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정권 간부의 양심선언이라는 글이 자민련 게시판에 등장한 후,
대선 개표 조작 가능성이 매우 크게 일고 있습니다...
정확한 출처는 찾을 수 없으나
매우 신빙성이 있는 사실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오늘 오후 4시 한나라당 당사앞에 집결하여 수검표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생각있으신 분들은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선일보 등등 주요 언론 게시판에도 수검표 요구 글들이 상당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정원 간부의 양심선언 내용입니다...(펌)
성명: mire, 조회: 30, 줄수: 66
대선음모 국정원의 양심선언 !!!!!!!!!
저는 국가정보원에 17년차로 근무하는 중견간부입니다.
오늘 야당후보의 고별회견과 그 눈물을 보면서 이번 대선에서 차마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른 저와 동료를 대신하여 이제서나마 속죄하는 마음으로 양심선언을 합니다.
이번 대선이 있기 전에 야당후보의 당선을 결단코 저지해달라는
청와대 모부처의 협조를 받고 대선 6개월 전부터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당시는 야당후보의 압승이 예상되던터라 종합대책수립과 최종적 실행지침을 수립하고 예측을 뛰어넘는 다양한 각도에서 종합 저지프로그램을 수립하여 그 실행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 시험단계로서 노,정후보의 단일화 과정에서 우리팀의 활동은 극비에 붙여진 채로 현장에 투입되어 여론조사의 조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노무현을 단일 후보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국민들의 의아심을 최소화 하면서 노후보의 단일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여론조사 기관선정과 조사과정의 오차범위 조작방법의 수치를 확실히 염두에 두고 이에 소요되는 몇 개 검증을 수없이 반복실시한 결과 여론조사를 성공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고 그대로 적중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투입된 우리측 핵심요원은 19명 이었습니다.
경비는 63억이 소요되었습니다(요원활동비 및 기관포섭비 제반비용 포함)
노무현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만드는데 성공한 국정원은 그 조작 기술을 이번 대선에 그대로 적용하였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디지탈 전자개표방식의 도입에 따라 주관회사와 실무 엔지니어의 개표 방식의 수치변환에 달려 있었습니다. 기호 1번이 연속 10~12번 인식되면 그 중 한번은 기호 2번에게 자동할당되는 방식과 지역별로 투표자 수에 따라서 적게는 2,000 ~ 25,000 표식 자동조작 되어 중앙전산처리시스템에 송출될 수 있도록 조작하였고 송출되는 과정에 있어서도 지역별로 전산망 중간개입조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자동 개입장치를 부가하였습니다.
자세한 기술적인 방식은 전문 엔지니어와 담당 요원에게 할당되었고 이는 이번 대선에서 그대로 적용되었습니다.
3대방송사 출구 여론조사에서도 노후보에게 불리하였으나 표본여론조사의 맹점을 이용하여 이미 짜여진 전자개표상의 수치와 비슷하도록 출구여론조사를 조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요된 경비는 무려 1600억여원이 소요된 걸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소상히 밝히기엔 너무 방대하고 국정원과 청와대의 명운을 걸고 운영되었으나 국민된 한사람으로서 회의와 참회의 한을 표하며 전자개표로 대대적으로 조작한 지역을 밝힙니다.
저는 이번 일로 어떤 시련도 달게 받을 것이며
한나라당과 국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깊이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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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상한 투표 사례 글들입니다...
제 목 우리나라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수개표추진운돌을 벌입시다.
이 름 안티좌익 (211.189.163.130)
등 록 일 2002-12-20 오후 7:01:00
조 회 수 53
여러분, 수개표 추진 운동을 벌입시다!
[펌] 여러분, 수개표 추진 운동을 벌입시다!
역대 사상 최저의 선거율입니다.
1위와 2위의 지지율차가 2.4% 남짓입니다.
그런데 전자개표기기 시연식 때도 4-5% 정도가
유·무효를 가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선관위 게시판에는 이상한 사례들이 접수되고 있습니다.
지지 여부를 떠나 유권자로서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 건 하나도 바라지 않습니다.
수개표를 통해 재확인을 햇으면 합니다.
어차피 바뀌는 게 없는 결과라 할지라도
개표와 관련해서 한치의 의혹이 없어야
새로운 정부도 떳떳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러분. 수개표가 필요합니다.
6.13 지방선거나 8.8 재보선같은 경우는
득표율이 크게 차이가 났기 때문에 영향을 미칠 여지가 거의 없었겠지만
이번과 같은 초박빙의 득표 전쟁에서는
약간의 오차가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각 사이트에 이번 개표와 관련된 의혹을 제시하고
수개표 추진 운동을 벌이면 어떨까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이건 조작이다'의 논리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문제점과 의혹이 있으니 수개표를 통한 최종 확인이
반드시 필요함을 모두에게 알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개표로 후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간에
그에 승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아래의 글들은 전자개표의 문제점과 이번 투표와 관련
이상 사례에 대한 것입니다.
