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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그날이 오면..... 원문보기 글쓴이: 색즉시공공즉시색
이글은 험프리 닐의 저서 '역발상의 기술'을 읽고 현시점에서 '달러와 미국경제'에 대한 대중의 견해와 그 역발상에 대해 생각해 본 글입니다.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이하 달금방) 까페의 회원님들도 위 주제에 대한 제각기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시겠지만 '미국경제와 달러에 대한 우려, 그로 인해 나타날 경제위기에 대비한 실물금(은)의 보유가 필요하다.(투자목적이든 보험이든)' 라는 공통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 하였음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역발상의 법칙중 하나는 대중의 견해, 즉 일반적인 견해에 반대하는 것이다."
1. 우리는 과연 소수에 속하는가? (1) 대중의 견해 정부의 공식견해, 통계, 신문, 방송은 무슨 말을 하는가? - 중국 “부동산 거품 붕괴” “신용 시장 거품 붕괴” 우려 (`14. 2월)
(2) 진짜 대중의 견해 - 미국 주식시장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미국이 회복하고 있다는 증거다. - 달러가 몰락한다거나 기축통화 지위를 잃을 것이라는 건 과대망상이다. - 미국 경제가 무너지면 너도나도 다 죽는다. 먹을 수도 없는 금은을 사둬 봤자다. - 미국의 금리 인상에 이은 유동성 흡수로 중국은 양털깍기를 당 할 것이다. - 물가가 정부발표보다 많이 오른 것 같긴 하지만, 왜 오르기만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 금 보유량을 보면 미국이 제일 많은데 금가격이 오르면 미국이 다시 승자가 되는 것 아니냐 - 금,은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 법칙에 의해 가격이 매겨지는 걸로 알고 있다. - 고점에서 많이 떨어졌지만 금 가격은 아직도 비싼것 같다.
(3) 우리의 견해 - 미국 실물경제는 최악이다. S&P 500 지수를 끌어올리건 인위적인 유동성 주입의 결과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실업률은 조작되었을 수 있다. 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 미국의 노숙자증가와 푸드스탬프 수급양을 보아라. 어떻게 회복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 미국은 금리인상을 감당하지 못한다. 천문학적인 부채와 금리에 연동된 파생상품과 금융상품 규모를 보아라. 이는 자살행위 이다. - 금(은) 가격은 결코 거품이 아니다. 풀린 달러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면 2000$/온스 이상이 정상이다. 고로, 금과 은은 심각하게 저평가(?) 되어있다. - 금 가격은 금은 은행들에 의해서 조작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가 있고, 또 조사중 이다. - 중국의 부동산에 거품이 끼였고, 붕괴할 위험이 있다는 건 옳다. 허나 중국은 위안화를 기축통화로 만들기 위해 실물금과 금 광산을 미친듯이 사고 있다. 언젠가 위안화가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어떤가요? 과연 우리는 소수에 속해 있는 걸까요?
2. 역발상 그리고 사실 (1)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연준의 연간 목표치인 2%를 하회한다. 벤 버냉키(`2014. 1.) ▣ 역발상 : 말도 안된다. 통계수치를 조작한건아닐까?
▣ 사실 : 실질 인플레이션은 8~10%이다.
“세상에는 3가지 거짓말이 있다.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그리고 통계” – 마크 트웨인
(2) 실업률은 개선되고 있다. ▣ 역발상 : 실업률이 진정 개선되고 있고, 실업률이 높지 않다면 노숙인과 푸드 스탬프 수급 가구가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실업률의 개선? 다음 글을 보자 발췌 : 상승미소님 글 http://cafe.daum.net/riskmgt/JOwa/648 실업률은 기존 7.0%에서 0.3% 개선된 6.7%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일자리 증가 개수는 74,000개 증가에 그쳤습니다.
<2013년 12월 미국 고용지표>
그런데 이렇게 개선된 미국의 실업률에는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습니다. 12월 미국의 전체 인구는 17.8만명이 늘었났음에도 미국의 실업률 지표의 분모가 되는 노동력인구는 무려 34만명이나 감소하였습니다. 분모가 줄어들자 취업자수의 증가가 7.4만 명 증가에 그쳤음에도 실업률은 6.7%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실업률이 개선된 것이 아니라 노동시장 참여인구(일자리를 장기간 찾지 못하거나 찾지 않는 인구를 제외한)가 줄어들면서 수치가 개선되었으니 개선되었지만 개선되었다 말을 못하는 그런 상 황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미국의 노동시장 참여 인구비율은 35년래 최저치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노숙인의 증가 미국의 노숙인은 전체 인구의 16%에 이르렀다. 이는 전년도 보다 1%오른 수치이며,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 만한 약 5000만명이 빈곤에 처해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푸드스탬프가 끊기면 미국의 빈곤율은 17.5%가 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4. 1월)
<미국 노숙인 비율 표 - Zerohedge.com 타일러 더든>
○ 푸드 스탬프 현황 (~2013년)
지난 5년동안 푸드 스탬프를 지원 받는 가구수는 크게 증가하였으며 2013년에는 미국 전체가구의 20%가 푸드 스탬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약 4천 7백만명이 푸드 스탬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
푸드 스탬프 프로그램의 비용 역시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2013년 기준 약 8백억$
▣ 사실 - 실업률은 정말 개선되고 있을까? 아니다. 감춰진 미국의 실질 실업률은 20%가 넘을 것이다.
