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숲으로 가는길목에서
잦나무향, 소나무향,
머리속에, 콧속에,
찐한 향기로
나를 매혹시켜오네
발걸음마다 노랗게 깔린
은행단풍잎 마져도
황금가루 뿌려논듯이
눈부시어 마치
황실에 들어온듯하다..
가지에 달린 잎들은
다떨어져 앙상하지만,
빨간열매 매달고
가을에 마지막 장식을
즐기려하나보다.
떡메치는소리 산중에 울리니,
뉘라할것없이 모여들고
새입모양처럼 입내밀며
맛난찰떡 맛보네.
산새소리 조아리며 짹짹짹 ....!
물소리 노래하듯 졸졸졸....!
낙엽 밟는 소리 읖조리며,
돌맹이 주워 돌탑 쌓고 빌어보네.
:-)*
첫댓글 멋진 시 감상해요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즐날되시길~
:-)*
행복하신 모습 보기 좋습니다~^^
와주심에 고맙습니다.
멋진날 되시길~
:-)*
산수유 열매가
역광에 멋집니다.
서어들 따라서 함께해 봅니다
읽어주심에 감사감사요
즐날되시길~
:-)*
모델이셔요?
감사감사요.
좋은시간되시길~
:-)*
May you be happy in every mo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