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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5장
유다의 요시야왕의 아들 여호야킴의 날들에 말씀이 주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1)
The word which came unto Jeremiah from the LORD in the days of Jehoiakim the son of Josiah king of Judah, saying, 1)
34장까지 시드키야에 대한 말씀이 이어지다가 다시 여호야킴왕의 시절로 돌아갑니다.
여호야킴, 여호야긴, 시드기야
요시야가 죽은 후 유다는 친이집트 인사인 여호와하스가 왕위를 이어받았으나 3개월 만에 이집트로 끌려간 후 거기서 죽고(열왕기하 23:31~34),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킴이 왕위를 이어받았다. 기원전 609년, 이집트 파라오느코 왕의 원정은 완전히 실패로 돌아가고, 기원전 605년에 그는 완전히 패퇴하고 말았다. 여호야킴이 통치하는 동안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은 유다를 포함한 이집트 국경에 이르는 전 지역을 정복하였다(열왕기하 24:1~7). 뒤를 이어받은 여호야긴은 3개월 동안 다스렸다(열왕기하 24:8~12).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해 올라왔다. 여호야긴은 바빌로니아 왕을 맞으러 나갔다가 포로가 되어 끌려갔으며, 그들은 예루살렘의 성전과 왕궁 안의 보물들을 약탈해 갔다.
유다의 마지막 왕이 된 시드기야는 기원전 589년, 바빌로니아 왕에게 반기를 들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왕과 백성에게 이러한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과, 결국 예루살렘이 멸망하여 모든 유다인들이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잡혀갈 것과, 얼마 후 다시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하였다. 바빌로니아의 대응은 신속하였다. 기원전 588년 1월, 바빌로니아 군대가 예루살렘을 봉쇄하였고(열왕기하 25:1, 예레미야서 52:4, cf. 예레미야서 21:3~7), 이듬해 여름까지 완강하게 버틴 예루살렘은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성벽이 뚫렸으며, 불타 폐허가 되고 말았다(열왕기하 25:1~12, 예레미야서 39:1~10, 52:4~16). 도망치다 여리고 부근에서 붙잡힌 시드기야 왕에게는 어떠한 자비도 베풀어지지 않았다. 시드기야 왕의 아들들은 왕이 보는 앞에서 처형되었으며, 그 자신도 눈이 뽑힌 채 사슬에 묶여 바빌로니아로 끌려가 거기서 죽었다(열왕기하 25:6f, 예레미야서 52:9~11). 대부분의 귀족들과 전문 기술공 및 일부 주민들은 바빌로니아로 포로로 잡혀갔다.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은 그달리야를 유다의 총독으로 임명하고 미스바를 그 수도로 정하였다(예레미야서 40~44장, cf. 열왕기하 25:22~24).
이로써 기원전 586년에 남유다 왕국은 종말을 고하게 되었으며, 바빌로니아에서의 70년간의 유배 생활이 시작되었다. 이 사건은 모세로부터 시작된 하나님 신앙을 중심으로 시작된 신앙 공동체가 그들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무너져서 다시 이집트의 노예생활을 다시 겪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사명을 감당하여야할 백성이기 때문에 다시 회복되는 것을 전제로 고난속에 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여호야킴, 여호야긴, 시드기야 (이스라엘사, 2007. 9. 12., 최창모, 위키미디어 커먼즈) 잘못된 내용교정함.
너는 레캅인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고하여 그들을 주의 전의 방들중 하나로 데려다 포도주를 주어서 마시게 하라. 2)
Go un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and speak unto them, and bring them in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one of the chambers, and give them wine to drink. 2)
레갑 족속 [ Recabites ]
광야 부족인 겐 족속의 일파. 모세의 장인이 겐 부족이라는 인연 때문에 이들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할 때 이스라엘에 합류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은 가나안에서도 이스라엘 백성과는 달리 성읍에 정착하며 농사를 짓지 않고 여전히 광야에 머물렀는데, 이는 그들의 조상인 요나답이 그렇게 하도록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나답의 목적과 달리 레갑인들은 장막과 포도주를 마시지 않음을 율법처럼 적용하고 하나님의 말씀에는 경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유다가 받는 재앙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들의 조상인 요나답은 정착 생활이 가져다 주는 안일함과 우상 숭배의 위협을 물리치고 광야 생활을 통해 항상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함으로써 신앙의 긴장을 늦추지 않으라는 의미로 한 말인데 본질을 잊어버리고 형식에 집중한 레갑인들은 불행한 결말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전한 요나답은 레갑인들의 결과와 상관없이 주앞에서 한 사람도 부족함이 없는 복을 누리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레갑 족속 [Recabites]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가스펠서브) 레갑족속에 대한 정보의 출처는 라이프 성경사전이나 일부 내용이 잘못되어서 수정함.
