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얘기들었었는데~ 이제야 가봤네요~
호성동에 있는 "왕중왕 손짜장"이예요~
호성중학교 맞은편이구요..
호성동 기린원 쪽에서 봉동방향으로 조금만 나가면 있죠~
11시 50분 쯤 도착했는데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벽면에 붙은 메뉴판 찍어봤어요~
최근에 가격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기본 반찬~
그릇이 다 이런 도자기같습니다~ ㅎㅎ
실내에 들어오면 신발벗고 다 방으로 되어있습니다.
저쪽에서 보면 직접 면을 손으로 쳐서 만들고 계신다는...
15,000원 소짜리 탕수육~
양은 그닥 많진 않네요~ 남을까봐 걱정 괜히 했다는... ㅋㅋ
소스가 좀 특이하죠?
색깔이 좀 연하고.. ㅎㅎ
요건 자장면 입니다.
수타면이라 그런지 면은 쫄깃쫄깃하더라구요~
고기가 많이 들어있지 않아 느끼하지 않은 맛...
그릇이 커서 양이 엄청 많아보이죠~~ ㅎㅎ
12시 15분 넘어가니까 자리 없을 정도로 사람이 꽉~ 차더라구요..
주차장에도 차가 한 가득~
맛은.. 생각했던 거보다 그렇게 맛있지는 않은 듯 해요..
그냥.. 그정도는 다른 중국집하고 비슷한거 같은데..
수타면이라 사람이 많은가... ㅡ.ㅡ
암튼.. 가까이 계시면 한번 가보셔도 좋을 듯..~ ㅎㅎ
전번은 254-1336
첫댓글 제가 전주에서 먹었던 음식중에 가장 돈이 아까웠던 집이었습니다. 볶은 춘장맛은 없고 캬라멜과 미원맛만 잔뜩 있었던 집이였지요. 아무리 수타면이라도.........ㅡ/,ㅡ
수타면이여서 그런가 가격이 ㅎㄷㄷ~ 탕수육도 이중본보다 양이 더 적어 보이는 듯 해요~그래도 맛이 어떨지 한번 가보고 싶네요~
탕슉~가격대비 양이 너무 후덜덜이네요. 전체적으로 단가가 좀 쎄구만요.ㅎㅎㅎ
전에는 가격도 싸고 맛도 참 좋았다는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 글을 보니...참....씁쓸해지네요~~
단가가 쎄도 맛만 있으면 되는데~~~
가격이
밀가루가격이 얼마나 한다고 요래 비쌀까요 가격의 이 쪼매 있네요... 맛있으면 상관없겠지만...
오늘 점심으로 인후동 진미반점 갔는데 그곳은 짬뽕이 4000원 짜장이 3500원이고 제 마나님이 짬뽕먹었는데 쫄깃한 면에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곳은 짬뽕이 6000원 ~~ 헐~~ 중화산동 이중본에 가서도 맛과 가격과 양에 실망하고 왔었는데 이곳도 그럴것 같네요.
기대를 마니 하면 그만큼도 많은법입니다...전 그래서 유명하다해도 절대 큰 기대는 안하고 가지요...그래야...음...이정도면...하고 만족하고 나오니까요...
단가가 좀 세네여~~
전 여기 탕수육이 괘안았는데....ㅋㅋㅋㅋ
울애들이 신기해서 좋아하는곳이긴한데 양이 작습니다 ㅋ 우리가 많이 먹긴해도 넘 합니다. 울아들 태어났을때부터가서 반겨주시긴해도 양작아진뒤로는 못가겠더라구요. 전 짜장면 모래네시장에서 사먹는게 젤루맛있더라구요. 양도 엄청많고 ㅋㅋㅋㅋ
수타라서 가격이 비싼가봐요.ㅎㅎ탕수육 양도 적고.ㅎㅎㅎ
탕수육과 삼선짬봉밥 묵으러 가는곳이쥬. ㅋ 요새 짬봉밥이 어떤가는 모르게지만.. ㅋ
탕수육은 고기와 비계라고 해야되나 ? 비율이 좋아유. ㅋㅋ 갠적으로 이중본이나 백리향보다 좋아하는 곳이쥬.
탕수육과 쏘스를 따로 주는군요 ^^
원래는 어케 주는지 모르겠어요~ 따로 달라고 말했거든요... ^^
저희도 아이들땜에 쏘스를 따라 주라고 하는경우가 있거든요 ㅎ
오오 탕수육~!
이집 맛나다고 소문났는데
탕수육 소스는 괜찮은 것 같아 보이는데...양이 적고...비싸네요...
제 친구들이 여기 맛있다고 하던데,,,가격에 비해 맛은 어떤지 궁금하네요ㅋㅋ
탕수육소스와 짜장소스 모두 전분을 너무 많이 넣어 왠지 끈끈한 맛,,그맛이 그맛인거 같은 느낌...
여기!!여기였군요!!교회에서 중고등부때 가끔 찬양제 끝나고 여기로 뒤풀이 왔었는데!!주방장님이 면발 만드는것도 보이고 왠지 믿음감 생겨서 좋았는데...대신...좀 많이 기다렸던걸로 기억나요..ㅎㅎ그래도 기다린만큼 맛은 좋아요 ㅋㅋ탕수육도 맛있구요^^추운 겨울에는 방바닥에 보일러 틀어서 따따시하죠 ㅋㅋ
음식맛은 어떨지 몰라도 가격은 안착하네요= ㅂ = 저정도내도 후회없을정도로 맛있다면 인정
이집을 처음에 갔을때는 적정한 가격에 맛이 괜찮은 집이었는데요...소문이 나고서 많은 사람들이 있을때는 불규칙한 면발때문에 짜장이나 짬뽕이 맛을 떨어뜨리더군요....많이 실망했는데....가격까지 올리다니요.....이건 아닌듯....탕수육은 돼지 고기 등심의 질도 좋아야 하지만....바삭하게 하기 위해 살짝 튀겼다가 양념이 된 밀가루 옷에 다시 튀겨서 건져 놓은 다음 식초와 설탕 전분을 기본으로 하는 소스를 만들게 됩니다. 위에 것과 같이 맑은 색이 되겠지요....여기에 케첩을 넣으면 붉은색의 소스가 되는것입니다. 여기에 오이와 당근 버섯이나 과일을 얇게 썰어 넣어 모양을 내기도 합니다. 여튼 여기 좋았었는데 실망입니다.
전체적인 평이 상당히 아쉬붜서리.........쩝-.-.......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