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샤덜아 오늘도 내일도 엄청 춥대~ 내일은 정말 얼음바람국이 될 예정이래 ㅠ...
이 와중에 일하면서 이어폰 꽂고 노래 듣고 있다가 일어나서 춤출 뻔 했다. 이 노래들 덕에(?)
내적댄스 열망 있으면 들어봐 ~!~! 히트텍으로도 안 되는 체온 올리기 내가 도울 수 있다면 좋겠당 ~
1. The XX - Islands
왠지 빙하국이 떠올르고 빙하국의 어두운 펍 같은데를 상상하게 해... 상상만으로도 흡족하지...
괜히 막 바이킹의 후예의 옆자리에서 보드카 마시고 싶어짐ㅎ 이 앨범 정말 주옥 같아 ㅠ 공연 가고 싶다...
2. The Internet - Dontcha
시드언니 캐짱덕후인데..... 영상 시작과 함께 그루브 타는 거 너무 멋져버려;;;
기분 다운 될 때 이런 노래 드러조야지. 넘 좋지 않니 / ^0^ /
3. Steve Lacy - Some
이 노래 약간 복고 느낌 나는데 이 스티브라는 애가 19살이래 ... 그래서 좀 충격 먹었어...;;;;;;
복고풍의 힙한 노래가 열아홉의 손에서 나오는 것도 .... 나으 인생 전반을 도라보게 허네ㅎ 너무 좋아~
너무 잘하잖아 목소리도 좋고.. 장르에 대해 잘모르지만 약간 신스팝스러운 거 같애. 얘도 디인터넷멤번데
시드다키드 다음으로 인기가 좋다고 하대? 근데 넘 잘하닏까 이 앨범 다 너무 좋으니까 한 번 들어보아!
4. Matthew Martians - Diamond In Da Ruff
여 사람은 시드언니 덕질하다 같은 밴드하길래 찾아서 듣게 된 노랜데... 요.... 절라 힙ㅎH~~~~ ㅎ 그리고 앨범자켓 귀엽네
애플뮤직 쓰는 사람들은 이 앨범 들어봐! 한국에는 발매가 안돼있어서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못 듣고 유튭으로 가능!
5. Syd - All About Me
이 언니로 말할 것 같으면 손이 아픈 부분이지만.. 오디오엔지니어에 DJ에 프로듀서에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에
하여간 엄청 엄청난 끼쟁이임(실제로 언니는 아니지만 언니라고 좀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든다규)
이 노랜 [Fin]이라고 이번년도 1월(까마득..)에 발매된 싱글 수록곡인데 노래 하나하나 다 주옥이고..ㅎ 엄청나게 훌륭해 ....
이 사람이 이렇게 잘 하는 게 많은데 정보 찾아보면 흑인여성레즈비언이라고 굉장히 틀을 씌워 말하는 포스팅이 많은데
그거를 떠나서~ 그냥 존-나 능력자고 목소리가 개꿀..귀르가즘...
그리고 뮤비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연기하는데 그것도 ㅈㄴ좋아~~ ㅎ내사랑시드다키드
6. The Internet - Special Affair/Curse
왠지 디인터넷 1/22 서울 공연에서 이 노래 할 거 같아서 쪄옴 .... ㅎ // 너무 좋고. Curse 부를 때 시드 너무 섹시해
시드를 직접 보면 내 다리가 떨릴 것 같은데 ... 저런 목소리 가지고 있는 거 넘 부럽고 좋고 !!!!!!
다른 노래들도 주옥 같지만 언더컨트롤이나 Girl 혹은 딘이랑 같이 부른 Love 같은 건 알고 잇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잘 모를 수도 있는 요런 노래들로 선곡해보아 ☆★☆★☆★☆★☆★☆★
밥 먹고 와서 졸려서 이어폰 꼽꼬 노래 듣고 있다가
일어나서 춤출 뻔 했다... ㅎ ㅎ ㅎ ㅎ (언젠간 출꺼야~~퇴사전ㅇㅔ)
다들 졸릴 때 기분 구릴 때 춤추고 싶은 열정이 넘칠 때 한 번 드러보셔~~~ 여샤덜~~!~!~!~!~!
첫댓글 잘 들어볼게잉~~~~~~~
와ㅏ씨 오진다,,,, 두번째곡 도입부 듣자마자 반해벌임,,,, 지우지 말아줘,,,
이런스타일 존나 좋아ㅠㅠㅠ고마워 잘들을게~~
펑키넘 조음 ㅠㅠ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