그리하여 내가 하바시냐의 손자요, 예레미야의 아들인 야아사나와 그의 형제들과 그의 모든 아들들과 레캅인들의 온 집을 데리고 3)
Then I took Jaazaniah the son of Jeremiah, the son of Habaziniah, and his brethren, and all his sons, and the whole house of the Rechabites; 3)
여기서 나오는 예레미야는 선지자 예레미야와 다른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예레미야의 아버지는 힐키야로 나왔었기 때문입니다.
동명이인들이 나오므로 이름에 대한 분석은 이번에는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주의 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사람 익달랴의 아들이 하난의 아들들의 방에 왔는데 그 방은 고관들의 방옆에 있었고, 그 방은 문지기 살룸의 아들의 마아세야의 방 위에 있더라. 4)
And I brought them into the house of the LORD, into the chamber of the sons of Hanan, the son of lgdaliah, a man of God, which was by the chamber of the princes, which was above the chamber of Maaseiah the son of Shallum, the keeper of the door: 4)
내가 레캅인들 집의 아들들 앞에 포도주로 가득 찬 단지들과 잔들을 내놓고, 내가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라." 말하였으나 5)
And I set before the sons of the house of the Rechabites pots full of wine, and cups, and I said unto them, Drink ye wine. 5)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이는 우리의 조상 레캅의 아들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6)
But they said, We will drink no wine: for Jonadab the son of Rechab our father commanded us, saying, Ye shall drink no wine, neither ye, nor your sons for ever: 6)
너희는 집도 짓지 말고 씨도 뿌리지 말며 포도원도 만들지 말고 아무것도 갖지 말고 너희의 모든 날 동안 장막에 거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타국인으로 있는 땅에서 많은 날들을 살게 되리라.' 하였으므로 7)
Neither shall ye build house, nor sow see, nor plant vineyard, nor have any: but all your days ye shall dwell in tents;
that ye may live many days in the land where ye be strangers. 7)
우리가 우리의 조상 레캅의 아들 요나답의 음성에, 곧 그가 우리에게 명한 모든 일에 복종하여 우리와 우리의 아내들과 우리의 아들들과 우리의 딸들이 모든 날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였고 8)
Thus have we obeyed the voice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our father in all that he hath charged us, to drink no wine all our days, we, our wives, our sons, nor our daughters; 8)
너희가 내일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하나니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니라.
야고보서 4장 14절
포도주를 먹지말고 장막집을 짓고 살라는 요나답의 말은 곧 위 야고보서의 말씀과도 같습니다. 장막집은 유목민들이 거주하는 형태로 언제든지 떠날 수 있도록 간편하게 집을 짓고 사는 형태입니다. 이는 우리에게도 적용이 되어 우리가 이땅에서의 삶을 순례자로써 잠시 머물다가 떠날 곳으로 여겨야하는 것이 진실입니다. 그런데 요나답의 말과 레캅인들의 이해한 말은 다르게 되었습니다.
이땅에서 순례자의 마음으로 살라는 말을 레캅인들은 그 마음의 형태 곧 장막집과 금주를 율법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도 율법화하여 수단화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말도 율법화하여 수단화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슬람이 그러한 형태이고, 우리와 가깝게는 유교가 있습니다.
이슬람의 마호메트는 자신의 옷을 덮고 자는 고양이를 깨우지 않으려고 옷을 잘랐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를 추종하는 이슬람인들은 히잡을 쓰지 않은 여성은 강간살해하는 것이 정당한 율법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유교는 남녀칠세부동석이라 가르치며 음욕을 경계하고 강요하였지만, 정작 그들 자신은 축첩을 하고 십대의 기생을 끼고 음란을 즐겼습니다. 춘향이는 16살의 기생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미스춘향을 십대에서 뽑고 있습니다.
