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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MRT 공통 티켓이 이제 실현을 향해 한 걸음 전진
▲ 태국어로 '거미'라는 뜻의 '멩뭄'을 마크로 사용하는 이유는 방콕을 거미줄과 같이 연결한다는 의미 [사진출처/Coconut bangkok News]
태국 교통부는 현재 따로따로 발행되고 있는 방콕 고가철도(BTS)와 지하철(MRT)의 IC카드 티켓의 통합 실현을 향해 카드 디자인을 발표했다고 글로벌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이 카드는 태국어로 거미를 의미하는 ‘멩뭄(Mangmoom, Thai: แมงมุม)에서 ’M‘ 문자를 디자인화한 것이며, ‘멩뭄’은 영어로 스파이더 라서 ‘스파이더 카드’로 불릴 것으로 보인다. ‘거미’ 이름을 본 딴 것에 대해서는 방콕 도내 근교를 거미집과 같이 교통망이 연결된다고 하는 의미 때문이라고 한다.
이 카드는 내년 8월부터 사용 개시를 통합 사용을 목표로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항철도 ‘에어포트 링크’나 도내 버스 외에 등록 업소에서도 이용이 가능하게 만든다고 한다.
공통 카드 발행에 대해서는 2004년 지하철 개업 당시부터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지금에 와서 겨우 모습을 나타낸 형태이다. 여러 이권 이해가 얽혀 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방콕 동부에 대규모 지하 방수로 건설
방콕 도청은 홍수 방지를 위한 대규모 지하 방수로를 방콕 동부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쁘라웻구 분넝펀에서 짜오프라야강까지의 전체 길이 9.4킬이며, 직경 5미터로 건설비는 49.3억 바트, 2019년 완성을 예정하고 있다.
공사는 태국 종합 건설업 대기업 시노타이 엔지니어링 & 컨스트럭션 등에 의한 ST-SG 공동 기업체가 수주했다.
방콕 도청에 의한 지하 방수로 건설은 2개째이며, 첫 번째는 도내 랃프라오 운하와 짜오프라야강을 연결하는 전체 길이 6.4킬로이며, 2016년 9월 완공 예정이다.
방콕 맨션 가격 지수, 제3/4분기 4.9% 상승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 부동산 정보 센터가 정리한 2015년 제3/4분기 방콕의 맨션 가격 지수(2012년 100)는 115.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상승했다.
지수는 1평방미터 당 5만 바트 미만의 물건이 116.5(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 상승), 5만~8만 바트 물건이 120.6(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 상승), 8만1~12만 바트 물건이 118.9(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상승), 12만1 바트 이상 물건이 112(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 상승)였다.
쁘라뚜남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 건설
▲ 이번 스카이워크의 확장으로 쁘라뚜남 지역의 상권이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Daily News]
방콕 도내 중심부인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쁘라뚜남 교차로를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walk)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건설 장소는 현재 씨암역(Siam Station)과 칟롬역(Chit Lom Station)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를 차라쁘라쏭(Ratchaprasong) 교차로에서 쁘라뚜남(Pratunam) 교차로 근처에 있는 ‘더 플래티늄 패션몰(The Platinum Fashion Mall)’까지이다.
이 공사는 이번달 17일부터 건설작업이 개시되며, 심야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게이손 플라자나 BIG C 측의 1 차선 통행이 금지된다.
태국 우체국에서 충격에 견딜 수 있는 소포박스를 발표
▲ 우편물이 파손되었다는 시민들로부터의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새롭게 '스트롱박스'를 개발했다. [사진출처/Thailand Post 홈페이지]
태국 우체국 ‘타이 포스트(Thailand Post)’가 외부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소포박스를 발표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이러한 새로운 포장박스 발표는 지금까지 우편물들이 파손되는 문의 취급 부주의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타일랜드 포스트가 내충격성이 뛰어난 신형 우편용의 박스(Strong Box)를 발표했다.
이 박스는 내구성이 강해서 사람이 올라가도 파손되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인터넷상에서는 이 회사의 개선해야 할 점이 배송 중 우편물 취급 방법이 문제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최 남부 야라에 신공항 건설, 2018년 오픈 예정
▲ 태국 최 남부 야라도에 새로운 공항이 건설되게 되었다. [사진출처/Daily News]
10월 6일 열린 내각회의에서 태국 남부 야라도 베똥군(Betong District)에 새로운 공항 건설을 결정했다고 태국 현지 데일리 뉴스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건설되는 베똥 공항의 건설비는 약 19억 바트이며, 내년에 착공해 2018년까지 준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활주로는 1800미터에 수용능력은 연간 약 30만명 정도의 소규모의 공항이다.
시장 상인이 방콕 도심에서 데모, 태국 왕실 재산관리국이 퇴거 요구로
▲ 왕실 재산관리국 땅에 살던 주민들에 대한 퇴거 요구로 주민들이 반발 [사진출처/Khaosot News]
10월 7일 오후 방콕 중심부 쁘라뚜남 교차로 근처에 있는 철름랍 시장(ตลาดเฉลิมลาภ) 상인 약 100명이 지주인 태국 왕실 재산관리국에 의한 퇴거 요구에 항의하는 데모를 실시했다고 태국 현지 카오쏟 신문이 전했다.
데모대는 한때 이 교차로의 펫파부리 도로 하행 차선을 봉쇄했지만 군고관 등의 설득 후 해산했다.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왕실 재산관리국은 철름랍 시장 등이 있는 약 1.2 헥타르의 소유지를 재개발할 계획으로 몇 년 전부터 상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상인들이 이것에 응하지 않기 때문에 소송까지 했다고 한다. 시장의 차지 계약은 벌써 실효되었다고 한다.
