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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전도시철도 2호선, 고가 자기부상으로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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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도시철도사업단 | 작성일 | 2014-04-16 |
첨부파일 | 대전도시철도 2호선 관련 여론조사 분석 참고 자료.pdf |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16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실에서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은 고가 자기부상열차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전도시시철도 2호선 건설은 2002년 기본 계획 수립 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2차례나 받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야 했는데요. 특히 정부의 지하화 불가 방침에 따라 건설방식에 대한 의견이 고가와 노면으로 나뉘면서 더딘 흐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시민의 뜻을 반영하기 위해 고가 방식으로 건설한 인천과 대구, 노면 트램 방식을 도입한 충북 오송 등에 시민 견학을 추진하며 의견을 모았는데요. 이를 종합한 건설방식 선호도 조사 결과 고가 65%, 노면 35%로 나타났습니다. ☞ 첨부파일 참조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 : 2014년 4월 16일
장소 : 대전시청 9층 기자회견실
염홍철 대전시장 모두발언
내용은 잘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1년 5개월 동안 이 문제로 계속 논의했고, 쟁점이 무엇인지도 잘 아실 것입니다.
오늘 민관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위원회를) 10번 정도 열었는데, 위원 개개인이 어떤 주장을 하는지 다들 아시지요.
중간에 입장 바꾸신 분 없고요.
저는 실무적인 것은 자료로 대체하면서, 오늘 결정된 내용을 말씀드리고, 왜 이런 결정을 이 시점에서 했는지, 그리고 밖에서 우려하고 있는 몇 가지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1년 5개월 동안 논의된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은 고가 자기부상열차 방식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이 시점에서 결정하게 된 것은, 논의를 평행이동 해 연속선상에서 볼 때 새로 민선 6기 시장이 와서 오는 7~8월에 하는 것이 무슨 문제가 있겠냐고 하는데요.
그러나 지금 시장 후보로 부각된 네 분 중 한 분만 민선 6기에서 (결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분은 노선도 새로 정하고, 트램 방식으로 하자는 구체적 안까지 내놓고 있고요.
다른 세 분 중 두 분은 빨리 해야 한다는 입장, 한 분은 재정형편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모 당의 경우 경선 절차에 따라 한 분만 나서겠지만, (지금) 구체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분들이 민선 6기로 넘기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한 분이 민선 6기로 넘기고, 건설방식도 트램으로 하자고 하는데요.
그 분이 당선된다고 해도, 그 분 임기 내에는 최소한 정부 허가도 못 받습니다.
바꾸려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부터 다시 해야 하고요.
그러면 최소한 4년이 걸립니다.
만약 어떤 분이 빨리 추진해서 2년 내에 하겠다고 한다면, 그게 졸속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얘기를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우리시 입장이 확정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건설방식 선호에 대해 얘기는 안 하고 비교만 했습니다.
우리나라 도시에서 전 노선 트램 방식은 한 군데도 없습니다.
추진하는데도 없고요, 예타를 통과한 곳도 스톱됐습니다.
더더군다나 전 노선 노면 트랩은 한 군데도 시도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
신도시가 조성돼 도로를 결정한다면 2~3차선은 트램으로 하고, 나머지 6~8차선을 기존 버스, 승용차, 화물차 등이 가는 것으로 계획한다면 노면 트램이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기존 도로에 2~3차선을 침범하는 그런 건설방식은 상식적으로 가능할까 생각해 보십시오.
지금 한 차선만 공사를 해도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지금 대전역 앞에서 BRT 공사를 하고 있는데, 얼마나 교통이 복잡한가요?
대전 전역을 트램으로 하면 기존 교통체계에 혼란이 있을 것은 뻔합니다.
어느 한 도시라도 했다면 따라할 수도 있을텐데, 없습니다.
지금 대구는 고가 모노레일 방식인데, 해놓으니까 몇 가지 보완할 점이 나타났어요.
그러니까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점입니다.
