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블레싱 대한민국 워십 시리즈」가 벌어진다. 블레싱 대한민국은 크리스천 50만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으로 워십시리즈는 복음전도의 헌신을 다짐하는 첫 행사이다.
워십 시리즈 첫 집회가 2월 3일부터 시작됐다. 이 집회는 3일 저녁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가수 류지광이 찬양하며, 설교는 최병락목사가 맡았다. 이후 주일인 5일은 당진동일교회에서 가수 박지헌씨가 찬향하고 설교는 이수훈목사가 담당한다.
특히 3월까지 일정 중에는 유명한 가수와 배우, 방송인, 개그우먼, 유튜버 등 기독유명인들이 참여한다. 2월 일정만 보면, 가수 자두(2월 10일,거룩한빛광성교회), 배우 윤유선(2월 16일, 안산제일교회), 개그우먼 김혜선(2월 17일,울산온양순복음교회), 아나운서 최선규(2월 22일,순복음대구교회), 배우 전수진(2월 24일,서울은현교회), 가수 아넌딜라이트(2월26일,울산교회) 등 많은 기독유명인들이 전국적으로 집회가 열리는교회 담임목사의 말씀과 함께 간증과 복음을 전한다. 이밖에 3월에도 전국적으로 일정이 잡혀있다.
블레싱대한민국 캠페인은 온라인전도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 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캠페인이다. 이들은 복음명함으로 복음을 전한다. 복음명함을 통해 비기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주변 교회로 인도하여 대한민국을 축복하자는 복음캠페인이라고 밝히고 있다.
캠페인은 1년간 지속되는데 그 과정은 50만 명의 블레싱메신저가 100장의 복음명함을 통해 5천만 국민에게 복음을 전한다. 이를 위해 1단계로 교회/단체/개인별로 블레싱메신저를 모집 및 신청을 받은 후, 2단계로 들어볼까 검색어와 개 교회 담임목사의 메시지 QR코드가 담긴 복음명함을 제작하며, 3단계로 2023년 1년간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전달하는 구조이다.
특히 캠페인은 미자립교회는 복음명함을 무상지원하는데 5,000개 미자립교회의 성도 각 10명, 총 5만 명에게 복음명함을 무상 지원하여 지역 복음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 한 해 이루어질 주요 일정으로는 2023년 2월의 워십시리즈에 이어 3월 1일 캠페인을 공식 시작한다. 10월에 가족걷기 축제가 예정돼 있고, 2024년 3월 감사예배를 갖고 캠페인을 마무리한다.
한편 동 캠페인을 위해 추진위원회가 조직됐다. 블레싱대한민국 추진위원회는 운영자문, 홍보, 재정 지원, 워십 시리즈 참여 등을 담당한다. 추진위원은 전국적으로 대형교회들이 맡고 있다.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 광림교회(김정석 목사), 당진동제일교회(이수훈목사), 사랑의 교회(오정현 목사), 새중앙교회(황덕영목사), 서울은현교회(최은성목사), 세계로교회(손현보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목사), 순복음대구교회(이건호목사),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목사), 신길교회(이기용목사), 안산제일교회(허요환 목사),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 울산교회(이호상목사), 울산온양순복음교회(안호성목사), 일산광림교회(박동찬 목사), 제자광성교회(박한수목사), 주안장로교회(주승중목사), 지구촌교회(최성은목사), 청주상당교회(안광복목사), 포도원교회(김문훈목사), 해마루광성교회(정성진목사) 등 교회와 기아대책(유원식회장), 복음의전함(고정민이사장), 본죽(최복이이사장), 컴패션(서정인대표) 등 기관 단체로 조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