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낸 권총 사격...^^*

총 종류는 베레타... 거리는 한 7m거리인감??? 첨쏘는거라.. 그리고 고막터진다는 조교 말에..... 긴장하고.. 귀마게 몇번을 고쳐쓰고는 줄에 매달린 베레타를 조심스레 잡았당. 글구는.. 중심 과녁을 째려보거 쐈는데.. 반동 때문에... 2,3점 대에 맞는고 아닌감...ㅡㅡ^ 에혀.. 쩍 팔려.....ㅡㅡㆀ 오락실에선 잘했눈데... 담엔 한숨으로 맘 고르고는... 반동을 생각해서.. 중심 조금 아래를 보고쐈다. 허나.. 총알이 나가면서 심하게 움직여서.. 내가 보내려는 곳으로는 안갔다.. 그래도 6,7점대로 올라서 다행이당.. 이젠... 손목에 힘을 더 주고.. 총 반동을 줄이거.. 중앙에.. 8점 위치를 보고 쐇다.. 우왕....^^* 9, 10점 대....... 다가오는.... 과녁을 보며.. 회심의 미소를 띠우며.. 내려오는 나를보거.. 잘 쏘시네요........ 으헉.. 정말 저았땅... 점수는 10발을 쏘는데.. 2점, 3점, 4점, 6점 3, 7점, 9점, 10점,정 가운데.. 하나, 45점... 점수로는 별 신통치가 않네여... 구래더.. 오락실에서.. 쌓은 실력이 조금은 도움이 되염..ㅋㅋ 멋지게... 서서 폼잡고 쏘는 것 만 봤는데.. 폼 잡는건 힘들겠더군요. 자살 방지를 위해서.. 베레타 양쪽을 줄로 고정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올때 과녁을 줍니당..^^* 과보로 남기라거 했는뎅.. 그만 찢어지거 말았떠여... 이걸 어떻게 이을까낭..ㅡㅡㆀ 정말 통쾌해요.. 마음 먹은 대로 되면..^^* 담에 갈때.. 꺼억 가보세요.. 그전에 오락실 가서.. 연습 하구요...ㅎㅎ --------------------- [원본 메세지] --------------------- 여러분 아시죠 저 스포츠사격하러 갔다온거 ^______^ 거기에 대한 후기 입니다 아침 10:01분을 시작으로 사람들의 연락이 오더군요 전 휴대폰 배터리충전으로 9:45분까진 전화을 못 받았죠 먼저 헤헤 등장 역시 예전에 한가닥 한 몸이라 스포츠사격에 맞는 스포티한 차림으로 와 주었더군요 다음차례로 굉음을 폭팔하며 달려오는 차량!!! 바로 어겅이 입니다 그차에서 두명이 내리데요 달래랑 채미 어제밤 밤세웠다며 졸립다나 뭐래나.......'졸립더라두 참아 얼마나 즐거운시간이 기다리고 있는데 자면 어떻게'...... 여운을 남기고 다음은 빨간 마티즈의 주인공 수정누님 그리고 찐빵이랑 부랴부랴 달려온 해와달이였습니다 차편은 우선 저의 페롱이랑 해달이의 라노스로 이동혔죠 상주로 출발 !! 일단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상주에간 다음 문경 까지 일반국도를 이용 해야겠기에....... 아따 그 내륙고속도론 휭허니 차들이 별루 없데요 간만에 스피드을 즐겼죠 160은 기본^^ 그러나 오래달리진 못했구(무인카메라 땜시) 기름넣구 뒷쳐지기 시작해서 앞차에 천천히 가라구 전화허구난뒤 곧 저희차는 해달이의 차를 발견하구 뒤에 차를 세웠죠 근데 이상혀서 앞을 보니 이상한 장면이 연출되고 남자는 무아지경에 빠져든듯 "아~~이차가 아니다"란걸 깨땃꾸 이동 이동중 다시 확인차 고개을 돌렸더니 그제서야 일어나는 여자!어떤 상황이였는지는.............. 여러분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죽~~~~~~~~~~~~~~~~~~~죽 달리기를 1시간남짓 문경 스포츠사격장에 도착 사격장 휴게실에서 우선 고픈배를 채우고 사격을 실시 먼저 경험이 있는 저가 실력을 발휘를 했죠 지난번은 40%정도였는데 이번은 80% 25발에서 서너개만 놓치구 다 명중 ^________^ 신이 낳죠 그리고 여자들은 총이 좀 무거워서 힘겹게들 쏘더라고요 누군 몸까지 밀리더군요 히힛 그래두 엄청난 총성과 날아오르는 접시을 맞출때 그 쾌통함이란 쏴 본 분들의 몫 !! 전 100%가 될때 까지 계속 사격벙개는 쭉~~~~ 될테니 다음에 가실분 저랑 같이 갑시다 모두들 사격이 끝나고 아쉬웠는지 이번에 권총사격을 하자네요 저두 그럼 공기총으로 사격을 한다구 했죠 다시 등록할 시간에 사진찍을 사람은 사진두 찍구 CF의 누구처럼 폼도 잡아보구...ㅋㅋㅋ 권총사격장은 엄숙하다고 해야할까 암튼 그랬구요 권총의 총성은 더 크다구 사격장 출입을 금지 하더라구요.. 모두덜 사격한 점수판을 들구와서 웃었습니다 누구는 사격을 허공으로 한건지 점수판이 깨끗했기 때문이죠 그 점수판은 다시 재활용되고...끝을 마쳤죠 다음 이동장소론 '왕건 촬영장"이 였습니다 뭐 그리볼꺼라구 없다고 알구서 같지만 혹시나 탤런트라두 볼까란 생각에.....역시나 사람들의 물결 속에 휩쓸려 엑스트라들만 봤죠 촬영장코스 바퀴돌며 사진 찍고 번데기 묵어가미 즐거 웠져 돌아오는길이 아쉬워 안동으로 향하려 했으나 이를 동참하지 않은자가 있어 구미로 왔습니다 뒷풀이론 안동에 다녀오지못한걸 만회하려구 안동찜닭을 먹었죠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뻥 뚫린 길도 달려보구 맛나는 저녁까지 먹구. 다음에 날이 더 풀리면 도시락지참해서 다시 가보려 합니다 100%명중이 될때까지 사격벙개 잊지마시고요 담 벙개엔 동참들 많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