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지는 기상-완산여고 이지혜

[무궁화]

거의 매일 밤 컴퓨터를 하고, 공부를 하느라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그래서 아침이 되어 학교를 가야하니 일어나려고 하면

잔 것 같지도 않고 너무 피곤했다.

또 엄마께서 일어나라고 하면 너무 일어나기 싫어 계속 누워있었다.

시간이 더 늦어지기 전에 일어나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 때 경계가 생각나 내 마음을 보니 일어나기 싫고 짜증이 솟구친 마음이 보였다.

학교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졸리려는 마음을 다 잡고 세안을 했다.

그리고 아침밥도 먹고 편안한 등교를 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계를 생각해내니 나 자신이 정말 뿌듯했다.

[진달래]

그래 경계를 생각해 내니 스스로 잘할수 있는 자력의 힘이 생겨지지? ...앞으로도 경계를 잡아서 스스로를 키우는 지혜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