대구가 잘못했다는 것이 아니라, 예산을 줄일 수 있는 점입니다.
이는 후발자의 이익입니다.
자기부상열차는 제가 요즘 여러 번 만나고 통화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님 말씀이, 인천에서 그동안 시험운행을 했잖아요.
시험운행이 뭐에요?
자꾸 보완하고, 또 보완하고 하는 것이잖아요.
지금까지 100여 건을 보완해서 오는 6월 말 임시운행을 끝나고 개통합니다.
지금 당장 실용화 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수출 상담을 해서 당장 수출도 할수 있습니다.
기계연 원장님이 말하시길, 대전이 당장 자기부상열차를 선로에 올리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앞으로 2~3년 후 그 때는 더욱 슬림화 할 수 있습니다.
외관과 예산을 더욱 슬림화 할 수 있습니다.
대전에 있는 시민과 기자, 원하는 분들은 모두 인천으로 모시고 가서 시승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 우리시 입장입니다.
대구는 자기부상열차가 실용화 되기 전에 추진했기 때문에 (자기부상열차를) 선택할 수 없었고요. 모노레일이 대안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기술로 개발했고, 부품 공급과 A/S 용이하고, 대전에 있는 기계연이 개발한 자기부상열차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단체 의견에 대해 저는 상당히 인정하고 싶습니다.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았고 시민단체끼리 합의한 의견은 아니지만, 그동안의 얘기를 들어보면 대전도시철도 2호선 자체에 부정적 시각을 가졌고요.
그래서 시내버스나 BRT로, 저비용으로 대중교통 늘리자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2호선을 추진하니까, 방식에 대해서 고가는 안 된다고 하면서 노면에 대해서도 확실한 입장을 표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고가의 단점을 자꾸만 부각 시킵니다.
어떤 방식이나 단점은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도시철도 2호선을 건설해야 하냐? 아니냐? 논쟁 단계라면 저도 버스로 저비용으로 할 수 있지 않냐는 의견을 냅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1호선을 개통했습니다.
세계적으로 1호선만 갖고 있는 도시는 없습니다.
(1호선이) 당장 수송이 가능하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최소한 2호선, 3호선까지 해야 환승이 되고, 버스나 다른 교통수단과도 연계가 가능합니다.
1호선만 있으면 (교통) 소외지역이 있습니다.
대덕구 등 다른 지역은 어떻겠습니까?
같은 세금 내고도 일체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도시) 균형발전이나 공평성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X’축과 순환선이 있으면 자기 집 앞에서 바로 탈수는 없어도 대전 전지역이 커버됩니다.
그런 뜻에서 2~3호선을 해야 합니다.
그 비용으로 버스체계를 확대한다는 것은 종합적 검토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께 여러번 여쭈었습니다.
그랬더니 2호선을 빨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금보다 어렵던 그 시절에도 대전시민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정책이 바로 도시철도 1호선이었습니다.
대전시민의 열망 아닌가요?
많은 시민, 새벽에 먼 거리로 일을 나가시는 분들 얼마나 많나요?
월 100만 원 수입에 판암동에서 유성까지 가시는 분이 있다면, 그 분들이 탈수 있는 수단이 도시철도 아닌가요?
그래서 우리는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1, 2, 3호선을 해놓고, 그 다음에 부분적으로 노면 트램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10~15년 나중에 연구단지에서 과학벨트로 사람이 많이 모이면 직선으로 노면 트램을 할 수 있습니다.
외국도 트램을 그런 식으로 하지, 전 구간 트램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차와 트램이 함께 다니는 겸용입니다.
이번에 프랑스 갔을 때 동행한 기자 분들에게도 설명했습니다.
우리처럼 버스, 승용차, 택시, 거기에 트램이 한정된 도로에서 뒤엉키는 것은 교통 최악의 상태를 자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가로 하는 것인데, 고가에서 제일 지적 받는 것이 미관입니다.
저도 그 점이 가장 관심이었고, 그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해습니다.
