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貴而人奉之 奉此峨冠大帶也 (아귀이인봉지 봉차아관대대야) 我賊而人侮之 侮此布衣草履也 (아적이인모지 모차포의초리야) 然則原非奉我 我胡爲喜 原非侮我 我胡爲怒 (연즉원비봉아 아호위희 원비모아 아호위노)
/菜根談 前集 172章
내가 귀할 때 사람들이 받드는 것은 높고 큰 감투를 받드는 것이요 내가 천할 때 나를 업신여기는 것은 베옷과 짚신을 업신여기는 것이니라 그렇다면 원래 나를 받드는 것이 아님이니 내 어찌 기뻐할 것이며 원래 나를 업신여김이 아닌 것을 내 어찌 노하겠는가
/채근담 전집 172장
(BGM) Beloved / Michael Hoppe
첫댓글 오늘도 좋은말씀 깊이새겨봅니다
항상 내 주변을 섬김의 미덕이 결국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첩경이군요.
첫댓글 오늘도 좋은말씀 깊이새겨봅니다
항상 내 주변을 섬김의 미덕이 결국은 나를 행복하게 하는 첩경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