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생 여자입니다. 현재 흥국생명 우리아이사랑보험3 실손보험에 하나 가입해있는 상태이고 보험금을 엄마가 납입해서 자세한 보장 내용은 모릅니다.
최근에 산부인과 진료를 한 달 넘게 다니면서 방광염, std 검사로 클라미디아 등등이 나왔고 모두 완치된 뒤 방광염만 계속 치료받는 중입니다.
그런데 hpv 검사를 하다가 현재 자궁경부 이형성증 2단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큰 병원으로 가 조직검사를 하라며 의뢰서를 받았고, 원추절제술을 할 것 같다는 이야기만 들은 상태입니다.
이 과정에서 std 검사료만 보험금을 청구했는데, 혹시 원추절제술을 하기 전에 암보험을 새로 가입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이미 검사들을 받은 상태라 고지 의무가 있어서 거절을 당할까요..
암보험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최근에 계속 있었는데 지금 들어 놓으면 좋은 시기일까요?
원추절제술 치료비들은 현재 흥국생명 실손에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첫댓글 실손의료비 있다고 하셨으니 현재치료에 대한내용 실손 청구는 가능하신 상황이오나
보험을 새로 준비하시기에 적절한 시기는 아니예요
일반심사 어려움 / 만약 가능해도 자궁보장하지 않음 / 유병력자 상품도 3개월이내 추가검사 재검사 및 수술필요소견으로 대부분 상품불가
5년이내 암등 중대질환이 아니면 가입 가능한 상품만 검토 가능하되 암 (유사암) 의 가능성에 대힌 의심이있는 경우라면 이도 역시 어렵고 나중에 보험금 분쟁이있을 수 있어요
보험가입에 좋은 시기는 아니예요
”수술을 할 것 같다“는 의원급의 원장님의 개인적 소견이고 현재 검사 결과나 서류상으로는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까지만 나온 상황이어도 달라지는 건 없을까요?
만약 그렇다면 수술을 이번달에 하고 예후가 좋다고 치면 암보험은 언제쯤 새로 가입할 수 있을까요?
@왜그러는데엑 1. 유병력자 보험은 3개월이내 수술필요소견/ 추가검사 재검사 필요소견 자체가 고지사항이예요
필요소견을 받으셨으므로 3개월이내를 묻는 상품은 현재로써는 어렵습니다
2. 일반 상품의 경우 의사의 개인소견이지만 받으신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소견을 받은 상황에서 검토하지 않아요
조직검사 결과상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수 없는 상황이니까요
검토한다고 해도 자궁은 보장하지 않을 것이니 회원님이 원하시는 보장과는 거리가 멀것이고
3.만약에 암의 의증소견도 있는 상황이라면 유병력자 보험 중 3개월이내를 묻지 않는 상품들도 가입은 가능하지만
암으로 확진이 되면 보장에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요
4. 수술 후 최소 경과는 3개월정도를 보는 편이긴 하오나 최종 진단명/치료사항등에 따라서 달라지실 듯하며
경과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가입자에게는 심사 시 다소 불리해요
경과를 두고 관찰이 없는 상황에서 보험사에서 보험심사를 하므로 최대한 보험사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방향으로 심사를 보수적으로 보고자 할 것이니까요
@공식보험설계사 김윤희 그렇군요.. 잘 낫고 좋은 결과 받아서 가입해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왜그러는데엑 건강이 우선이니 우선 치료 잘 받으시고 회복하신후에 보험 정비하셔도 되실듯해요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