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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si Jaaskelainen 1975.04.19 Finland 볼튼에서 있었던 시간 97-98 98-99 99-00 00-01 01-02 02-03 03-04 04-05 05-06 06-07 07-08 08-09 09-10 10-11 그리고 11-12 총 15시즌 01-02시즌 바클레이카드 선정 '올해의 골키퍼상' "맨유,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AC밀란이 저와 사인하려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볼튼에 남는다는) 같은 결정을 내릴겁니다."
볼튼에서 뛴 총 경기 수 527 그는 볼튼이 2부리그에 있던 시절에 합류해 승격과 유러피안컵 진출의 환호, 강등의 쓴웃음까지 함께했다. 00-01시즌 십자인대부상이 찾아왔지만 야스켈라이넨은 부상 회복후 오히려 주전 자리를 굳히며 부동의 NO.1이 되었다. 그는 아직 더 뛸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35살의 나이로 국가대표의 자리를 반납했다. "볼튼"이라는 팀에서 더 오래 경기를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 " 좋은시즌이든 나쁜시즌이든 제 팀은 볼튼 원더러스이고, 전 이 클럽을 집처럼 느낍니다."
볼튼 경기의 데뷔전이었던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종료 직전에 극적인 동점골로 2-2로 비기게 되었는데, 그 당시 달고 있던 번호가 22번이었죠. 그 이후로 22번을 행운의 숫자라고 생각해 제 번호로 정했습니다. 1번을 달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거절했습니다. 그는 EPL에서 실력에 비해 저평가 당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블리쳐 리포트가 선정한 실력보다 저평가된 EPL 선수 TOP 1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는 (자국을 제외한) EPL 외국인 선수중 가장 한 클럽에 오래 몸담고 있었다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의 아이들은 모두 볼튼에서 나고 자랐다.
볼튼에서 지낸지 12주년 기념 경기 볼튼과 희노애락을 함께하며 15년을 늙어 어느덧 노장이 된 그가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 웨스트햄으로 떠납니다. 비록 국가대표팀도 세계대회 약체에, 볼튼도 대단할것 없는 팀이었지만 묵묵히 볼튼을 위해 15년을 헌신해온 그를 레전드라 칭하지 않는 이는 없을거라 봐요. 사실 볼튼에서 은퇴하기를 바랐지만... (ㅠㅠ) 아쉬운 마음은 어쩔수 없지만 부디 웨스트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웨스트햄과 대화하게 허락해준 볼튼에게 감사한다. 그리고 나를 잔류시키려고 노력해준 회장에게도 감사한다. 지난 수년간 나를 지지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한다." (번역 출처 @YHK_CHELS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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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충격임...허렇...
ㅠㅠ
ㅜㅜ
헐헐 야스신 떠남?!ㅠㅠㅠ허류ㅠ
볼튼 주전자리 내줬으니 다른구단에서 띄어야죠 나이도 있으니..
얀신만큼은 안떠나는 줄 알앗는데 ㅜ
보그단 .... 이 넘 잘해서 ....
얀스켈라이넨 진짜 잘함..
ㅠㅠㅠ아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ㅠㅠ
언젠가 다시 볼튼으로 돌아와주길.....
EPL의 많은 골키퍼들의 필수 요소.. 저평가와 충성심..
아... 얀신.....
노래 너무 좋다 ㅠ 제목좀 알수 없을까요ㅕ ??
로맨티스트..
얀신..
kiitos
ㅠ,ㅠ 그냥 울컥하네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