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달 가입하고
드디어 17일에 원주에 입성했습니다.(회사 발령 때문에...)
흥업 두산위브에 들어 갔구요
수도권에서의 삶 보다 가격이 저렴한데
삶의 공간은 확실히 넓어졌습니다.
이게 삶이 업그레이드 된 건지 다운그레이드 된 건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내는 떠나기 싫어 했지만
이틀이 지난 지금은 나쁘지 않은 가 봅니다.
공기가 좋다고(하지만 비가 많이 오니 앞 개울가 소리에 아기도 울고 아내도 울상짓고)
어쨌든, 정모나 번개에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이곳에 좋은 사람들과 정겹게 오래오래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드디어 이사하셨네용^^
넵! 정리하려면 아직 머나먼 시간이 필요하지만요
웰컴입니다^^
탱큐입니다^^
반가워요~~~ 흥업으로 이사를 하신건가요? 원주에도 자주 나오시구요~ 이젠 오프라인에서도 뵐께요~~
원주라 함은

업도 원주아닌가요
^^ 어제 짐 정리 하느라 밥도 만들기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한 마눌과 네비게이션에서 단계동이란 곳에 갔어어(밤 11경) 일요일이고 늦은 밤이라 
업의 음식점은 모두 닫혀 있어서 찾다보니 고속버스터미널(22일 이전이란 글이 보이고), 시외버스터미널(무슨 테스트 한다는 플랫카드 보이고) 쪽으로 갔어요 하지만 시간은 집에서 7분 정도 걸리니 아직 서울에서의 차막힘 이동시간에 익숙한 제겐 
동네 한바퀴 한 느낌입니다.
ㅋㅋ그래서 도시보단 시골이 좋아요~ 시간은 얼마 안걸리는데 꽤 가죠? ㅋㅋ 단계동이면 원주에선 가장 번화가라 할수 있어요~ 단관택지, 단계택지, 봉화택지, 그리고 시내~ 이렇게 번화가 인데 몇개월만 계시면 금방 아실거에요~ㅎㅎ
업그레이드가 확실합니다~~~ 가끔 아내와 아기모시고 정모나오세요~~^^
그렇겠죠
, 아직은 어쩌면 상당기간 재택 근무라 아내와 아기에게도 모임에 가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 느껴지게 될 듯합니다. --;
아이와 함께 하시기엔 소모임이 좋으실듯 싶네요~ 영화, 볼링, 베드민턴 이렇게요~~ 특히 영화모임에 꼭! 가족들과 함께 나오세요~~ 제가 반겨드릴께요^^
어쭈~~~ 요럼서 손님빼앗는겨?ㅋㅋㅋㅋ
손님? 아흑~~~~ 손님은 무슨~~~ 기윤아, 정은아~~~ 손님 받아라~~~~ㅋㅋㅋ
원주 좋아요

환영함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위에 두분 좀 말려주세요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업 두산.... 음 요즘 장마철이라서 마니 비가 내려서 좀 그러시겠다.. 하지만,,, 조금만 참으시면 좋은 곳으로 이사왔다고 더더더더더 좋아 하실꺼예요..... 


번개치고 천둥이 난리를 피우니 센서가 달린 등이 사람도 안 지나가는 데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처음으로 어둠보다 밝음이 무서웠어요
자연에소리 좋은공기~ 잘오셨습니다 타지는 외로운법 소중한 인연 많이 만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