본질을 율법화하여 지키는 것은 사람의 악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율법화된 본질은 강제와 억압이 발생하고 지배와 피지배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본질을 율법화시킴으로 지배의 정당성이 부여되는 쪽에서는 이러한 율법화가 이익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이 한국교회에서 나타난 주일성수와 십일조의 율법화입니다. 레캅족속들 중에서 요나답의 말을 율법화함으로 그들 민족을 결속시키고 유지해나가려는 마음으로 요나답의 말을 율법화시킨 사람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할 집들도 짓지 아니하였고 포도원이나 밭이나 씨앗도 가지지 않았으며 9)
Nor to build houses for us to dwell in: neither have we vineyard, nor field, nor seed: 9)
장막에 거하여 우리 조상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한 모든 것에 따라 복종하고 행하였음이라. 10)
But we have dwelt in tents, and have obeyed, and done according to all that Jonadab our father commanded us. 10)
그러나 바빌론의 느부캇넷살왕이 땅에 올라왔을 때, 우리가 말하기를 '칼데아인의 군대가 두려우니 오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가자.' 하였으며 그리하여 우리가 예루살렘에 거하였노라." 하더라. 11)
But it came to pass, when Nebuchadrezzar king of Babylon came up into the land, that we said, Come, and let us to go to Jerusalem for fear of the army of the Chaldeans, and for fear of the army of the Syrians: so we dwell at Jerusalem. 11)
O 그때 주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말씀하시니라. 12)
Then came the word of the LORD unto Jeremiah, saying, 12)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는 가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의 거민들에게 말하라. 너희가 내 말들에 경청하여 교훈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주가 말하노라. 13)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Go and tell men of Judah and the inhabitants of Jersusalem, Will ye not receive instruction to hearken to my words? saith the LORD. 13)
레캅의 아들 요나답이 그의 아들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명령한 그 말은 실행되었나니 오늘까지 그들은 그들 조상의 명령에 복종하여 전혀 마시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럼에도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자 일찍 일어나 말하였으나 너희는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였도다. 14)
The words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that he commanded his sons not to drink wine, are performed; for unto this day they drink none, but obey their father's commandment; notwithstanding I have spoken unto you, rising early and speaking; but ye hearkened not unto me. 14)
주께서 레캅족속에게 일찍 일어나 말씀하셨다고 나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새벽기도가 한국에만 있는 기도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새벽기도가 이러한 말씀이 반복되므로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그리고 새벽은 사람들의 방해를 피할 수 있는 좋은 기도의 시간입니다.
저는 늦게 일어나도 모든 일에 앞서서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시작이 늦어 아침이 되면 사람들과 상황에 방해를 받습니다.
주앞에서 기도는 사람과 세상의 방해를 받지 않는 시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내가 또 내 모든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일찍 일어나 그들을 보내며 말하기를 "너희는 이제 각자가 악한 길에서 돌이켜 너희의 행실을 고치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지 말고, 내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거할지니라." 하였으나 너희가 너희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였고 내게 경청하지도 아니하였도다. 15)
I have sent also unto you all my servants the prophets, rising up early and sending them, saying, Return ye now every man from his evil way, and amend your doings, and go not after other gods to serve them, and ye shall dwell in the land which I have given to you and to your fathers: but ye have not inclined your ear, nor hearkened unto me. 15)
기도로 메시지를 받지 못하면 사람을 보내시는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에 짓지말고 장막에서 살라는 것은 주일성수와 십일조와 같은 율법의 형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요나답을 통하여 그런 말씀을 하신 이유는 포도주를 마시고 방탕함과 같은 나쁜 행실과 같은 것을 고치고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지금 사는 곳에서 거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지막때를 느끼는 성도들은 도피처를 찾아나서고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은 노아의 홍수처럼 전세계적인 심판입니다. 그런데 한국을 떠나서 어디로 피한다는 것인지요? 레캅족속들도 느부캇넷살을 두려워하여 살던땅에서 예루살렘으로 피신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그들의 불순종이 됩니다.
제 블로그에 기근을 대비해 식량을 준비하라는 사람이 등장하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등장하면 혹시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일수도 있으므로 분별을 반드시 해야합니다. 저에게는 기근을 대비해 식량을 준비하라는 기도를 통한 메시지는 없었지만 제가 둔하여 듣지 못하여 사람을 보내신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드키야왕의 시각으로 보면 바빌론에 항복하라는 예레미야의 주장은 못난 패배주의로 보일 수 있는 것입니다. 저에게도 쌀 60kg로 어떤 준비를 한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으로 판단하지 말고 그 사람의 열매로 분별을 해야합니다.