미관 때문에 100년, 200년 후라도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가로 건설한 대구에 1,000명 정도가 갔었습니다.
그런데 93%가 이 정도면 됐다는 긍정적 답변을 했고, 7%가 부정적 답변을 했습니다.
그 분들이 답변한 자료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기자도 있고 시의회 의원도 있었습니다.
대전은 대구보다 조건이 좋습니다.
도로 폭 넓은 곳이 상대적으로 많고요.
거기에 자기부상열차는 더 슬림화되고, 승차감도 좋고, 소음 안 나고, 그리고 주택가를 지나갈 때는 유리가 차단돼서 사생활 침해도 없고요.
그래서 유리합니다.
그럼 오늘 민관정위원회를 열고 바로 (발표)하느냐?
우리는 그동안 데이터 갖고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민관정위원회도 거치고요.
민관정위원회가 결정하는 곳은 아닙니다. 시정에 대한 자문을 합니다.
우리가 주목했던 것은 그 동안 민관정위원회 위원 중 노면에 찬성하는 분이 고가로 바뀌든, 고가를 주장하던 분이 노면으로 입장을 바꾸든 하면 검토를 더 해봐야 하는데, 발언한 분을 보면 입장이 10여 번 회의 동안 그대로 였습니다.
이것은 내일, 일주일 후, 발표해야 하는 아무런 이유가 없고요.
시민단체와 점심도 같이 했습니다.
오늘 민관정위원회가 끝나면 바로 발표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아직 설계도 안 들어간 것이고, 얼마든지 기초설계나 상세설계를 통해 문제점이 있으면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요.
아까 방식 결정 얘기를 했는데, 방송에서 못 잡은 분이 있다고 해서 다시 정식으로 방송용 멘트를 하겠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방식은 고가 자기부상열차로 결정하였습니다.
혹시 의문점에 대해 질문하시면 답변하겠습니다.
질의응답 요약
질문 : 앞으로 절차는 어떻게 되나?
염홍철 대전시장 : 준비에 3~4개월 걸립니다.
그러면 올 연말 쯤 기초설계에 들어가고, 한 1년쯤 걸리겠죠? 그런 다음 본설계에 들어갑니다
질문 : 여론조사 결과는?
염홍철 대전시장 : 다 드릴께요.
여론조사를 4번 했고요.
인천과 오송에 1,000명 정도, 대구에 1,000명 정도 다녀와서 응답을 몇 % 했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질문 : 민관정위원회 결정은?
염홍철 대전시장 : 위원회는 시민의 자문으로서 의견을 듣는 것인데, 10번 정도 들었습니다.
비슷한 의견이었습니다.
바뀌는 게 없고 계속됐기 때문에 오늘 새로운 것은 없었습니다.
일부 노면을 주장하는 분도 계셨고, 그 분들보다는 많은 분들이 고가를 주장했습니다.
오늘도 시민단체 등 여러 단체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우리는 노면 트램’이라고 딱 정해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다수의 시민, 특히 현장에 가서 직접 확인한 분들이 고가 방식에 문제가 없다는 응답을 93%나 주셨습니다.
질문 : 적자가 불가피할 텐데, 재원마련은?
염홍철 대전시장 : 우리나라의 도시철도는 다 적자입니다.
이것도 여러 번 말씀 드렸는데요.
보통 승용차를 가진 사람에 대해 시의 입장에서는 엄청난 적자입니다.
공용주차장 등은 승용차를 가진 시민들을 위해 만드는 것인데요. 1년에 몇백 억 원이 들어갑니다.
그 분들이 승용차를 타는 편리성을 위해 많이 예산이 투입되는 것입니다.
(도시철도는) 적자 폭을 얼마나 줄이는가가 문제이지, 적자 자체는 어쩔수 없다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2호선은 1호선에 곱하기 적자는 아니고, 1.5배 정도 예상하지 않나요?
담당자 : 1호선은 적자가 연 350억 원입니다.
2호선은 100억 정도 흑자가 예상됩니다.