적어도 이런 의문은 풀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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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상하게 미리 지장이 찍혀 있네요???
질의자 이규희 E-mail baby11@hanmail.net
질의 내용 그냥 한번 들어와 봤는데... 밑에도 비슷한 내용이 써 있네요.....
저도 오늘 아침에 출근을 조금 미루고 투표하러 어머니와 함께 갔는데.. 어머니 이름
에 왠 지장이 찍혀있는거에요...
거기서 일을 보시던 분이 지장에 엑스표를 치고 어머니에게 투표권을 주시긴 했지
만... 왠지 기분이 찜찜하던데....
그래도 한 나라에 대통령을 뽑는 일인데... 좀 신중하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리더군
요....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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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헉..! 내이름에 이미 누군가의 지장이
질의자 문인순 E-mail chagall8@hanmail.net
질의 내용 선거하러 투표장에 갔었습니다.
신분증 내고 투표인명부 확인하는데 내이름엔
이미 누군가의 지장이 빨갛게 찍혀있었습니다.
세상에나.. 이럴수도 있는것인지....
누가 나를 빙자하여 선거를 하고 갔다는 이야기 인가..??
선거인 명부 확인안하냐고 물었더니 사람이 많이 물려
정신이 없어서 그리된거 같다고 하더군요.
제목 어떻게 본인 확인도 안하고 투표할수있나
질의자 김성구 E-mail
질의 내용 오늘 저는 군복무 부터 지금까지 4번째 투표을 했습니다.
그런데 투표장에가서 주민등록증과 번호표까지는 이상이 없었는데
투표용지을 받으려고 대조한 결과 이미 누군가 저의 자리에 사인을
하고 투표용지을 받아 같습니다 어찌된 일인가 문의하니 여직원은
위원장에게 문의하여 밑에 사무실에 가서 확인 해오라고 하더군요
조금있다 여직원이 오더니 다른데서 투표할사람이 이곳에와서 투표
을 한것이라고 확인이 되였으니 투표을 하라고 그러더라구요
어이아 없어서 일단 투표는 하였지만 아무리 바쁘다고 하더라도 주민등록증에 주민번
호,주소도 있는데 확인도 하지도 않고 진행한것에 대
하여 좀더 신중해야 할것같아서 이글을 올립니다.
만약 이런식으로 투표가 진행되면 아무나 2중,3중으로 투표가 될것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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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권을 박탈당했다.
질의자 김우영 E-mail princewy@hanmail.net
질의 내용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지만 투표용지가 배달이 안되서
결국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했습니다.
투표당일에라도 투표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 투표용지를 찾아야
반송을 할 수 있는데 배달조차 안된걸 어떻게 반송하겠습니까
지역선관위와 우체국에도 확인을 해보았지만 선관위 측에선
발송했다고 하고 우체국 측에서는 우편물량이 많아서 확인을
못하겠다고 하는 말을 하더군요.
부재자 투표 용지를 받지 못한 사람은 당연히 투표 당일에 투표를
할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의 소중한 한표. 이제 5년후에나 행사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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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호 216618 필 명 신승용 등록일 2002-12-20 조회수 101
이메일 sin0563@yahoo.co.kr
제 목 <급보>선관위에 전화해서...빨리요..
전자개표를 의심해라!
[퍼온글]
<엔지니어입장에서 본 전자개표의 위험성>
대선투표의 전자개표를 반대한다.
참관인들이 감시하는 현재의 수개표방식에는 인위적인 조작이 끼어들기 힘들다.
그러나 전자개표 방식에는 너무나 위험요소가 많다.(본인은 전자공학 전공한 하드웨
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관련업계 엔지니어임)
전자개표방식은 만에 하나 말썽이 나면
더더구나 대선같은 선거에서는 나라가 풍지박산날만큼 그 위험성이 크다.
관련 전문가로서 충고한다.
개표방식은 현재 참관인 감시가 가능한 수개표 방식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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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개표의 비밀(부추연 펌)>
(퍼온글인데요. 저는 전산을 전공하는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기관이 악의를 품는다면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게 디지털데이타들이죠. 전자,전산관
련 상식만 있으면 누구든지 이런 것이 가능하리라고 의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꼭 참
고하시기 바랍니다!)
개표조작으로 노무현을 당선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추천하기
청와대와 국정원이 오랜동안 비밀리에 공작해온 개표조작
음모 전모가 드러나고 있다
김대중과 노무현 일당은 개표조작으로 선거에 이겨서
반드시 남한을 공산화 하겠다는 의지로 똘똘 뭉쳐있다.
