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직산읍 양당리부터 부송리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2-5호) 개설 사업이 올 하반기 보상협의에 들어갈 전망이다.
무소속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은 “이번 사업은 극심한 정체 해소와 주민 교통 편의를 위해 공약으로 만들어 추진한 지역 숙원사업”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 음봉 산동리~천안 직산읍 수헐교차로까지 4차로로 확포장하는 지방도 624호 사업 노선과 연계해 천안시가 총사업비 573억 원을 들여 2.69km구간을 4차로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 고시 및 토지 보상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며,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 진행 상황에 맞춰 연계되는 구간부터 우선 개설을 고려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 3월 ‘2023년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통해 김태흠 도지사에게 직산 양당리~부송리 대로2-5호 개설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지방도 624호 확포장 사업에 맞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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