爲鼠常留飯 憐蛾不點燈 (위서상류반 연아부점등) 古人此等念頭 是吾人一點生生之械 (고인차등념두 시오인일점생생지계) 無此便所謂土木形骸而已 (무차편소위토목형해이이)
/菜根談 前集 173章
쥐를 위하여 밥 덩어리를 언제나 남겨 두고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 라고 하였으니 옛 사람의 이런 생각은 곧 우리 인생의 태어나고 자라게 하는 한 가지 작용이다 만약 이것이 없다면 이른바 흙이나 나무와 같은 형체일 따름이다
/채근담 전집 173장
(BGM) Beloved / Michael Hoppe
첫댓글 좋은 말씀 오늘도 감사히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작은 생명까지도 궁휼히 여길줄 아는 마음을 말하는듯합니다.좋은말씀 감사히 접합니다
미물도 사랑스럽지요. 등화 해서 나방을 담아 본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나방들이 너무 너무 예쁘고 아름답더라구요.털어서 다시 살려보낸다해도 해가 될거같더라구요.
첫댓글 좋은 말씀 오늘도 감사히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요~
작은 생명까지도 궁휼히 여길줄 아는 마음을 말하는듯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히 접합니다
미물도 사랑스럽지요.
등화 해서 나방을 담아 본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나방들이 너무 너무 예쁘고 아름답더라구요.
털어서 다시 살려보낸다해도 해가 될거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