전자개표는 개표조작을 하려는 것이므로 절대로 하면 안된다
수작업을 해도 12시간이면 판가름나는데 느닷없이 전자개표라니
말이 되느냐?
김대중, 노무현 일당은 개표조작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전자개표는 온라인으로 서버 컴퓨터를 연결하여 개표기계가
서버로 보내는 방식인데 포스 데이타 시스템 방식 처럼
클라이언트는 개표기계가 되어, 중앙선관위의 서버 컴퓨터로
개표기계의 자료를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인데....
1번을 2번으로 조작되도록 개표기계를 조작해 놓으면
이회창 표가 노무현 표로 바뀐다. 감쪽같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므로 순식간에 개표결과를 조작할 수 있다
또, 서버 컴퓨터로 전송되는 데이타에 침투하여 조작하는
크래킹 방식으로 조작해도 개표 조작을 할 수 있다
이 개표조작은 국정원이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개표조작 음모이다.
수작업 해도 겨우 12시간이면 개펴 완료될 수 있는 개표를
전자개표를 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은 아무도 안 보는 데서
감쪽같이 개표조작을 하여 노무현을 당선시키겠다는 것이므로
절대로, 절대로 전자개표를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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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건 한나라당이건 선관위건 각종 게시판이건
전화하고 글쓰고 여론형성합시다 꼭!
전자개표는 반드시 수개표로 검증해야합니다
이번 선거는 정말 이상합니다
주위 여론,,밑바닥민심과 너무 틀립니다
여러분의 행동이 나라를 구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 승복해도 늦지않습니다
꼭요!
저는 경기도 포천사람입니다! 지금 중앙선관위결과보고 글올립니다.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포천하면 이한동이죠! 지나가던 꼬마도 알정도죠! 이한동씨가 얼마나 유명하냐하면 정말 정치에 무관한사람두사람(두사람은 제가 아는분)이 술을먹고 이한동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는데 서로 자기가 이한동이랑 더 친하다고 싸운적도 있답니다.이한동씨가 포천태생이거든요.이한동씨는 11대부터 16대까지 그러니까 포천에서 국회의원으로나와서 단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는 분이죠..또 아무래도 한수이북에 위치해있고 농촌지역이라 유동인구도 타지역보다 많지 않아서 전통적으로 여권표가 많은곳입니다.솔직이 나이드신 어른들 노무현 후보 잘모릅니다. 그저 이한동,,이한동 하죠..의심나시면 포천에 들를기회가 있으면 한번 지나가는 사람 잡고 물어보세요...
그런데 이상한건 이 포천에서 이한동씨의 표가 불과 6631표(9.4%)라는 겁니다..거 참이상하다..
이회창후보 27340표(38.8%),
노무현33376표(47.4%)....이 포천에 노사모라는거 잘모릅니다...거참이상하다...이회창후보가 표가 많은건 그렇다치는데..
자기국회의원 지역구인 이한동후보가 불과 6천여표, 1만표도 안돼네..이상하다...20년간 국회의원 단한번도 안떨어진사람인데...그 유명한 이한동을 포천에서 6천여명밖에 안찍었단말야! 대신 노무현을? 할머니 할아버지들께서 노무현의 개혁성향에 동감하셔서? 포천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드신분들 몇다리건너면 어떻게든 이한동과 관계가 있으시죠...포천태생 이한동인데..여러모로 도움도 받으셨고요...그런것이 중요한게 시골인심이구요...
미주통신..익명의 양심선언.. 정확히잘모릅니다...전 이회창후보의 복귀를 간절히 원합니다...수개표한다고 달라질건없다는것,실현여부도 잘모르고요...한가지 확실한건 우리동네에서 나온 투표결과 정말이상합니다....
아마, 최초의 발원지는 자민련 홈페이지 게시판이 아닌가 싶다.
"국정원 간부"라고 자신을 밝힌 "mire" 라는 ID 를 가진 분이 비교적 상세하게 조작의 과정을 밝힌 글인데, 여기 저기 복사되면서 삽시간에 인터넷 여기 저기에 올려졌고, 이제는 오프라인에서도 수근수근거리고 있다.
나는 그 글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 잘 알지 못한다. 개표 과정이 전산으로 된다해도 오차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것이고, 수작업으로 해도 마찬가지로 오차의 가능성은 상존한다. 현존 최고/최대의 과학기술국이라는 미국조차, 대선 개표과정에서 오차 문제 때문에 대통령을 몇 주 동안 씩이나 정하지 못했던 것이 바로 지난 2000 년의 일이다.
