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러사람의 대중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그 또한 적성에
맞는모양이다. 영등포구청에 있을때 민방위 운영과에 근무를 하였다 .물론 졸병시절이다.
직장민방위대나 지역민방위 교육을 윗 분이 주로 하시는데, 나중에는 나보다 하라고 하신다.
그래서 졸병시절에 주로 교육을 많이 시키고 다녔으며 여의도에 있는 크나 큰 직장민방위 교육
을 주로 내가 맡아서 하였다. 구로구의 구로공단의 직장민방위 대원들의 수 많은 대원들의 교
육도 주로 내가 맡아서 하였다 .
얼마전에 서울시에 대 선배님이 "왜 ? 서울시 문학지에 글을 않올리느냐"라는 전화가 왔다.
아이구 선배님 이제 나이도 있고 건강도 그렇고 하여 글을 안내고 고향에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나의 목소리가 아주 좋다고 하신다. 그러니 건강도 좋지 않느냐라는
말씀이다 .아니고요 원래가 목소리가 좋다고 하였다.
고등학교때 공부는 않하고 교실 뒷자리에 가서 맨날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본도 없는
아나운서 연습만 하다가 선생님한테 이리저리 빰만맞은 적이 있었다. 나의 목소리가 좋아서 나는
그때 임택근 아나운서 ,이광재 아나운서가 라디오의 메아리를 타고 전국으로 퍼질때 그 아나운
서가 무척이나 부러웠다. 차분한 억양 ,적당한 저음의 목소리의 매력 나의 꿈이었다.
서울에 올라간지 3년이나 되었을까? k.b.s방송국에서 아나운서,탈렌트 ,성우 등을 모집하는
정보를 알았다, 그런데 나는 그때 대학을 다닐때였다. 그때 아나운서의 모집 요강에 자격요건에
미달이 않되어 접수를 하였다. 누나에게 말하고 옷은 매형의 양복을 빌려 입고 아나운서의 시험을
남산의 k.b.s 방송국에 가서 1차로 뉴스를 하는 실습을 보았다 .시험관은 이광재 아나운서 실장이
시험관이었다 그러나 시골의 나주 촌놈이 어떻게 그 어려운 아나운서가 될수가 있을까?
결과는 낙방이었다. 내가 만약에 전문적으로 연습을 꾸준히 하고 ,방송국의 기자나 아나운서들도
꾸준히 공부를 하는 직업이니 들어만 갔으면 나도 훌륭한 아나운서도 될수가 있을 것이다.
차분한 성격에 저음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t.v나 라디오 방송에 전국에 메아리를 치고 전국민을
상대로 하는 아나운서가 될 뻔도 한 추억이 있다. 그래서 가요무대의 김동건 아나운서를 무척이나
좋아하고 차분한 성격과 목소리는 말할것도 없고 그 숨은 지식들앞에 고개를 숙인다.그러나 서울시
공직도 나는 만족한 직업이며 나의 꿈을 펼칠수있는 직업이었다. 훌륭한 선배님들도 많이 계신다.
첫댓글 아나운서보다
공직자가 더 낫
습니다.
관리가 아나운서
보다 더 보람 있
는 직업입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
한 공직이 좋아보
입니다.
평생 직장으로 얼
마나 좋습니까.
안정된 연금도 받
으시고 관리는 벼
슬입니다.
벼슬官
서울법도리님께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시는 군요
그래도 아나운서가 더 멋이 있을것 같아요 작금에는 아주 엘리트들이나 들어가는 직업이지요
전국민들의 시선과 인기가 좋지요 고맙습니다
계속 도전 하셨으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으셨군요
지금도 좋으세요
고향도 지키시고 글도 쓰시고 만학도의 기쁨도 누리시고..
그렇습니다 지금도 고향에서 글도쓰고 책장이나 넘기고 ....
감사합니다
동구리님께서 아나운서에 도전한적이 있으시군요.글을 읽다보니 동구리님 목소리가 어떤지
듣고 싶어집니다.ㅎㅎ
좋은밤 되세요~~~~~
제 전화번호가 010--5195-2669 입니다
언제 통화한번하시지요 목소리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은 다양한 재능을
갖추신 분이셨군요.
아나운서 하셔도
손색없으셨을 텐데.ㅎ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다 부모님의 주신 중요한 선물이지요
지금도 공부를 할수있는 머리와 시력등 감사한 마음입니다
재산은 물려준게 없어도 ...ㅎㅎ
목소리가 미성이십니다
전화통화를 하면서 느낀 점이였지요
아깝군요 그 방송국에서 인재를 놓치신
것입니다. 그때 아나운서가 되셨다면
가요무대는 주름잡았을 것은 참 아쉽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만족하기는 넉넉한 마음이
참으로 곱습니다 지난사연의 자전적인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추천 드립니다.
차마두 작가님하고 전화통화를 하였으니까 어렴풋이 느꼈을것입니다
그런데 아나운서나 탈렌트는 무척이나 어려울것 같아요 실수를하면 않되니까
감사합니다
동구리님~
멋진 목소리를 가지셨군요
인간만사 새옹지마라고 그때 아나운서 안 됐는 것이
어쩜 좋은 일인지도 모르죠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 하시면 그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