그 사람이 예레미야와 같은 메신저라면 작은 블로거에 댓글로 남기고 말면 안됩니다.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곳에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설득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의 목에 멍에를 걸고 제사장 하나냐를 만나서 말했습니다.
O 주께서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가서 백성의 자손들의 성문, 즉 유다의 왕들이 출입하는 성문과 예루살렘의 모든 성문에 서서
그들에게 말하라. 이 성문들 안으로 들어오는 너희 유다의 왕들과 모든 유다인과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들아, 너희는 주의 말씀을 들으라.
예레미야 17장 19절 20절
예레미야가 뒷골목 벽에 낙서하고 만 것이 아닙니다. 성문은 지금의 포탈사이트의 어원이 되는 말이며, 모든 사람이 거쳐가는 통로로 많은 사람에게 알리라는 말씀의 뜻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주장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리고 주장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의 블로그에도 어떤 근거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근거없이 댓글로 저를 비방하는 것은 예레미야와 같은 모습이 아닌 것입니다. 그 사람이 많은 사람이 오가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면 당연히 근거에 대한 요구를 받았을 것이고, 저에게 투정부리는 것으로 넘어감이 용납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모습이 연약한 사람들을 낚는 사탄적인 메시지라고 느껴집니다. 많은 사람들을 낚지 못하니 구석에서 한 두사람이라도 낚으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이들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드러내고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하는 것은 근거가 없고, 근거 요구받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빛을 싫어하고 어둠을 좋아하는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대충 작은 블로그에 댓글로 자기주장을 던지고 해명없이 넘어가려는 것은 어둠을 사랑하는 마음과도 같습니다.
식량을 준비해서 마지막때가 준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자의 주장을 따라가는 사람은 자신이 육체를 불의의 병기로 사용되도록 방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자들의 주장에 따라가다가 틀리는 모습은 당신도 연약한 자를 낚는데 동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도 차단하지 않고 댓글을 두는 것은 이런 자들은 다른 곳에도 있으므로 각자가 이런 사람들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마음에서 입니다.
레캅인들이 요나답의 메시지를 순종한 것이지 하나님의 메시지에 순종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의 메시지를 하나님의 메시지로 해석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저를 포함한 것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주면 그 너머의 하나님의 메시지를 해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레캅인들입니다. 잘못된 메시지는 분별해야함은 당연하고, 요나답과 같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받아도 그것을 잘못해석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백신패쓰가 강요되던 시기에 식당에서 밥을 못먹어서 백신을 맞은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인정과 조금의 편리를 위하여 백신을 맞은 것입니다. 준비된 식량으로 짐승의 표를 인내할 수 있습니까?
도대체 왜 당신은 인내말고 다른 대안을 계속 찾는 것이죠? 그리고 왜 숨으려고 하지요?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모든 자유인이 각자 토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서
산들과 바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위에 떨어져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숨기라.
요한계시록 6장 15절 16절
위 말씀에 나오는 땅의 왕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들은 모든 사람이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들이 신분과 지위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들 모두가 하나님의 얼굴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경외함의 두려움과 회피하고자 하는 두려움은 다릅니다. 쌀은 곧 자신의 힘으로 버텨보겠다는 선언이 되며, 이 두려움은 회피함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회피는 지옥에 예비된 사탄의 쪽으로 도망가는 것이 됩니다.
당신도 이들처럼 식량이 준비된 벙커속에서 하나님의 얼굴을 두려워하여 도망치려 할것입니까?
그리고 땅의 왕들과 위대한 자들과 부자들과 대장들과 힘 있는 자들은 식량 60kg가 아니라 수십년을 견딜 몇톤의 식량을 준비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백만장자들은 이런 벙커를 만들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자들에게 유리한 진노하심을 하는 분이신가요? 백신이 부자들에게 유리하지 않았습니다. 짐승의 표도 부자들에게 유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부자들의 벙커로도 소용없는데 쌀 60kg로 사람들을 낚는 것은 의도가 불순한 것입니다.
악한 길에서 돌이켜서 행실을 고치고 우상숭배를 멈추고 조상의 땅에 거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레캅인들이 오해하여 장막에 살며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로 받아들여 지킨 것입니다. 이러한 오해의 피해는 고스란히 레캅인들의 몫이 됩니다.
오해함의 피해는 오해한 사람들이 감당해야 합니다. 이는 백신에서도 일어나서 오해한 많은 사람들이 백신의 고통속에 있습니다. 백신은 그나마 죽음이 끝이지만 짐승의 표는 영원이라는 것이 걸려있으므로 이것에 대한 오해는 실수가 아니라 사망이 됩니다.
