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오랫만에 서울,경기 모임이 있었지요??
저는 4시에 명동 성당에서 미사를마치고 조금 일찍 신도림에 도착 했네요,,,
테크노 마트?라는 거대한 공간을 구경하며(근데 손님은 거의 없던데,,)시간을 때웠지요,,,
6시30분쯤 창교회장님 전화,,,벌써 도착 했노라고,,,(으이구,,너무 열심이라니까~~~)
우리 몰래 맥주 한잔 할까?ㅎ 하며 말을 끝내는 순간,,어이~~안녕?하며 종희,,은정(정님) 도착
이어서 기석,,혜숙,,오랫만에 박만용,,선옥,,경자,,강석,,다른 모임에서 1차 걸치고 온 충흠 친구^^
마지막,,일끝나고 자전거 타고온 명의 친구^^ 모두 모두 반가워~~~
연자 총무님은 갑자기 볼일 있어서 참석 못하구,,,모두 열두명의 친구들 함께 시작~~~
그런데 남친 여섯명,,여친 여섯명,,짝이 꼭 맞네요 ㅎㅎ
선옥 친구가 올린 사진에서 조금은 보셨지요??
버섯 전골에 제주 오겹살(양은 적고 값은 만만치 않은,,) 그래서 맛있었을까요??
많이 먹었네요,,,비하면 술은 그다지 많이 안먹은 편,,,,,(소주,맥주,막걸리등)
이런 저런 이야기에 술도 취하고 목소리도 커지고,,,슬슬 58 표시가나기 시작 하네요,,,
어디서나 표시나는 우리 친구들 잘먹구,,,잘 놀구,,,기분 좋게 회비내는 우리 친구들,,,고마워~~
창교 회장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친구들 위해 이런 저런 서울 경기 모임 이야기~~~
우리 친구들 이런 저런 모임에 대한 많은 관심 고맙구여~~늘 감동 먹지요,,,
7시에 시작해서 10시쯤 1차 모임이 끝났네요,,,(회비는 1차에서 바닥 ㅎ)
강석 친구의 기분좋은 2차 쏘기~~(고마워~~)
생맥주에 골뱅이 무침,,,(1차오겹살에 맥주,소주,막걸리 실컷 먹었건만 또 술술 넘어 가네요,,,)
오팔 술병이 시작 이지만,, 간단하게 한잔 씩 하고 11시10분쯤 이제는 헤어져야~~~
다들 부지런히 전철역으로,,,근데 저 뒤에 창교 회장님 부지런히 검은 비닐 봉투 몇 개를 들고
특별히 여친들에게만 선물,,,
무엇 일까요??
친구들아^^ 반갑구 고마웠어~~
친구들 마음 고맙고 잘 알지만 한가지 부탁있어,,,
친구들 생각하는 마음,,배려,,관심,, 고마워~~하지만 지나치치는 말았으면,,,,,
때로는 알면서도 모르는 척,,,한걸음 뒤에서 관심 가져주는것도 친구의 마음 아닐까요??
서울 경기 모임위해 수고해준 창교 회장님,,연자 총무님^^ 우리 친구들 고마운 마음 보냅니다~~
8월의 어느 날 우리 또 만나요~~♡
첫댓글 지금은 조회중 ~~살짝들어왔지요 . 서울모임 좋은친구들 ~~ 즐거운 대화 부러워요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렇게 만나세요.
착한 친구들...만나서 방가웠다오..늘 수고하시는 임원님들...복 많이 받으실거유~!!
부회장님의 글을 읽으며 서울 모임 그림을 그려 본답니다. 참으로 아름답게 그려지네요. 최선을 다해 서울 모임을 이끌어 가는 창교 회장님, 연자 총무님 수고 많으십니다. 보이지 않게 열심히 도와주는 자연 부회장님, 종희 재무님도 고맙구요...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서울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역시 특별시민들 모임이라~~ 늘 고민하고 애쓰는 모습이 역력....어찌 이리 그 날 모임 분위기를 처음부터 끝까지...빠짐없이 이렇게 그려낼수가 있을까..?..읽다보니 내가 그 자리에 마치 앉아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