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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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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거진 십년만에 가 본 성악교실~
라아라 추천 0 조회 497 16.03.08 18:58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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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8 19:17

    첫댓글 전 노래를 좋아해요 듣는 것만 ..
    귀가 막귀라서 수준높은 클래식은 흘려듣고 말지만
    그냥저냥 흐르는 노래에는 한없이 빠져 든답니다
    피아노를 배우지만 아프느라 일년 빼먹어서 아직 성가나
    더듬거리며 치고 있어요 그래도 좋아요

    너무 부러워요 ~

  • 작성자 16.03.08 19:57

    운선님
    마니 듣는것도 귀가 열려서 잘 할수 있어요
    듣는걸 열심히 하다 보면 저절로 잘하게 되더라고요
    피아노를 배우고 계시다니
    대단합니다
    욜심히 하이소예~

  • 16.03.08 19:40

    노래 실컨 불러보고 CD 하나 만들어 놓고
    갈테니 못 간다고 전해라~ㅎ
    꽃게탕 벙개 노래방
    라아라동상님의 공명된 저력의 목소리는 녹슬지 않았어요 ^.^

  • 작성자 16.03.08 21:48

    하이고!
    산자락오라버님~
    꽃게탕 벙개 노래방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업될려고 합니다
    너무나 신바람이 났지요 모

    저기 멀리서
    부르면 언제나 간다고 전해라 입니다

    녹슬지 않았다고 해주시는 마음이 넘 고맙기만 합니다

  • 16.03.08 20:14

    그러게요. 아프지말고 꾸준히 다니셔서
    삶의 활력을 찿으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 작성자 16.03.08 20:23

    적토마님
    감사합니다
    노래 배우러 가보니까
    체력이 딸리더라고요
    그냥 즐겁고 행복하기는 하더라고요

  • 16.03.08 21:13

    맑고 고운 목소리에 놀랐습니다..
    조수민줄 알고 ..
    체력 안배 잘 하셔서 꼭 달성하시길요~~~~^^

  • 작성자 16.03.08 21:18

    신순정님!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인제는 체력관리가 쟁점입니다
    오늘도 가서 부를려고 하면 기침이 나오고
    목은 잠기고 마음대로 안되더만요
    그래도 피아노소리에 맞춰
    가곡을 부르니까 사는 재미가 콜콜
    나는거 같았았습니다

  • 16.03.08 21:17

    우리 삶방의 성악가 라아라님~
    음악공부를 시작하셨다니
    의욕이 대단하시네요
    소질이 있고 발전시키는 일은
    최고의 행복일 것 같아요
    졸업장을 받으시는 날까지
    저도 응원할게요

  • 작성자 16.03.08 21:44

    베리꽃님!
    그냥 목소리를 다듬을려고 시작했습니다
    녹쓴거 좀 털어낼려고요
    목은 잠기고 따갑고 기침은 나고
    하지만 음악소리가 나니까
    천군만마를 만난거 처럼
    신이 나더라고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8 21:23

    혜홀님!
    그래야 되겠습니다
    나 좀 노래배우게 좀 놓아주라 정말로~
    라고 ㅎㅎ

  • 16.03.08 21:25

    칭구 자알하구 있구먼~!! 축하혀 ㅡㅡ

    표현은 안치만 언제든 응원하고 있구먼 ㅡㅎ

  • 작성자 16.03.08 21:31

    아이고
    문이친구가
    오디있다가 이리 나타났노?
    문이가 응원해주면 넘 좋다요
    방가 붕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8 21:47

    러블리님!
    내가 넘 좋아하는거라서
    시작을 했습니다
    요즘은 실력만 갖추어 놓으면 성악동호회활동들이 활발해서 무대 연주가 많습니다
    그 덕에 드레스도 함 입어보고....

  • 16.03.08 21:54

    허망하다니요.
    성악에 타고난 재능이 있으시니
    너무 부러운걸요.

    라아라님 멋지게 사세요.

