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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가 지난 15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 '클렌징 오일 만족도 및 구매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주관식 설문에서 이 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한방초 성분인 ‘의이인’과 ‘진피’ 추출물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한방 클렌징 오일이라는 점을 큰 특징으로 내세운 '순행 클렌징 오일'은 물로 가볍게 씻어낼 수 있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장점을 가지며 인기를 모았다.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민지영(29세)씨는 "용량 대비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만족도가 가장 높은 클렌징오일이라 계속 재구매 하고 있다"며 "사용 후에도 속당김이 없어 건성 피부에 최적격인 제품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은 12%인 53표를 획득한 비욘드의 '피토가닉 클렌징 리퀴드'와 슈에무라의 '녹차 모링가 클렌징오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토가닉 클렌징 리퀴드는 그린티 캐모마일등 13종의 허브추출물과 올리브오일이 첨가된 자연 친화적인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에코서트에서 인증한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해 민감성 피부도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는 평가다.
역시 12%가 선택해 동률 2위에 오른 슈에무라의 클렌징오일은 전세계에서 7초에 1병씩 판매될만큼 이미 정평이 나있는 제품. 특히 순위에 오른 '녹차 모링가 클렌징 오일'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유해물질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특징으로 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사용하기 좋다는 평가다.
3위에는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오일이 선정됐다. 약 10.5%인 47표를 획득해 순위에 오른 이 오일은 1만3천원이란 저렴한 가격에도 만족스러운 품질력을 갖춘 제품이라고 참여자들이 평했다.
이외에도 에뛰드의 리얼아트 클렌징오일(38표), 일리 토탈에이징 클렌징오일(30표), 바비브라운 수딩 클렌징 오일(28표)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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