<그림자 통계 – www.shadowstats.com>
(3) 미국 경제는 회복되고 있다. ▣ 역발상 : 소매점의 폐쇄, 지자체 파산, 은행원의 인원 감축은 무엇을 말하는가? ○ 소매점은 상점을 폐쇄하고 있고, 파산을 모면하기 위해 직원들을 해고 하고 있다. (2014. 2월) 발췌 – 홍두깨님 글 http://cafe.daum.net/DollarnGold/KfEW/178 • 2013년 3개월 동안 5.86억 달러 손실을 입은 JC Penney는 2천 명의 직원을 해고 하였다. • 시어즈는 시카고 번화가의 주력 점포를 문닫기로 결정을 하였고 2010년 이후 미국 전역에 서 3백개의 점포를 문닫았다. • 소매점 성공 이야기들 중 하나인 메이시는 다섯 개의 점포를 문닫고 2,500명을 해고할 계획을 하고 있다. •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래디오 색은 5백개의 점포를 문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 베스트 바이는 최근 50개의 점포를 문닫았고 캐나다의 점포들에서 950명을 해고했다. • 타겟은 발표하기를 475명을 해고할 계획이고 비용 절감을 위해 700개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Aeropostale은 175개 점포를 문닫을 계획이다. • Blockbuster는 모든 가게들을 문닫았다. • 맥도날드는 미국 점포들 판매가 1월에 3.3% 하락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 1월에 미국의 실질 가처분 소득은 1974년 이후 최대 연간 하락을 겪었다. • 1월 계획된 일자리의 축소의 숫자는 12개월 전보다 12% 높고 12월보다 47% 더 높다.
○ 지자체들은 파산 위기에 처해있다.(2013. 7월) 발췌 : 홍두깨님 글 - http://cafe.daum.net/DollarnGold/Nfzn/745 • 무디스는 연금 부채 탓으로 시카고의 신용 등급을 강등했다. • 캘리포니아의 여러 도시들과 디트로이트 파산과 함께 머지 않아 신용평가사들은 대대적 강등을 할 것이다. • 필라델피아: 미국 5번째 도시는 사실상 파산했다. 시장은 자산 매각을 논의하는 월가와 회의를 중단하고 있다. • 휴스턴: CPA들은 휴스턴이 파산했다고 말한다. • LA: 시장은 말하기를 “파산은 선택안이 아니다”라고 했다.(물론 선택안이다) • 뉴욕: 공공 연금 폰지 사기- 뉴욕 시들은 연금 계획에서 돈을 빌려오고 있다. • 볼티모어: 파산을 선언할 때이다. • 마이애미: 마이애미의 위원은 말하기를 파산이 마이애미의 최선의 희망이라고 했다. Chris Christie는 말하기를 뉴저지는 그리스가 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한다. • 시카고: 달리 시장은 시의 연금에 대한 파산을 논의하고 있다. • 스크랜튼: 시장은 자신과 경찰 그리고 소방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공무원들 임금을 시간 당 7.25달러로 삭감하였다. 시는 사실상 파산. • 해리스버그: 펜실베이니아 주도는 파산 신청 • 좀비가 된 도시들: 디트로이트는 죽음의 진앙이 되고 있다. 마이애미의 재정 비상; 오클 랜드의 시한 폭탄; 연금은 스탁튼과 샌 버너디노를 어떻게 붕괴시켰는가. • 시카고, 오클랜드, 볼티모어, 필라델피아, LA, 휴스턴과 여러 다른 도시들은 약속에 대한 대대적 조정 없이는 연금 채무를 이행할 수 없다. • [글로벌 포커스] 미국 지자체 잇단 파산, 국가재정 위협 암초로(2012.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씨티은행과 리먼브러더스의 부실 문제를 지적해 유명세를 탄 애널 리스트 메리디스 휘트니는 지난 2010년말 지자체의 금융 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50~100곳의 지자체가 디폴트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손실은 수천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durl.me/2tcmjm
○ 주택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면 왜 은행들은 모기지 부분에서 철수 하는가? • JP모건 수천 명의 인원 감축 – CNBC (`14. 2 .24) 제이피모건 체이스는 주택 대출 수요의 급감으로 인해 이미 내보내기로 한 13,000- 15,000 명에 더하여 모기지 사업 부분에서 추가 인원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 제이피모건의 추가 인원 감축은 2천 명 이상으로 예상된다.
