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나의 체력장 등급은 '특급"
매달리기 만점, 윗몸일으키기 만점, 공던지기 만점, 달리기 18점, 오래달리기 만점, 멀리뛰기 16점 머가 더 있나?
어쨋거나..
어려서부터 탁월한 운동실력을 갖았던 내가
걔중에서도
가장 자신있어하던 종목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공던지기'
그때 내 기억으로 여자들 공던지기 만점은 36m였던거 같다..맞나?
나의 공던지기 기록은 46m
내 공을 받을라치면 아이들은 일치감치 걍 머~얼리로
나가서 준비하곤 했었다.
이런 나의 실력을 보고
중학교때 체육선생님..
그 주변 학교대항 체육대회가 있었는데..
나를 우리학교 투포환대표로
뽑아버리다 -_-
웅...
어떨결에 나간 대회에서..
투포환부문 -_-
다른 학교 대표팀들은 그래도
우리가 익히 보아왔던 투포환선수들처럼 생겼는데..
그에 비해.. 키도 작달만하고..체격도 왜소하기 그지없는
(중학교 때 채르티의 몸무게 32키로, 키 150센티 -_- 아 작다~)
난...
그저 기가죽은채.. 달라붙어 있었을 뿐..
체육선생님 혹시 투포환이 먼지 모르는거 아냐?
이러믄서...-_-
어쨋거나.. 나는 그 부문에서 예선은 통과햇지만
결선에서는 꼴찌를 하는..
우수한 성적으로 우리학교 대표팀 성적을 마무리했던거시다
매달리기나.. 윗몸일으키기..이런 거 대표는 왜없냐구..
잘했을텐데..
근데..엑스떵은 어케 알았을까..
내가 왕년에 투포환 선수였다는거슬... -_-?
카페 게시글
Solo Tango
Re:[충격고백] 채르티는 투포환선수였다.-_-;;;
채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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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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