  • 작성자 16.03.08 21:59

    제라님
    감사해요!
    가곡부르는 곳에 앉아 있으니 그리 좋을수가 없어요
    하지만 컨디션이 난조라 맘 뿐이더 라고요
    한 해 마다 윤기흐르는 소리는 줄어들고
    건조한 음성으로 할려니 소리가 수월하게 안나옵니다

  • 16.03.08 21:55

    저도 가곡클래스를 다닙니다
    비록 노래 실력은 없어도
    그래도 가서 같이 부르면 마음이
    그렇게 행복할수 없답니다
    요즘 시즌이 봄노래가 많이 불려지지요
    마음에도 봄물이 듭니다~~^^

  • 작성자 16.03.08 22:02


    미리님도 가곡반에 나가시는구나
    아마츄어님들도 욜심히 하신까 프로 못지않는 실력으로 너무 잘부르시는 분들 마니 봅니다
    발표회때 보면 그렇더라고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06:07

    네~
    연륜이 든 노래감성은 또 다른 멋이 있습니다
    소리의 차랑 차랑한 맛은 줄어들지만
    내 것으로 소화해 낸 노래는 깊이가 다르겠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06:04

    개근 함 해볼려는 맘으로 임한답니다
    뻑 하면 변수가 생기는 다인이 돌보미~
    피곤하지만 않아도 맘껏 좀 질러보고 싶은데
    목은 잠기고 까끌한 소리가 나오니
    나이 탓인가?
    늘 노래배우시는 분들이라도 나이드신 분들의
    바이브레이션 비브라토소리가 정말 듣기가 거북했습니다
    배우고 부르는 즐거움으로 족하겠지요
    망가진소리로 무대에 서는건 좀 ....

  • 16.03.08 23:06

    라아라님
    글을 읽다 보면
    예전에 올리신
    미니스컷트에 통기타....
    그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실제로 고운목소리
    들어 보고 싶은 맘이에요~^^

    열심히 하셔서
    행복과 기쁨 가득하시길
    바래요~!!^♡^



  • 작성자 16.03.09 05:58

    레파님!
    어릴때 멋만 지기고 댕기고
    실속은 없었답니다
    지금은 겉모습은 삭아가지만
    겁없이
    화운데이션 화장도 안하고 댕기지만
    한 없이 마음 편하고 꺼리낄것이 없는
    인생은 60 부터인가 봐요 ㅎㅎ

  • 16.03.08 23:25

    노래도 묵혀놓면 삭는 것 같지요.
    자꾸 불러 봐야 늙지 않는 것 같아요.
    좋은 곳에 다녀 오셨네요.

    나는 오늘 저녁
    KBS 열린 음악회에 다녀왔지요.
    걸 그룹도 출연하고 부활도 출연해서 흥을 돋우고
    팝페라 가수 카이도 출연을 했는데
    가장 좋았던 건
    춤을 추어요를 불렀던 가수
    장은숙 씨가 I Went To Your Wedding : 페티 페이지의 노래였어요.

    나이들어도 맛을 잃지않은 숙성 된
    깊은 목소리에 빠져들어 나도 좀 불러볼까 .. 했지요.

    좋아하는 것을 하며 살 수 있다는 건
    축복이라 생각해요.
    짬 있을 때 마다 그 고운 목소리 퇴화 되지않게
    열심히 갈고 닦으시길 .. ~

  • 작성자 16.03.09 05:55

    열린음악회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여의치가 않았네요
    페티페이지의 노래 좋아하는데....
    취미생활하고 사는 시기인데도
    여건이 안맞으면 마음 뿐입니다
    성악은 특히 몸이 악기인지라
    몸이 튼실해야하고 과로하지 않아야
    소리를 낼 수 있는거~
    늘 피곤하고 아프고 하다보니
    먼 당신이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06:10

    아~
    리젠님의 대모님이 성악을 하셨나 봐요
    압구정성당에서 영세하셨으니 좋은 곳에서
    하셨군요
    카톨릭 성가대의 미사곡과 성가곡 특송곡들은
    아주 감동입니다
    미사곡에 반해서 저도 성가대를 했었지요
    영세 대모님은 잊지를 못하지요
    지금은 쉬고 계신가요?

  • 16.03.09 06:51

    라아라님
    기도하시고 열심히 취미생활 전념하시고
    보람찬 시간 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6.03.09 06:57

    조윤정님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가본 성악수업시간이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몸과 목소리는 편편치 않았지만
    늘 와서 수업받는 분들이 마니 부러웠습니다

  • 16.03.09 08:19

    그대의 근심 있는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
    라아라님.
    다음엔 이노래 신청 할게요^^
    부우우우~~탁 해요

  • 작성자 16.03.09 08:25

    네~
    율리아나님 부탁이라면
    오케이지요
    이 곡은 메조나 알토가 불러야 제 맛입니다
    깊이 있는 목소리라야 듣기가 좋습니다
    저는 음색이 날카롭지요 ㅎㅎ

