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찾아온 무더위에...
어찌들 지내시는지요..
금일 출근길 라디오 뉴스에서 듣기론 요즘 인삿말이
" 밤새 잘 주무셨나요?"
라더군요..
예기치 못한 이른 무더위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봅니다.
장기간 코로나 여파로 꼬맹이 셋인 저희 집은 여행을 포기하여....
아이들이 사랑하는 밴을 탈 일이 전무 했지요....
또한 주택에 살다가....
올해 초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는데
2.3m 지하 주차장 밖에 없는 곳이다보니..
밴은 본가에 주차하여두고
필요할때마다 가져다 타다보니..
아무래도 전 보단 타는 횟수가 많이..아주많이 줄어드네요....
아래 왼쪽의 포드 익스플로러 는 집사람차........
오른쪽에 폭바 페이튼 tdi 는...저의 출,퇴근차......
3천씨씨 의 경유.....냉간 정차시 딸딸 거리는 것만 감내한다면,
힘좋고, 편안한 승차감에...아무리 막히는 출,퇴근 거리에.....평균 8~9키로 연비는 보장하니..
최고죠......^^
아래, 폭,바산 노랑쓰레빠는......
요즘은 맥드라이브 용으로 이용 중이며...
이렇게 3대의 차량이 있다보니.......
포기한 장거리를 떠나서...시내에서도...밴을 탈일이 전혀 없네요....
물론 거주지에 주차를 하지 못하는게
가장 치명타이긴 합니다.
이번에 시동걸기 전...마지막 캠핑, 준비 중 사진 한컷 ......
저 사진 속에는..
아이들에겐 답답한 마스크 가 없네요....
하루빨리 저런 시간이 와야 할텐데......
불 잡아주는........멧돼지를 최고로 사랑하는 둘찌....
지난 토요일......
정말 간만에.......밴(멧돼지) 차고 셔터를 열어보네요.....
2주에 한번 배터리 충전은 해주고 있었지요...
자. 이제 본가에서 멧돼지를 끌고와.....
집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명일 목적지는 평창이다 보니....이른 새벽.
저기 아파트에서
1박의 짐과 잠에 취해있을 꼬맹이 셋과..,
이곳 까지 와야 하는게...
벌써 부터 걱정이네요.....
거주지에 주차가 불가하다는 이 상황이.......
밴타는 입장에서는 가장 불편함으로 다가오네요...
카라반도...얼마전 판매 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무척 속상해 하였지요...
카라반 높이 3m ..
거주지 주차 불가로...판매 하였지요..
그 많은 캠핑 짐을 들고......
아파트에서 공영주차장까지...
자신이 없어서......
공영주차장 장기주차도..
민폐이기도 하고.....
아무튼..
멧돼지.....잘 자고 있어라....
9인승이다만....
주차 관리하시는 분들에겐...큰차로 인식되어..
주차장 입구에서......쫒겨 나는 일도 비일 비재....
그래도 간혹.....
이런 호사를 누리지요....
리조트에서 주차관리하시던 분께서 저희 차를 보자마자...
로비 바로 앞에다....인도해주시네요........^^
뒷좌석에 스카이라이프, 닌텐도 위(게임기) 를 달아서 사용하니...
아이들이....얼마나 밴(멧돼지)를 좋아하는지...
팔아치우면....아비와 전쟁을 준비하겠다고....
선포하네요....
코로나가 잠잠 해지는 듯하더니.....다시....증가하기 시작하고...
원숭이 두창이라는 무서운 역병이... 시작을 하고...
우리 아이들 세대가....점점...
사는게 쉬워지지는 않네요.....
하루 빨리.....전처럼 돌아오길 바라봅니다.....
회원님들 모두.....
역병이 판을 치며..
점점 쉽지 않아지는 경기 속에서...
건강과 행복 하시길
바라봅니다...
첫댓글 노랑이가 귀엽네요 즐거운여행되세요
감사합니다.
멋진 밴 라이프 응원합니다
밴은 관상용,전시용으로도 좋죠ㅋ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감사합니다.^^
노랭이 이뻐요^^
감사합니다.
오잉 클카에서 답변주신분 맞으시죠?ㅎㅎ
클카에서 어떤 답변을 달았을까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