경전철인데다, 인력을 1호선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1~2호선) 합쳐서 230억 원 적자 예상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 2호선은 산술적으로 1호선보다 적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환승이 많아져서 승객이 늘고, 인력 운영 등에서 그렇습니다.
지금 230억 원이라고 한 부분은 서민을 위한 교통복지로 이해해주세요.
230억 원 정도는 승용차를 타는 분들에게 지원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질문 : 2호선 적자 규모는?
담당자 : 1호선은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이용에 따른 적자가 135억 원 등인데, 2호선이 완성되면 환승 효과로 승용차 이용자가 대중교통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적자폭이 줄어듭니다.
두 노선 합쳐서 230억 원보다 줄어들 것입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 아직 확실치 않지만 실무적 입장은 1~2호선 합쳐서 230억 원 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는데요.
제 개인적 의견은 1~2호선 운영할 때 산술적 평균으로 1호선 적자폭보다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질문 : 2호선과 충청권광역철도망이 완성되면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은?
담당자 : 현재 대전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26%입니다. 2030 종합 대중교통체계가 완성되면 환승효과 등으로 40%까지 올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 이것을 더 올려야 해요.
대전의 특징 중 하나가 전문직과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은 것인데요. 그래서 승용차 이용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 체계를 더 편리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예산 등에 개인적 의견을 말하냐면, 현 시점에서 수송 분담율이나 예산을 정확하게 뽑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질문 : 국비 비율은?
염홍철 대전시장 : 2호선은 60%입니다.
충청권광역철도망은 75%가 국비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별도의 환승역을 만들려고 합니다.
지하철인 1호선의 용전역에 지하 환승역을 만들면 300억 원 정도 들어갑니다.
우리는 2~3호선을 다 만들 때 7000억 원 미만으로 환승역까지 다 만들 수 있습니다.
1호선이 10년 전에 개통했는데도 1조 원을 부담했어요.
충청권광역철도망을 3호선으로 할 때, 7000억 원으로 할 수 있다면 상당히 좋은 조건이고, 그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재정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안행부에서 발표도 있었지만, 우리가 전국 광역시 중 부채비율이 가장 낮습니다.
1조 원이 투입된 1호선은 이미 부채 상환이 끝났습니다.
염홍철 대전시장 마무리 발언
실질적으로 민선 4기부터 7기까지 이어지는 사업의 한 단계를 제가 맡은 것입니다.
제가 할 일을 끝내고 넘기면, 그 분(차기 시장)들은 더 중요한 일을 합니다.
공사를 하고 개통을 하는 더 중요한 일은 민선 6~7기에서 하는 것입니다.
많은 협조를 해주세요.
자기부상열차에 관해서는 기계연에서 더 기술적인 것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견학 사진 보기
http://cafe.daum.net/kicha/2vGl/3043
첫댓글 사실상 빨간선은 수도권 1호선 직결이던데... (조치원~청주공항등)
수도권전철의 청주공항 연장은 사실상의 오해임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115132308469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40204104508201
대전시는 2호선을 만드는 것 대신, 우선 세종청사까지라도 1호선을 연장시키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이후에는 세종청사에서 조치원역-오송역까지만 단선 광역철도로 연장한다면 반석역이나 유성구 쪽에서 세종청사에 출퇴근하는 공무원이나 오송역에서 세종청사로 찾아오는 민원인들한테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얼마 전 세종시에서 수립한 세종시 도시기본계획에서 대전 1호선을 세종시 시내로 뽑아 조치원을 겨처 (오송역을 거치지 않고) 서창역까지 연장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대전시 측에서도 긍정적이라 진척이 의외로 빠를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 오송역을 거치지 않는 이유
세종시 도시기본계획에는 호남고속철도 상에 가칭 세종역 이란 역을 신설하고, 대전 1호선 연장구간을 환승시켜 세종시 시내로 끌어 오도록 하자는 부분이 있습니다. 세종시가 오송역과 결별하려는 움직임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