• BOA도 지난해 10월 모기지 부문 직원 1천2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14. 2월) • 미국에서 모기지 취급 규모가 가장 큰 웰스파고도 7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웰스파고는 지난 7월부터 모기지 대출과 관련한 일자리를 6천200개나 줄였다.(`14. 1월)
▣ 사실 – 미국 경제는 회복되지 않고 있고, S&P 500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연준이 유동성 주입으로 만든 인위적 결과 이다.
"여론 형성자들이 대중 여론을 맘대로 좌지우지 하려는 한, '믿기전에 모든것을 의심하는 것'-그리고 말 뒤에 감추어진 의미를 찾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방어 수단이 될 것이다"-p.14
(4) 중국의 금 수입은 하락 ▣ 역발상 – 중국의 금 매장 앞에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은 무엇이란 말인가? 다음 내용을 통해 대중의 생각을 조정하려는 언론의 사례를 살펴보자 발췌 – 홍두깨님 글 http://cafe.daum.net/DollarnGold/Nfzn/989
주류매체들이 어떻게 다루는지 블룸버그 기사를 사례로 본다.
중국의 홍콩을 통한 금 선적은 수요가 약해지면서 하락. 중국의 홍콩을 통한 1월 금 수입은 세계 1위의 장신구와 가공업자들이 음력 설 휴가 후 수요가 줄 것을 예상하면서 구매를 줄였기 때문에 하락하였다.
블룸버그의 계산과 홍콩 통계부 자료에 근거한 지난 달 순 수입량은 83.6톤으로 12월 91.9톤과 1년 전 19.6톤과 비교된다. 중국에서 홍콩으로의 수출은 1월 19톤으로 12월 34.8톤에서 하락하 였다고 별도의 설명에서 보여주고 있다. 중국 본토는 그러한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다.
그리고 여기 MineWeb의 로렌스 윌리엄이 같은 이야기를 다룬다.
중국의 홍콩을 통한 1월 금 수입은 1년 전에 비해 326% 급증 여러분은 통계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중국은 홍콩을 통해 1년 전에 비해 올 1월에 326% 이상의 금을 수입하거나 혹은 전달에 비하여 9% 적게 수입한다고 읽는다. 거짓말과 통계들! 같은 숫자를 사용하고 있는 동일한 내용에 대한 위의 머리기사와 중국의 홍콩을 통한 금 선적은 수요가 약해지면서 하락했다는 블룸버그 머리 기사를 비교해보라. 두 기사는 숫자 에 근거하여 볼 때 정확하지만 그 머리기사들을 읽는 것으로는 믿지 않을 것이고 여러분은 그 중 하나가 낮추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느냐에 달려 있으며 블룸버그 머리기사는 중국의 금 수입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향하고 있는 듯하다.
▣ 사실 – 홍콩을 통한 중국의 금 수입은 1년전에 비해 326% 급증 하였다.
"역발상의 법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말에 대해 반대 입장에 서야 한다는 것입니다.”-p.258
3. If 역발상의 기술을 알았더라면? : 2011년 9월 초 금 가격이 약 1900$로 최고점을 찍었을때를 돌이켜 보자 # 달금방의 취지는 경제재난에 대비하여 실물금의 장기 보유를 하자 이므로, 단기적인 금 가격의 등락에 따른 매매행위는 지양하는 입장입니다만 현상 분석을 위해 예를 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2011년도 금 그래프>
(1) 대중의 견해
- 금 값이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11. 7월) - 블룸버그 통신은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 말 금 현물가격이 20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11. 8월) - JP모건은 한술 더 떠 연말까지 25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 보았다.(`11. 8월) - 정말 이러다 큰일 나는건 아닌가? 대출 받아서 금을 살까 고민이다.(개인) - 더 오르기 전에 사야 겠다.(개인)
(2) 우리의 견해 - 미국은 부채 한도에 대해 디폴트 할 수 있다. - 금 가격은 거품이 아니다, 온스당 2천달러가 넘어가게 될 것이다. - 미국 신용등급이 강등되면 금리가 폭등하면서 대혼란을 겪게 될 수 있다. - 단기 적인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미국과 달러에 위기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장기적인 흐름으로 봐야 한다.
