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특별한 어플리케이션 같은건 없어서
다음 지도 + 그림판을 이용해서 그렸습니다 ㅜㅜ
그냥 제 생각을 철도동호회 카페 분들께선 어떻게 생각하지는지 궁금해서 올렸고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 비판해보고 싶네요,
제가 그린 4호선 연장선은 어떻게 보면 부산에 위치한 대학병원 4군데(백병원, 동아대, 부산대, 고신대)와 부산시 의료원을 관통해서 4호선을 타면 큰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호선이라고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번째 사진에 루트1, 루트2가 있는데 루트2는 무시해주세요 ^ ^
그럼 순서대로
부산시의료원 - 어린이대공원(더파크(동물원) 개장) - 국립국악원, 부산시민공원 - 당감동 - 개금 - 백병원 - 동아대병원 - 책방골목 - 자갈치 - 공동어시장 - 고신대병원 - 감천동문화마을 - 장림 - 을숙도대교를 거쳐 명지오션시티 - 녹산 - 진해구 웅동
- 이정도인데 녹산~진해구는 수요가 크게 발생할거 같진 않다고 생각하여 먼 미래의 계획이라고 생각하고 우선 만들어 둔겁니다.
- 유독 부산엔 동물원이나 놀이동산이 오래가지 못하고 대부분 망했는데 그 원인이 접근성이 좋지 않은 산이나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하는데 4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통해서 이번에 개장한 더 파크에 대한 접근성을 높힐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감천 문화마을도 마찬가지로 보통 부산에 놀러오시는 분들이나 멀리 사시는 분들은 교통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4호선을 통해서 쉽게 접근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보통 마을버스를 통해서 많이 가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 그 외에 구덕산과 엄광산이 자리하고 있어 대신동과 개금동은 체감상 아주 먼 느낌이 강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가려면 서면을 들려서 돌아가야 하고 구덕터널을 통해서 가는 버스를 탄다 하더라도 20~30분은 걸리는 거리)
그래서 개금과 대신동을 4호선을 통해 이어준다면 체감상의 거리도 그렇고 도달하는데의 소요시간이 몇십분 단축이 되어 효율성이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이정도이고,, 약간 정신없게 쓴거같은데,
이런식으로 한다면 어떤게 문제가 될것이고 어떤게 또 더 좋을지에 대해 카페분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들어보고싶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저도 그거 봤었습니다. 매력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태종대서 남포동 부산역해서 문현or지게골로 해서 남구쪽으로 빼는게 계획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그거 때문에 크게 눈에 들어오진않드라고요 ㅜㅜ
현실가능성이 없으니
토론하기가 좀 애매하지요..
현실가능성 없다고 하시는게 산때문인가요 아니면 아예 수요자체가 안날거같아서,,?
초읍선 계획을 직결해 4호선이 초읍을 거쳐 서면까지 가게하는 구상은 이미 있습니다. 근데 산을 관통하는데서 현실성이 없어 보이네용
산을 관통한다는 개념이 도시철도에선 있을수 없는 일인가요?? 아니면 예산이 많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