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여행&명소묵호여행 I 해안가를 등지고 사찰을 둘러볼 수 있는 고즈넉하고 시원한 묵호 사찰 감추사
65도2026. 9. 30. 15:56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가족과 함께 묵호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어요. KTX를 타고 다녀오니 편리했고 묵호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어달항, 묵호항, 하평해변, 한섬해변, 감추해변 등이 거리가 멀지 않아서 걸어서 이동하기에도 좋은 곳이었답니다.
시원한 가을 바다를 보고 싶으시다면 참고해서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묵호항에서 택시를 잡아 이동했어요! 거리가 멀지 않아서 약 8천 원 정도 나왔답니다. 시간도 10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되니 묵호를 방문하셔서 사찰을 둘러보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이렇게 계단을 둘러 내려가면 감추해변이 보이는데요! 이 곳을 지나 사찰로 진입할 수 있었어요. 해수욕장을 끼고 건너 사찰로 진입하는 것도 참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곳이었네요.
감추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소담했어요. 작은 돌계단을 지나면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어요. 거북이 입에서 졸졸 흐르는 약수도 볼 수 있었답니다.
감추사는 선화공주가 아팠을 때 지명법사의 말을 듣고 절을 지었더니 병이 나았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에요. 문학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설화였답니다.
시원한 파도를 들으며 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어요. 사찰에서 흘러 나오는 목탁 소리 또한 듣기 좋더라고요. 감추사에서 나와 한섬해변과 하평해변까지 걸어갈 수 있는 해안도로도 있으니 1시간 정도 잡고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