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존애원 의료시술. 백수회 재현행사
『제11회 존애원 의료시술, 백수회 재현행사』가 10월5일(토) 오전 10시20분 상주시 청리면
율리 소재 존애원 일원에서 열렸다.
존애원은 현존 우리나라 최초 사설 의료기관으로 임진왜란 이후 자체적으로 질병을 퇴치
하려는 상주지역 13개 문중 선비들이 뜻을 모아 1599년 설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방 무료 진료와 한약재 전시, 상주 역사 이야기 관 운영, 가훈 쓰기, 추억
사진 만들기, 지역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민요 명창 등용문, 제20회 상주 전국 민요경창대회 개최
11. 13.(수) 상주문화회관에서, 10. 4∽11. 2 참가 접수
▲제20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포스터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은 오는 11월 13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의 국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민요경창대회는 유망 신진 국악인의 등용 기회 제공과
국악의 발굴, 보존, 계승 발전은 물론 상주 민요를 널리 알리고 상주가 전통 국악예술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매년 열리고 있다.
대상은 대통령상(시상금 10,000천원과 대회 우승기),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장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에게는 경상북도 교육감상이 주어지게 된다.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1~19회 평균 참가팀 수가 88팀으로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자리잡았다.
대회 참가 접수는 10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이고 상주문화원 홈페이지(sjcc.or.kr)에서 개최 요강 및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 대회 관련 문의: 상주문화원 ☎ 054)535-2339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 갈수록 참가인원 저조 홍보 부족
‘제30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10월5일(토) 오전 9시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학생. 시민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맥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기능 강하로
면역력을 높여 고혈압 등 성인 예방에 도움을 주어 상주시에서 적극 권장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매년 참가 인원이 저조하여 시민건강걷기대회가 불필요한 행사라는 일부 시민들의 지적이 있다. 시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호응도가 없다면 다른 행사로 통합시켜 운영해야 한다는 일부 시의원들의 지적도 있다.
이날 행사도 참가 시민을 위하여 상맥회에서는 자전거를 포함하여 푸짐한 선물을 마련했었다. 아마도 시민들에게 홍보도 부족했던 모양세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북천시민공원을 출발해 우석여고~계룡교~자전거도로~
북천교~법원을 되돌아오는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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