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는 김진호 PD가 국제구호기관 W-재단의 글로벌 자연보전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위촉식에 참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11년에 첫 방송이 방영된 이후, 지금까지 세계의 빼어난 자연 환경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줘 왔다. 김진호 PD는 특히, 자연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 담는 것만큼이나 자연 환경을 보호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김진호 PD의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열의는 프로그램 내 미션에서 고스란히 반영됐다. 2014년에는 코스타리카에서 육지 동물 사냥과 나무로 집 짓기를 금지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보였으며, 김상중 씨가 출연한 작년 추석 특집에서는 탄소 없이 생활하는 미션으로 더욱 적극적인 환경 보호을 실천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 정부기관과 기업, 단체 등과 함께 협약을 맺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하고,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쳐온 국제기호단체다.
김진호 PD는 평소에도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많았지만 특히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면서 더욱 열의가 생겼다고 말한다. 위촉식에서 김 PD는 “앞으로 정글의 법칙에서 다채로운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W-재단 홍경근 총재와 이욱 이사장과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가수 강남 등이 참석해 김진호 PD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
W-재단은 '숨 쉬다'라는 뜻을 지닌 후시 캠페인을 통해 숲과 산호를 복원하는 등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멸종 위기 동물을 관리하며,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을 벌여 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남극과 북극 보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W-재단 운영위원이자 세계적인 탐험가인 로버트 스완(RobertSwan)이 동참하고 있다.
W-재단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 신청도 가능하다. 후원자에게는 매달 자연보전 프로젝트 월간 소식지가 전달 되며 기부 리워드로 후시워터 등이 제공된다
첫댓글 대댄해,,축하합니다,,
자랑스럽겠습니다. 축하합니다..
따봉 ....!
자연보존에 앞장선 아들, 자랑할 만하지요.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