い目の株はこれだ!」といった特集が組まれ、ネットでも同様の記事が量産される中で、「投資機会を失うことは損をするのと同じ」といった恐怖感や「儲けたい」といった欲をくすぐられて参戦、といったこれまで何度も繰り返されてきた流れです。このタイミングになるとバブル終焉の足音が聞こえてきます。
※長嶋修・著『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小学館新書)より、一部抜粋して再構成
【プロフィール】
長嶋修(ながしま・おさむ)/1967年東京都生まれ。不動産コンサルタント。さくら事務所会長。NPO法人日本ホームインスペクターズ協会初代理事長。国交省・経産省の様々な委員を歴任。YouTubeチャンネル『長嶋修の日本と世界の未来を読む』では不動産だけではなく、国内外の政治、経済、金融、歴史などについても解説。広範な知識と深い洞察に基づいた的確な見立てが注目を集めている。マスコミ掲載やテレビ出演、講演等実績多数。著作に『不動産格差』(日経新聞出版)、『バブル再び~日経平均株価が4万円を超える日』(小学館新書)など。最新刊は『グレートリセット後の世界をどう生きるか~激変する金融、不動産市場』(小学館新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