  • 16.03.09 08:32

    @라아라 어제 열린음악회에서 소프라노 성악가수가
    봄의소리왈츠를 불렀어요.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다가 노래로 들으니
    봄이오는소리가들리는듯싶었어요^
    기대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08:42

    하하하!
    말씀을 너무나 잼나게 하십니다
    웃슴을 준다는게 젤 잘하시는 노래랍니다
    아무나 못하잔아요
    게다가 박장대소는 돈받아야 합니다
    노래 다 거기서 거기랍니다
    대가가 아닌 담에야
    올매나 잘하겠나요?
    큰소리 땡땡치면서 하이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09:18

    끌리오님!
    방가와요!
    인제 몸도 좀 쉬어주면서
    취미생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쉴때는 소리내기가 훨 수월했습니다
    지치면 소리자체를 못내겠더라고요
    힘에 부치고 고음도 안나오고....
    운제 모임때 뵈어요!
    겉모습만 보면 한덩치하거든요
    저는 아파 입원을해도 수녀님도 안믿어시더라고요 에~
    하시면서요
    혈색좋쵸 덩치좋쵸
    엄살로 압니다 흑~

  • 16.03.09 09:27

    맑고 청아한 목소리 잘 간직 하셨어 오랬동안 많은 이에게 기쁨주시길...

  • 작성자 16.03.09 09:39

    은보라님!
    감사해요!
    이젠 앞으로 5년정도만 욜심히 부르면 땡!
    입니다
    일어서서 삼십분간 발성연습하는데도 앉고 싶고 힘에 부치더라고요
    가요라면 몰라도 성악은 소리내기가 나이들어 가면 쉽지가 않습니다

  • 16.03.09 13:26

    음악과 더불어 사시는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라아라님에게 신청곡을 접수시킨 분이 있기에 저도 예약하고자 합니다...^^

    희망곡은 이수인 작곡 "고향의 노래" ...
    이 곡은 저의 20대 청춘시절, 음악을 좋아했던 첫사랑의 그녀가 애창하던 곡이기도 합니다.

    이제서야 고백하지만 요즈음은 한눈팔며 여유를 부리다가
    바보같이 그녀를 놓친 후유증을 단단히 치르고 있는듯 합니다.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전혀 모르지만 아마도
    일등 주부로 살고 있을 것입니다.

    서울/부산을 오가며 장기간 데이트했고 나를 정말 좋아했던
    그녀와의 끊어진 인연이 아쉽기만 합니다. ㅠ.ㅠ

  • 작성자 16.03.09 13:45

    에공
    놓친인연일지라도
    꼭 이사람이다 싶으면
    싹싹 빌고 어짜든지 없으면 못산다하고
    애걸 복걸하면 부산여자라면
    넘어 옵니다
    용서를 빌고 인간적으로 나오면
    정애 약하답니다
    꼭 소원성취 하십시요
    맘에 드는 인연은 그리 많은 기회가 없습니다
    물론 남의 아내가 되어 있다면 하는수 없지만요
    이수인님의 곡은 참 존곡이 많습니다
    내 맘의 강물과 가지산 억새바람 그리움
    불타는 강대나무 외갓집 고향의 노래등
    주옥같은 곡이 많습니다

  • 작성자 16.03.09 13:43

    @라아라 고향의 노래는
    국화꽃 저버린 겨울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이렇게 시작되지요
    저는 잘 부르진 못해요
    나이보다 목소리가 젊다고 좋아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9 18:29

    앗~
    반가버라!
    리시안님!
    아름다운 손수 만든 꽃으로 장식한 떡케익은 예술품이더만요
    리시안님
    모임때마다 자주 뵈어요
    노래는 내가 좋아서 계속 배울겁니다
    개인렛슨 보다는 함께 부르면서 남의 노래도 듣는것이 큰 공부랍니다
    한사람씩 일어나 배운걸 독창으로 부르면 지도해주실때 모두가 공부가 되지요
    좀 다듬고 배워서 5월의 무대도 서 볼까 해요

  • 작성자 16.03.09 18:51

    @리시안 오디 계시나요?
    지금요

  • 작성자 16.03.09 19:29

    @리시안 우와!
    너무 좋겠당~
    5월에 꼭 오셔요?
    아까 오후 5시경에 홍제천에서 오리와 다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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