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컨설팅파트 2013. 6. 24
▶ Inside Line Season 2
오전장 요약 및 오후장 대응전략
- FOMC 코멘트로부터 촉발된 글로벌 증시의 급락 모멘텀이 금일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주는 상황.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나타났던 반발매수세는 금일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나 그리스 문제와 관련 이미 결정된 구제금융에는 영향이 없다는 점을 EU에서 공표함에 따라 영향력의 파급효과는 제한적일 것
- 미국의 양적완화 출구전략관련 아시아 신흥7개국 주식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이달 들어 14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 특히, 우리나라에서 이탈한 자금이 상대적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 뒤를 대만 증시가 따르는 상황. 이달 들어 외국인은 국내증시에서 5.2조, 대만증시에서는 3.7조 정도를 매도 중
- 당사 하우스에서는 지수상 1,820pt이하에서는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기술적인 근거로 1)기준선 이격도 -1시그마 값인 1,827pt 아래로 지수가 하회, 2)개인투자자들의 '항복' 지점을 알 수 있는 ETF 인버스/레버리지 순매수 차 단기 반등 신호등의 변수가 시장에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뱅가드ETF의 transition이 이번 주로 완료된다는 점과 2분기 윈도드레싱 등 기관수급 강화의 영향도 클 것으로 분석
- 오전 장 현재 국내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가 지수를 압박하는 양상이나 프로그램 매도를 감안하면 사실상 선물 매도 이상의 영향력으로 간주하기 힘든 상황. 코스닥 시장 역시 외국인 매도 물량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낙폭은 제한적
-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섹터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철강금속, 의료정밀, 전기전자업종만 플러스 권을 유지. 지수의 약세는 통신업종이 주도. 외국인은 철강금속섹터만 매수세를 유지, 기관은 운송장비 업종을 주로 매수하는 상황이나 주도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 상황
구분 외국인 기관 개인
주식(억원) -1,884 +149 +1,717
선물(계약) -2,442 +1,746 +637
구분 지수 등락율 구분 지수 등락
Nikkei 225(엔) 13,201.20 -0.22% \/$(원) 1,155.65 +0.95
홍콩 항셍 19,906.25 -1.76% 나스닥선물 2,857.00 -8.00
-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선물 매매 모멘텀을 주목할 필요. 이번 주 기관 매수세에 의한 수급 개선으로 지수의 하방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의 안정이 기대됨
관심종목
-NHN(035420): 라인의 가입자 증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기업 가치 상승이 예상
-쏠리드(050890): LTE 통신망 인프라 구축에 따른 관련 매출 증가로 실적 개선 전망
특징 업종 및 종목
특징종목
- 금호종금(010050) 우리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는 소식에 상한가
- 삼성화재(000810) 2위권 손해보험사 대비 성장성 우위 전망에 상승
- 아미노로직스(074430) 글로벌 바이오업체에 비천연 아미노산 제품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 현대아이비티(048410) 바이오 양모제 “헤어2:8” 수출 기대감에 상한가
- 에이치엘비(028300) 해상용 유리섬유 강화 파이프 납품 소식에 급등
- 코위버(056360) KT와 117.19억원 규모 TV방송시설 구축계약 체결로 상승
베스트 애널 레포트
동양생명(082640) _하나대투 신승현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14,000원]
- 부진한 주가흐름 지속. 투자심리 훼손 이유는 명확
- 늘 선입관이 지속되는 구간에서 투자기회가 발생
- 선입관을 낮추면 담담한 상승기대가 가능한 시점
두산중공업(034020) _한화 정동익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55,000원]
- 2분기 실적은 컨센선스 부합할 전망
- 하반기 수주모멘텀에 기대
- 전력난 가중과 원전관련 센티멘트 개선도 긍정적
특징 뉴스
- 삼성-인텔 지난주 비밀회동..갤럭시 '모바일 칩' 확 바뀌나...신종균 사장, 르네 제임스 인텔 회장 만나…ARM社가 독점한 모바일반도체 다각화 <매경>
- 제일기획 칸 광고제 영광 뒤엔 그녀가…이서현 부사장 글로벌化 박차…그랑프리등 20개상 휩쓸어 <매경>
- 제네시스 시동걸때 '호랑이 포효소리'..."럭셔리車는 사운드가 다르다"…현대차, 다양한 음향기술 개발 <매경>
- 웅진케미칼 인수전 흥행 대박...LG·GS·롯데·태광 등 10여개 업체 참여…효성·코오롱은 불참 <매경>
- 금융보안을 외국社에 맡길 순 없죠...은행ATM 시스템 개발 와이드티엔에스 조정래 대표 <매경>
- 폴리실리콘 값 하락이 태양광 악재라고? 길게보면 OCI 좋은 일...발전비용 줄어들어 태양광 설치수요 급증 기대 <한경>
- 금호아시아나 '화끈한 절전'…5일간 한전 전기 안쓴다...8월 자체발전기 가동. 25만㎾생산…블랙아웃 대비 <한경>
- 작은 디스플레이가 맵네!...9인치 이하 제품 매출 115억弗 대형 디스플레이의 56% 달해 <한경>
- NHN 데이터센터, 폐열로 식물 길러 온도 조절...인터넷 기업 최초 IDC 설립..2억명 고객 데이터 관리 <한경>
- 유한양행 수입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 돌풍...출시 직후 2위로 올라...외국사 제품끼리 각축전 <한경>
- 신동빈의 '인도네시아 드림' 시작됐다...록세, 동남아 첫 '면세점+백화점 복합쇼핑몰' 오픈…CEO 총출동 <한경>
- OLED TV 전쟁 총성. 삼성 이번주 55인치 출시...휘도 높은 RGB방식 채택. LG WRGB는 대형화 강점, 화질, 품질 마케팅 대전 점화 <서경>
- 롯데, 동남아, 중국 등에 2018년까지 40개 점포 오픈. 인니에 복합쇼핑몰 열고, 해외시장 진출 속도 높여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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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파수 전문가 "4, 5안 KT에 유리, 로밍 등 합의점 찾아야" <전자>
- 스마트폰 경쟁 패러다임 `원 플래그십`서 `세그멘테이션(세분화)`으로 옮겨가. 삼성전자, 프리미엄 시장과 보급형 시장으로 이원화. LG전자는 'G, 뷰, F, L'시리즈로 세분화 <전자>
- LG유플러스, 중기와 손 잡은 `M2M 동반상생` 하반기 출격 <전자>
- 프라임텍, 카메라모듈 테스트 무인자동화 소켓 세계 첫 양산 <전자>
- 디스플레이 장비, 가자 중국으로....산업부와 협회 중국 장비 로드쇼 개최 <전자>
- 석화업계, 유망주 SSBR, 기대 못 미쳐 걱정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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