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8월 셋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하나님, 무더운 여름에도 우리 가족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가정 안에서 날마다 예수님을 높이며 의롭게 되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가정에 베푸신 크고 작은 은혜를 기억하며,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우리 가족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주의 아름다움은 말로 다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예레미야 51:8-10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바빌로니아가 멸망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무엇을 고백할까요(10절)?
“하나님이 우리의 공의를 드러내셨다!”라고 고백할 것입니다. 풀어 쓰면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을 도구로 삼으셔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바벨론 역시 악한 나라이므로,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 끝나면 바벨론도 멸망하게 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이 멸망하면, 이스라엘은 회복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목적은 회복입니다. 의롭지 못한 백성을 심판을 통해 다시 의롭게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섬기다가 심판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일 잘못하고 실수하는 우리도 그와 같은 고백을 할 수 있을까요?
이스라엘은 하나님에게 용서를 구하지도 않을 만큼 망가져 있었습니다.
죄에 빠진 이스라엘이 의롭게 회복되는 길은 심판뿐이었습니다.
칼을 가지고 노는 아이를 혼낼 수밖에 없는 부모님처럼, 하나님도 나쁜 죄에 빠진 우리를 고치시기 위해 혼내실 때가 있습니다.
어렵고 슬픈 일이 생길 때 하나님께 불평하기보다 “나를 의롭게 만들어주시려고 하시나보다!” 하고 생각하며 죄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매일 실수하고 잘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으신답니다.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