왕실 재산관리국은 방콕 도심부를 중심으로 약 66평방 킬로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화학, 시멘트, 종이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대기업 씨암 시멘트, 대규모 상업은행 씨암 커머셜 은행 등의 대주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방콕 도심부에 있을 소유지 재개발에 나서, 방콕 지하철 MRT 룸피니역 앞의 재태 일본대사관 인접 지역 약 14 헥타르, 랑쑤원 거리, 통쏜 거리, 싸라씬 거리 주변의 소유지 약 9 헥타르 등에 호텔이나 쇼핑센터 등을 건설 중이다.
방콕에서 노조 데모 행진, 경찰과의 충돌은 없음
▲ 잉락 정권에 의해 전국일률 30 바트로 인상된 후 360바트로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출처/komchadluck News]
10월 7일 오전 노동조합 멤버들 약 200명이 방콕의 민주기념탑에서 총리부까지 데모행진을 벌였다고 태국 현지 콤찯륵 신문이 전했다.
이들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하루 300 바트의 법정 최저임금을 360 바트로 인상을 요구하는 쁘라윧 총리 앞으로 보내는 요청서를 총리부 직원에게 전했다. 당시 경찰이 경계를 담당했으며, 서로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쿠데타로 발족한 쁘라윧 군사 정권은 정치 활동이나 집회, 군정에 대한 비판을 엄하게 단속하고 있다. 그러나 9월에 발생한 수백명 규모의 반군정 데모의 강제 해산을 보류하는 등 억압은 서서히 약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방콕, 태국 북부에서 각성제 적발 잇따라
경찰은 10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방콕과 태국 북부 치앙마이, 치앙라이, 쁘레도 등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성 9명을 연달아 체포했다.
이들 용의자로부터 압수한 것은 각성제 정제 100만6000정과 분말 420그램에 달했다.
압수한 각성제는 미얀마에서 밀수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라차부리에서 길이 2.5미터 악어를 포획
▲ 태국에서는 매년 우기때마다 악어 양식장에서 악어가 탈출하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10월 7일 아침 태국 서부 라차부리 도내에 있는 한 회사 사무소 근처에 있는 연못에서 악어 2마리가 헤엄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그 중 1마리를 도내 악어 양식장 직원이 포획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직원은 수중 악어에게 가까이 가서 전기 쇼크봉으로 기절시켜 포획했다. 포획된 악어는 길이가 약 2.5미터로에 달했다. 이 악어는 비로 물이 불어난 인근에 있는 악어 양식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위안화가 세계 4위의 결제 통화로 부상, 엔화를 앞질러
국제 은행간 통신 협회(SWIFT)가 정리한 최신 통계에서 중국의 위안화가 올해 8월 국제 결제 통화로서 세계 4위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미국 달러, 유로, 영국 파운드에 이은 4번째 통화로 부상하고 있다고 중국 복수의 미디어가 전했다.
SWIFT에 따르면, 8월 마지막주에 위안화 이용이 급증했으며, 8월 전체 결제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0% 증가, 전달에 비해서는 20% 증가로 크게 성장했다고 한다. 이것은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에 의한 위안화의 ‘실질적인 인하’가 영향을 준 모습이며, 위안은 8월 11일 대미 달러에서 위안 기준치의 결정 방법을 재검토하는 형태로 약2%의 사실상 위안 인하를 단행했다.
하지만, 주요 3개 통화에 비하면 위안화의 이용 점유율은 여전히 낮다. 국제 결제에 이용되고 있는 위안 결제 비율은 2.79%였다. 이것에 대해 미국 달러는 44.82%, 유로는 27.20%, 영국 파운드는 8.45%였다.
현재 중국 정부는 인민원의 국제화에 힘을 쓰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그 존재가 커져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SWIFT의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중반바까지 10위 권외였던 위안화 점유율은 그 후 크게 상승했고 2014년 12월에는 캐나다 달러와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단번에 앞질러 5위권 내로 들어왔다.
중국 제조사가 고성능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 한국이나 미국세를 위협하는 존재감
고급 지향 휴대전화 단말기 분야에서도 중국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들이 존재감을 강하게 하고 있다.
중국의 메이주 과학기술(MEIZU), 중흥통신(ZTE), 화웨이 기술(HUAWEI), 샤오미테크(Xiaomi Tech) 등은 이미 한국의 삼성, 미국의 애플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그레이드업, 설계 능력의 향상이 급피치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뛰어난 기능이 괄목되는 것은 메이주 과학기술이 2799 위안에 팔기 시작한 스마트폰 ‘PRO5’이다. 이것은 새롭게 투입한 고급 지향 기종으로 소니제 2116만 화소의 고성능 CMOS 화상 센서를 탑재하고 있는 것 외에 화면에 고정밀 4K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이 스펙이라면 이 레벨 기종은 3000 위안이 일반 시세라고 한다.
중흥통신은 ‘AXON 천기’를 투입했는데, 4.5GB의 내장 메모리, 5.5인치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또한 ‘AXON 천기 mini’에는 애플 최신 기종보다 먼저 감압 터치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화웨이 기술의 ‘MateS’도 애플 보다 먼저 감압 터치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다.
샤오미테크 과학기술의 ‘샤오미 Note’는 터치 패널에 GFF 구조를 도입해, 8코어 CPU를 탑재해 OS에 ‘Android 5.0’을 넣었다.
한편, 중국의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에서는 인터넷을 활용한 온라인 통판의 기세가 강하다. 많은 메이커가 인터넷 통판의 활용을 중시하고 있으며, 특히 메이주 과학기술과 샤오미테크는 인터넷 판매 비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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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콕 고가철도(BTS)와 지하철(MRT)의 IC카드 티켓의 통합 실현을 향해 카드 디자인을 발표했다고 글로벌뉴스 아시아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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