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학봉
아주 오래된 세월 넘어
당신의 가난한 누더기 옷
당신의 뒷 모습처럼
쓸슬한 바위
하늘만 바라보다 갈라진
천수답 같이 깊게파인 주름살
아버지는 지게를 메고가는
늘 외로운 곡예사 였다.
첫댓글 와...기가막힙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 전두환 손자 같은 놈 되기 싫어서 차마.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 5월 8일은 어버이 날 입니다.이제 우리 나이에 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가 되었네요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논갈며 모심기 하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에 마음이 아팝니다.그시절에는 소 가 농사를 다 지었지요. 우리들의 부모님들 고생많이 하였습니다.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일만 하시는 부모님 어버이날 맞아 너무 보고 싶습니다눈시울을 적셔 봅니다 사진 올리신 평화선생님 감사합니다.당직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때 그시절 농촌의 모습은 정말 원시적 농업으로 모를 쪄 손모를 내야하는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어렵게 보릿고개를 넘겼죠 ㅠㅠ
첫댓글 와...
기가막힙니다
훌륭하신 아버님이십니다. 우리 아버지는 .. 전두환 손자 같은 놈 되기 싫어서 차마.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 5월 8일은 어버이 날 입니다.
이제 우리 나이에 누군가의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논갈며 모심기 하는 모습을 보니 옛날 생각에 마음이 아팝니다.
그시절에는 소 가 농사를 다 지었지요. 우리들의 부모님들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배불리 먹지도 못하고 일만 하시는 부모님 어버이날 맞아 너무 보고 싶습니다
눈시울을 적셔 봅니다 사진 올리신 평화선생님 감사합니다.
당직자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그때 그시절 농촌의 모습은 정말 원시적 농업으로 모를 쪄 손모를 내야하는 엄청난 노동력이 필요한 시기에 어렵게 보릿고개를 넘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