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일시 : 3월 13일 (둘째 주 목요일) 15:00 시간엄수
만남장소 : 분당선 영통역 8번 출구 (롯데마트 앞 맥도날드 쉼터)
걷기코스 : 영통역~영통중앙공원 ‘도란길’~팔각정~공원 주차장
~원수고개~영흥체육공원~큰 우물사거리~삼성Digital city 정문)
저녁식사 : 도스 타코스 {Dos Tacos}/ 정통 멕시코 남미음식
17:00~17:30 [Tel : 031-216-2378]
o 찾아오는 길 :
지하철: 왕십리역, 선릉, 도곡역 (분당선---‘영통역’ 하차)
왕십리역에서 1시간30분
서울역 1호선 (수원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영통역' 하차)
서울역에서 1시간30분
버스: 서울역 버스 환승센타 (M버스 5107번---'영통역' 하차) : 1시간10분
사당역 7000번 '영통역' 하차 : 1시간10분
강남역, 양재역 5100번 '영통역' 하차 : 1시간10분
잠실역 1007-1번, 1112번 '영통역' 하차 : 1시간10분
개인 출발 : 수원역, 망포역, 영통역 (택시 ‘삼성전자 통영문’ 하차)
겨우내 내린 폭설이 아직 그대로 쌓인 산간지역을 제하고는 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봄은 꽃밭에서부터 왔습니다. 생기를 머금은 화초들은 저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봄나들이에 나선 사람들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동심도 봄 향기에 반했습니다.
봄이 맨 먼저 찾아오는 제주도의 풍경,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이 벌써 노란 물결을 이뤘습니다. 봄의 여왕 매화도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가지마다 하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겨우내 얼어붙은 땅에서 청보리가 싹을 틔우면서 들판은 푸르게 물들었고, 곳곳에 봄기운이 물씬 느껴집니다.
화창한 날씨가 반가운 듯 추운겨울 움츠렸던 꽃사슴도 활발히 움직입니다. 친구들도 우보회에 나와, 따스한 봄볕햇살 맞으며, 독특한 멕시코의 맛!! 멕시코 음식 전문점(도스 타코스)에서 식사를 하며, 친구(전인구)의 아들 개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
한담 :
매년 3.1절 끼는 주일 예배 마지막에, 애국가와 함께 목사님과 서로 교독한 한글 독립선언문, 어제(3월2일)는 근래에 일본 x들의 파렴치한 행동과 망언에 감당할 수가 없는 분노가 치밀어 눈이 빨개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순국선열의 삼일정신을 기리며 한 문장 한 문장 읽어가니 그 때의 정신이 상기된다.
마침 일제의 압박에 항거, 식민통치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찾은 이 나라에 봄이 오는 길목이라, 고귀한 독립 운동가들의 피맺힌 절규 (한글 독립선언문 중에서)___봄 봄 봄...적어본다.
새봄이 온누리에 찾아들어 만물의 소생을 재촉하누나. 얼음과 찬 눈 때문에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한 것이 저 한때의 시세였다면. 온화한 바람 따뜻한 햇볕에 서로 통하는 낌새가 다시 움직임은 이 한 때의 시세이니. 하늘과 땅에 새 기운이 되돌아오는 이 마당에 세계의 변하는 물결을 타는 우리는. 아무 주저할 것도 없고 아무 거리낄 것도 없도다. 우리가 본시 타고난 자유권을 지켜 풍성한 삶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것이며. 우리가 넉넉히 지닌 바 독창적 능력을 발휘하여. 봄기운이 가득한 온 누리에 겨레의 뛰어남을 꽃피우리라.
첫댓글 앤과 가치 가겠슴돠~~!!!
앤없이는 안되나요~? 나두 가도 되남유~? 멕시코 음식맛이 기대됩니다요.
가급적이면 앤과 같이 오면 좋지만 싱글도 환영합니다.
시간이 관계상 식당에 만 참석사고자 합니다.
조회장님 안내를 부탁합니다.김종용
수원역, 분당선(영통역, 망포역)에서 택시를 타고 삼성전자 통영문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참고로 망포역에서 택시를 타면 다른 역보다 적은 요금
3000원~4000원 정도 나온답니다. 뒤풀이 시간은 17:00 부터 시작 됩니다.
택시타면 '삼성전자 통영문'으로 가자고 해야 제대로 찾아온답니다.
지금은 도로안내판이 '삼성SDS사거리'~. '망포역'에서 1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