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대표 버스업계인 삼화고속의 성장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그러니까 중학교 때 까지만해도 지금으로부터 6년전 그렇게 많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새 부터인가 장족의 발전을 하더군요.인천 서구<->강남 부터 시작해서 인천<->신촌(원래부터 있었던 노선)
9800번(산곡<->강남)까지 꽤나 많이 노선을 개척했더군요.
제가 2주전쯤 고속터미널에서 1200번 타고 집으로 갈려고 그랬는데 정류장에 뭔 사람이 많은지 인산인해 였습니다.
1300번인가 1400번인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서구 쪽으로 가는 버스였는데 사람들 다 그거 타고 가더군요. 정말 ㅎㄷㄷ했음.
아무래도 서구쪽은 교통이 좀 취약하다보니 삼화고속이 노선 잘 만든거 같아여.
어쨋든 삼화운수의 노력을 지켜보겠습니다.
첫댓글 그렇기는한데 일설에 의하면 노선중 절반은 채산성이 않좋다는 소문이 많죠.... // 지금도 꾸준히 노선인가를 받고 있는지라 그것만 활용해도 더 많은 노선이 나올듯 합니다. 지금 서울진입 노선도 옛날 서울시에 인가받은 노선을 활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죠....
서구쪽은 서울 가고오는게 삼화고속 광역시리즈 외에는 갈만게 없다보니 많이들 타죠... 고속,시외 다음으로 광역버스로 돈 버는 거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나온 수탁보고서를 본 적이 있는데 반 정도는 채산성이 좋지 않더군요. (참고로 당시는 2*00번 및 9501번이 없던 시절입니다. 그리고 9*00번의 경우 9500번만 광역버스이지요) 1000번 및 1500번 등 대박흑자노선이 있는가 하면 의외로 적자노선도 상당수 있더군요. /// 현재 노선인가를 받은 것을 보면 성산대교를 통과하여 연대앞과 광화문을 거쳐 동대문까지 가는 노선도 보이더군요. 그 외에도 숨겨진 노선(운행하지 않는)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 외에도 인천공항, 잠실, 강변역 방면으로 가는 버스도 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연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