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 약대 소개
전국에 약대는 20곳(국립대 6곳, 사립대 14곳)이 있습니다. 그 중에 소위 명문약대는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부산대 중앙대 숙명여대 등입니다.
1) 국립대학 약대
강원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충남대, 충북대밖에 없습니다.
일제시대를 전신으로 하는 서울대 약대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1위이고 다음이 부산대 약대가 1946년, 충북대는 1956년에, 충남대는 1979년, 전남대는 1981년, 강원대는 1982년에 설립됐죠.
2) 사립대학 약대
경성대, 경희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영남대, 우석대, 원광대, 이화여대, 조선대, 중앙대가 있습니다.
이화여대가 1945년, 중앙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대구가톨릭대(효성여대)가 1953년, 덕성여대 조선대는 1954년, 영남대(옛, 대구대) 동덕여대 1955년, 경희대가 1965년(또는 1955년), 원광대 1965년에, 삼육대 우석대 1979년, 경성대 1982년에 학과가 설립됐습니다.
2. 부산대 약대 소개
국립대 중 2번째, 지방 약대 중 최고명문인 부산대 약대 갈려면 상위 1%안에 들어야 합니다. 1학기 수시는 없고 2학기 수시와 정시모집으로 나누어집니다. 부산대는 수능 4개 영역(언, 수, 외, 탐구과목) 필수입니다. 한마디로 3+1이죠. 약대는 자연계열이므로 언어, 수리'가'형, 외국어 영역, 과학탐구를 반영합니다. 과학탐구영역 선택과목은 자유선택 3개 과목을 반영합니다.
부산대 약학대학은 해방 이듬해 1946년에 설립된 후, 1958년에 대학원 석사과정, 1961년에 박사과정이 설치되었습니다. 오랜 역사의 본 대학에서 배출된 졸업생들은 전국의 병원약국, 제약회사, 기업연구소, 국공립연구소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기반을 잡은 동문 졸업생들은 발전기금을 기부하여 모교의 발전을 돕고 있으며 대학 자체적으로도 환태평양권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수 차례의 차관 기자재 확충 사업으로 우수한 첨단 실험용 기자재를 구비하여 학부교육 및 대학원 연구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일본 큐우슈우 대학, 카나자와 대학, 중국 심양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어 학술교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 교류도 활발히 전개시킬 계획입니다.
약학대학의 학부과정 학생들은 40% 이상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대학원과정 학생들은 거의 전원 등록금 지원혜택을 받아 학업 및 연구에 진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