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18년 월드컵 이후 그리고 최근 네이션스리그에서 부진때문에 어느정도 뢰브 감독의 후임자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했습니다.</p><p> </p><p>독일 내부에서는 클롭과 플릭을 유력한 그리고 또한 가장 이상적인 후임자로 꼽고 있습니다만, 당장 뢰브를 대체하기에는 비현실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두 감독 모두 현재 팀에 대한 충성도와 입지가 굳건하고 굳이 독이 든 성배를 받을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p><p> </p><p>클롭, 플릭과 함께 투헬 역시 매번 뢰브의 후임자로 거론되었지만, 이 양반 역시 현재 PSG와 계약이 되어있지요.</p><p>(투헬은 2014년 월드컵 이후 플릭의 수석코치를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만, 본인이 고사했습니다)</p><p> </p><p>그러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무직자들과 독일 축구협회 소속들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p><p> </p><p>1. 마르쿠스 소르그 (현 독일 대표님 수석코치)</p><p>  - 현재 뢰브의 장자방이자 뢰브의 부재시 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음.</p><p>  - 큰 대회 경험 부족, 감독으로써 업적이 없음.</p><p> </p><p>2. 슈테판 쿤츠 (현 U-21 독일 대표팀 감독)</p><p>  - U-21 대표팀으로 21세 이하 팀을 이끌고 2회 연속 결승에 이끔 (1우승, 1준우승)</p><p>  - good communicator</p><p>  - 전술가는 아니고, 성인 레벨에서 뚜렷한 업적이 없고, 감독 경험도 없음.</p><p> </p><p>3. 랄프 랑닉 (무직, 전 라이프치히 단장, 감독)</p><p>  - 현재 무직인 독일 국적 감독중에 가장 우수한 후보자.</p><p>  - 전술 능력 탁월, 팀 빌딩 경험.</p><p>  - 번아웃 경험, 나이(?), 독일 축구협회에 입장에서 야당쪽</p><p> </p><p>4. 윱 하인케스 (무직, 전 뮌헨 감독)</p><p>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겠죠?</p><p>   - 현재 은퇴하셨고, 멍멍이(반려견이 허락않할듯)</p><p> </p><p>5. 아르센 벵거 (무직, 전 아스날 감독)</p><p>   -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겠죠?</p><p>   - 독일어 구사가 가능함</p><p>   - 다만, 독일 축협이 외국인을 선임할까요? 국대 경험이 없고, 이 분도 연세가</p><p> </p><p>6. 마우로 포체티노 (무직, 전 토튼햄 감독)</p><p>   - 현재 유럽 축구 탑티어팀들의 감독 교체 워너비 1순위</p><p>   - 5번 벵거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감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p><p>   - 독일어를 못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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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혈, 주장경험 이 두 가지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올리버 칸, 발락, 슈나이더, 프링스 등등이 좋겠네요. 람은 주장달 때도 말이 많았죠.. 리더쉽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용한 리더는 개인적으로 싫네요. 슈나이더도 잘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양반 요즘 뭐 하고 사는지...
올리버 비어호프의 발언 보면 유임같네요 Will Löw continue until the Euros?
Bierhoff: "Absolutely, yes. This game changes nothing. We still trust Joachim Löw, no doubt about that"
Bierhoff: "When it comes to the national team's coach, you have to think and analyze from tournament to tournament. We want to achieve the maximum at next year's Euros"
첫댓글 독일국대는 독일인이어야죠! 전 감독경력을 떠나 마테우스나 에펜베르그 이런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했으면 합니다!
뛰어난 전술가와 선수들을 갈굴 수 있는 레전드의 조합이 좋아보입니다.
@Battery Park 발락은 어떨까요?
@구스타프융 발락은 아직 코칭라이센스가 없는걸로 압니다.
@Battery Park 아 그렇군요. ㅎ
랑닉이 우선이고, 검증되진 않았지만 람은 어떨까 싶네요. 마테우스나 에페는 이미 감독으로 말아먹은 전적이 화려해서 굳이
독일 선수들에겐 좀 카리스마있는 그런 레저든급 감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과거와는 달리 선수들이 국대에대한 자부감이 부족해보여요...그걸 강하게 심어줄 수 있는 그런 감독이 필요합니다!
순혈, 주장경험 이 두 가지를 갖추고 있는 사람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올리버 칸, 발락, 슈나이더, 프링스 등등이 좋겠네요. 람은 주장달 때도 말이 많았죠.. 리더쉽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조용한 리더는 개인적으로 싫네요. 슈나이더도 잘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양반 요즘 뭐 하고 사는지...
마르쿠스 소로그가 가장 적임자라고생각됩니다..유로대회까지 시간이 부족하니 일단 수석코치 대행으로 가야할거같습니다. 그리고 현대표팀을 잘알기도하구요. 새감독이 오는건 판을 뒤엎어야하는데 유로대회앞둔상황서 새감독오는건 더 큰 리스크를 초래할거같다는생각이 들어요..
와우... 정말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가 되어 있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융님
올리버 비어호프의 발언 보면 유임같네요
Will Löw continue until the Euros?
Bierhoff: "Absolutely, yes. This game changes nothing. We still trust Joachim Löw, no doubt about that"
Bierhoff: "When it comes to the national team's coach, you have to think and analyze from tournament to tournament. We want to achieve the maximum at next year's Euros"
젠장..저 말대로라면 유임이네요..
Absoultely 유임이네요 ㅋㅋ
하인케스가 맡고
줄빠따한대씩부탁드립니다
하인케스 능력은 의심할여지가없지만 연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