왜 이런 의혹이 폭발적인 기세로 퍼져 나갈까? 상당수 유권자가 그 결과를 수긍할 수 없기 때문이리라.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투표 전일까지 비밀리에 시행된 여론조사결과는, 노무현이 1%~4% 앞서거나 몇 개 조사는 이회창이 3~4% 앞섰으며, 투표 당일 전화 여론 조사한 결과는 이회창이 2~4% 앞선 걸로 나왔다고 한다. 그런데다 투표율은 70% 로서, 예상 투표율 80% 보다 무려 10% 나 낮다.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투표율 80% 보다 낮으면 이회창에게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었고, 사실 투표 당일 좋은 날씨로 인해, 투표장에 젊은 층들이 별로 보이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거기다 정몽준의 지지철회가 조간 신문등에 일면 톱으로 대서 특필돼서 유권자의 절대다수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고, 나중에 전화조사한 결과를 보면, 유권자의 7% 가, 정몽준 지지철회 소식을 듣고 지지후보를 바꿨다고 했다. 상식적으로, 그 소식을 듣고 이회창지지자가 노무현을 지지하거나 다른 후보를 지지했을 가능성은 적다. 노무현 지지자가 바꿨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투표 변화 요인은 다음과 같다.
정몽준 지지철회로 변심한 유권자 7% 중 약 3% 만이 이회창 지지자로 변했거나, 혹은 노무현 지지를 철회했다고 해도, +-3% 해서 6% 의 지지율차이를 나타낸다.
거기다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3~4% 로 오히려 이회창이 우세하게 나온 결과도 있다. 유일하게 출구조사가 비슷하게 맞추었는데, 그 조사 결과조차 조작했다는 것이 소위 "국정원 간부의 양심선언" 이메일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만약 조작이 없었다면, 이회창 후보가 약 4~6% 정도로 앞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어째서 투표율 70% 인데도 거꾸로 2.3%로 노무현 후보가 앞섰는가, 어째서 정몽준 지지철회에도 불구하고 거꾸로 노무현 후보 지지가 높아졌는가 하는 건 서로 아귀가 맞지 않는다
만약 정몽준 지지철회가 "노무현 후보표를 결집시켰다" 는 주장이 타당하려면 결정적으로 투표율이 오히려 올랐어야 정상이다. 그런데 투표율은 무려 10% 폭락하지 않았는가?
또한 전화 여론조사는 각 연령대별로 동일 숫자에 대해서 지지후보를 묻는 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 20대, 30대 투표율이 50대, 60대 투표율보다 훨씬 낮게 나오지 않았는가?
또한 투표를 며칠 앞두고 장세동 후보가 사퇴했다. 장세동 후보를 찍은 표는 "무효표"가 됐을 것인데, 이번 대선에서 나온 무효표는 지난 대선때의 무효표의 53% 수준밖에 안된다. 갑자기 무효표는 폭락했고, 투표율도 10% 폭락했다. 개표결과는 전화 여론조사 결과와 전혀 다르며, 흔히 말하는 "이회창 지지자는 의사표시를 잘 안한다" 는 주장이 너무도 무색하게, 전혀 "숨은 이회창 지지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것이 보기에 따라서는 의혹 투성이다. 그러니, 이번 국정원 간부를 자칭한 글은 관계기관이 본격적으로 나서서 진화시키지 않으면 일파만파를 일으킬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다.
이외에도 너무나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일 TV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든 개표방송은 중앙집계 결과가 각 방송사에 전송되어 나타나는데, 가장 개표수가 많은 SBS의 개표율이 가장 낮았다는 사실, 이미 노무현이 당선된 양 언론들이 준비한 점...
투표 마감 전부터 노무현 위주의 방송, 3시부터 젊은층 투표 독려 방송, 등등의 흐름이 조작의 가능성을 매우 높게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투표할 때만 해도 젊은층은 거의 없었고 주변 사람 모두에게 물어봐도 그랬습니다..
가장 선거 개표가 발달된 서울이 가장 늦게 되고, 전라도는 가장 빨리 되다가 갑자기 개표가 멈춘 점 등등..
너무나 많은 의혹이 있는바, 수검표 확인 작업 요구를 대대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언론기관 등은 물론 각종 게시판에 이러한 의혹들을 알리고 또 스스로도 그러한 의혹들이 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기회되면 관련 글들을 올리겠습니다...
아..그리고 느닷없이 오늘 4시에 광화문에서 다시 반미시위를 한답니다...
노 당선자에게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음에도 갑작스레 하는 것은 이러한 문제를 덮기 위한 물타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지난 반미시위 이후 새 대통령이 당선되고 또 새 대통령과 부시와의 만남 등을 통해 효순, 미선양 사건 등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그러한 반미시위가 끝인 줄 알았는데..
왠 갑작스런 반미시위라니...한나라당에 4시에 집결한다는데..
그 시간에 맞추어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