저를 포함하여 제 말보다 말씀에 더 집중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이상한 공격을 받으면 기뻐하십시요. 당신은 진실 근처를 거닐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 한편에 기쁜 마음이 있습니다.
레캅의 아들 요나답의 아들들은 그들의 조상이 그들에게 명령한 그 명령을 실행하였으나 이 백성은 내게 경청하지 아니하였도다. 16)
Because the sons of Jonadab the son of Rechab have performed the commandment of their father, which he commanded them; but this people hath not hearkened unto me: 16)
그러므로 만군의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거민에게 내가 그들에게 선언했던 모든 재앙을 가져오리니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말해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내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대답하지 아니하였음이라. 17)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Go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hold, I will bring upon Judah and upon all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all the evil that I have pronounced against them: becasue I have spoken unto them, but they have not heard; and I have called unto them, but they have not answered. 17)
O 예레미야가 레캅인들의 집에 말하니라.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가 너희 조상 요나답의 명령에 복종하여 그의 모든 훈계를 지키고,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대로 행하였도다. 18)
And Jeremiah said un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cause ye have obeyed the commandment of Jonadab your father, and kept all his precepts, and done according unto all that he hath commanded you: 18)
그러므로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레캅의 아들 요나답에게는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아니하리라. 19)
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Jonadab the son of Rechab shall not want a man to stand before me for ever. 19)
위의 예레미야 35장의 말씀은 장 전체를 읽어야 보이는 말씀입니다.
위 말씀은 레캅인들의 실수를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레캅인들의 실수를 범하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레캅인들은 그의 조상들의 명령에는 따랐지만 하나님의 말씀에는 경청하지 않은 것입니다. 레캅인들의 아비인 요나답은 그들에게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한 것은 주의 말씀에 경청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레캅인들은 그것을 잊고 단지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것에만 집중한 것입니다.
이는 지금의 형식의 율법에도 나타나는 것입니다. 주일 성수와 십일조는 우상숭배하지 말고, 돈에 노예가 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방법인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교회는 이것을 교회운영의 이해관계로 타협하여 강조하고 바른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는 레캅인들이 장막에 살며 포도주를 마시지 않는 것을 지키는 것이 됩니다.
요나답은 자기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고 전한 것이므로 그에게는 주앞에 설 사람이 한 사람도 부족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요나답은 그의 의무를 다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캅인들의 실수는 하나님을 경청하지 않고 하나님을 전하는 사람을 경청한 것입니다. 이는 지금의 교회숭배 목사숭배와 같은 현상으로 교회가 전하는 말씀이나 목사의 설교가 잘못되지 않아도 교회와 목사에 충성하는 사람들은 주의 진노하심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는 저의 주장이 아니라 레캅인들의 사례가 보여주는 기록된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는 경고의 말씀인 것입니다.
마침 말씀이 사람의 메시지와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한 구별이어서 제 블로그에 나타난 이상한 사람에 대해서도 기록하였습니다. 사실 무시하는 것이 제일 좋으나 그들 스스로 거짓됨이 증거되기 때문에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굶주림과 식당에 출입을 제한받는 것을 구별못하는 미혹하는 자의 모습은 연약한 사람이 봐도 분별이 될 것입니다. 하와가 굶주림으로 선악과를 먹은 것이 아닌 것처럼 백신도 짐승의 표도 사람의 교만하고 높아지려는 마음에서 비롯될 것입니다.
식량준비를 전하지 않았다고 피값을 감당하라고 하니 이 사람에게는 식량준비가 복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인내하기 싫어서 자꾸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은 미혹하는 자들과 율법화하여 지배하려는 자들의 먹이감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하기 싫어서 찾는 대안이 율법화된 행위로 대신하려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이러한 근거는 레캅족속들이 그들의 삶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작은 미혹이던 큰 미혹이든 분별과 이겨냄은 동일합니다. 우리는레캅인들의 실수를 따라하지 않아야 살수 있는 것입니다.
일찍 일어날때부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본질의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지 말고, 경청하여 그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본질의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도 듣고 있습니다. 단지 불편해서 거절하고 세상에서 들려주는 메시지를 찾고 있는 것입니다.
본질의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기도하는 골방에서 그리고 혼자 읽는 성경에서 일찍 일어날 때부터 주어질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순종과 불순종의 선택은 당신에게 있고 책임도 당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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