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밥통심의위는 "천안함 침몰 사고가 국가 안위와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할 때, 사실을 왜곡하거나 무리한 억측 또는 과도한 추측성 정보를 제공하여 불필요한 의혹을 조장하거나 이용자의 합리적 판단을 저해하고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야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삭제 의결 이유를 밝혔다.
출처 : 미디어오늘
미국놈들도 놀란 찌라시-나팔수가 창조한 북한산 스텔스 인간어뢰는 냅두고, 천안함의 진실을 감추기 위해 아주 개지랄인거다. 수상한 합조단의 천안함 조사결과의 오류와 조작가능성이 제기돼, 국방부-합조단마저 자신들이 '결정적 증거'라고 씨부리던 것들을 번복하고 있는 마당에 말이다. 궁민들은 그냥 닥치고 살란 소리다.
이런 밥통심의위의 개짓거리는 MB경찰과도 연관이 있다 한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견찰은 민군합동조사단의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에 이견을 제시하거나 못믿겠다는 인터넷상의 글에 대해 지방선거와 G20정상회의에 악영향을 주지 않도록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유관기관에 심의-삭제를 요청하고 의법처리하는 엄단방침을 내렸었다 한다.
특히 MB견찰은 포털사이트에 천안함 허위사실 유포 등의 콘텐츠 모니터링 강화 및 삭제와 함께 경찰과 핫라인까지 구축해달라고 요구했다 한다. 실제 25일 경찰청이 최문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위원에게 제출한 협조 요청 공문에 따르면, 사이버 수사요원 946명을 총동원해 모니터링 및 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과 경찰서에 전담요원을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며 중한 사안의 경우 전기통신법 등 형사처벌 여부를 적극 검토해 반드시 검거토록 했다 한다.
또한 중요사건 검거시엔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등 언론에 보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언론플레이' 방법까지 소상히 제시해, 법적근거도 없는 MB견찰의 대대적인 묻지마 단속이 그간 인터넷상에서 벌어졌음을 확인시켜 줬다.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밥먹듯이 침해-유린하는 MB견찰. 아마 지금도 트위터-블로그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을 듯 싶다. 밥은 먹고들 하는거냐??
첫댓글 오죽하면 선생이 아무리악해도 선한경찰보다야 낫다라고 했을까마는 ,,,
도대체 저 쥐새끼들의 뇌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꼬?
얼른 "1번쥐약"을 살포해야 되는데........
ㅎㅎㅎ....바보같은 우리국민..힘앞에 몇번이고 눌림당한 역사가 있다보니 국민들 습성이 된듯..그러나 30대와 40대는 과거와 현제를 격으며 미래를 내다볼수 있는 역량이 생기기 시작 했읍니다..아시죠들..?
대견한 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