(3) 대중이 되어버린 소수 - 대중과 소수는 그 현상의 원인을 바라보는 시각 / 금을 매입하는 이유에 차이가 있었지만 ‘금 가격은 오를 것이다’라는 공통의 견해를 가지게 되었다. - 소수에 속하는 집단이 어느새 대중이 되어버린… 바꿔 말하면 소수의 생각에 대중이 동참하면 그 생각은 대중의 견해가 되어 버린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모든 사람이 똑같이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틀리기 마련이다." - p.10
그 이후 2년 이상 하락의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만약이지만 역발상의 기술을 알았더라면 고점에 팔아서 차익을 실현했을 수도 있고, 혹은 고점에 금을 매입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 을 수도 있었다.
“자신의 의견을 소수 의견으로 잘못 파악할 수 있다.
4. 당황과 좌절 약 550$ 하락했다. - 고평가 되어 폭락할것 같았던 주식시장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였다. 디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예상과 다른 현실에 좌절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 믿음을 잃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내다보는 대단한 인내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책 `역발상의 기술`에 나온 문장 전체를 인용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을 공격할 것이다. 그들은 셀 수 없이 많은 이유와 이론을 찾아 여러분의 역발상적 사고가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려 할 것이다. 반론을 지켜나가는 것도 힘든 일이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처럼 생각해야 하는 것은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러분의 주장을 입증 하는 데는 종종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의지가 약해진다. 여러분은 자신의 역발상적 사고가 틀린 것이 아닌가 하고 두려워 하기 시작한다! 역발상적 사고를 한다는 것은 명백해 보이는 견해에 반대한다는 뜻이다. 이런 경험은 여러분에게 종종 당혹감과 좌절을 안겨다 줄 것이다. -p.63
기차를 놓치지는 않을 것이다."-p.63, 73
5. 역발상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 역발상적 사고를 하나의 지침으로 적용할 때는 군중보다 너무 앞서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p.62 - 역발상은 생각의 방법이다. 역발상의 법칙을 과신하지 말라. –p.92 - 역발상의 단점은 어떤 경제 추세에 대해 사전에 어떤 시각을 갖고 있으면, 자신이 이미내린 결론을 입증하기 위해 역발상적 사고들을 왜곡하는데 힘을 쏟을 수 있다는 것이다. –p.108 - 역발상의 법칙은 정확한 예측 수단이 아니라 일반적인 예측을 교정하는 수단이다. – p.162
그럼에도.. - 역발상적 사고는 심층조작자(여론 형성자) 들로 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p.211 - 모든 중요한 문제에서 심사숙고를 통해 성급한 행동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이다. –p.225 - 역발상의 한가지 시각은 일반 대중이 거의 혹은 전혀 모르는 주제나 사건을 조사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 p.230 - 역발상은 현재가 가까운 미래에 있는 변화의 전조라는 것을 늘 일깨워 준다. –p.168 - 역발상적 사고는 정신을 유연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 p.245
6. 다가올 광기의 역발상 미루어 볼 때 미국과 달러는 위기에 처해 있음이 분명하다.
- 17조$가 넘는 천문학 적인 정부 부채 - 무한QE로 인해 하늘로 치솟고 있는 본원통화 - 올라갈 일만 남은 장기 초저금리 - 금에 대하여 98% 가치를 잃어버린 달러 - 회복되지 않는 실물경제 - 신용화폐의 본질적인 한계 - 금 뒷받침으로 기축통화 지위에 도전하는 중국의 야욕
위기의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언제, 어디서 들려올지는 모른다. 확실한 것은 미국과 달러의 침몰은 필연적으로 금(은)의 부상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그날이 오면 대중은 어떤 견해를 갖게 될까? … 그날이 오면 우리는 어떤 견해를 갖게 될까? … 그날이 오면 우리는 역발상의 기술을 활용하여 다시 한번 소수가 되야 하지 않을까?
"대중은 추세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옳지만 추세의 양극단에 가서는 틀린다.“ - p. 60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첫댓글 현 상황에서 금이 오르고 내리는 건 별 의미 없다고 봅니다. 세계 경제가 성장세를 유지한다면 인플레이션이 발생을 해도 금 값은 2011년 고점을 넘기 쉽지 않습니다. 어차피 전 고점을 넘지 못한다면 투자로서는 별 메리트가 없는거죠.
하지만 과거 2008년과 같은 혹은 그보다 더 심한 위기가 발생하여 지금 통화 시스템에 큰 문제가 생긴다면 1온스당 2~3천 달러가 아니라 2~3만 달러가 될 겁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개념보다는 위기에 대한 대비 개념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오잉...제글이 돌고 돌아 여기에 -,.-ㅋ
달금방에서 봤던 우리 타마님 글이네요ㅎㅎ
이렇게 퍼진다는건 인정한다는거기도한데.. . 타마님 뿌듯하시겠어요 ^^
좋은 글이라 퍼왔습니다~ 역발상~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