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자유, 진정 예수님께서 강조하시는 자유는 우리들이 쉽게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세상적, 인간적, 이성적, 추상적, 관념적 자유가 아닌 것인데..
다시 말해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자유는 세상적, 인간적, 상황적, 제한적, 구조적 한계를 뛰어 넘는 하늘의 힘으로 인한 것으로 대표적인 것은 죄악과 그로 인한 모든 문제들, 진노와 심판들에서의 자유인 것이고, 뿐만 아니라 심적, 정신적, 가정적, 환경적, 상황적, 현실적, 실제적인 모든 어려움과 문제들, 위기와 절망들에서의 자유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죽음, 세상 끝날, 영벌에서의 자유인 것으로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으로는 오직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고, 특히 절대 진리인 말씀과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좀 더 근원적이고 구체적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그와 같은 자유는 인간의 힘이나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들로는 아예 불가능한 것으로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한 가운데 있는 것이고..
게다가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편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전부터의 그러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위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으로 인한 참된 자유를 잃게 되었을 뿐 아니라 진노와 저주와 음부와 사탄과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에 이르기까지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심으로 인해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가능한 것이고 전적으로 직결되어 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더 나아가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 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하나하나 누리고 경험하며 이뤄지고 성취되어 질 수 있게 하시는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중심, 근본, 실체이실 뿐 아니라 그 존재와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한 역사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본질적으로 바로 그러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그 자체가 말씀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이기에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마다, 특히 그 한 가운데 있는 모든 자유들마다 절대 진리인 말씀과 전적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없는 것인데..
그렇기에 그와 같은 진리와 그로 인한 모든 자유에 있어서 가장 먼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더 이상의 죄와 진노와 음부와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가 아닌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 본질적으로는 말씀이신 하나님의 것, 다시 말해 말씀의 나라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 곧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됨이 모든 우선이자 전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고..
더 나아가 어둠의 세력들, 악한 세력들이 우는 사자들과 같이 삼킬 자들을 찾는 이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사는 한 그것이 전부일 수는 없는 것으로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되고 하나님의 백성된 모든 자들은 단 한 사람도, 그 누구도 예외 없이 옛 사람과 같이 죄와 세속과 정욕과 미움과 원망과 우상과 자기 소견과 온갖 불신앙들 등으로 마치 병들거나 죽은듯한 신앙이 아니라, 또한 자신의 힘이나 의, 세상적 능력이나 방법들도 아닌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를 덧입어 죄악들과는 피 흘리기까지 싸울 수 있어야 하는 것이고, 혹 범하게 된 죄악들은 최대한 빨리 자복하고 돌이키면서 다른 그 무엇보다 말씀을, 곧 아래 본문에서와 같이 구주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절대 진리인 말씀을 주야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암송하며 필사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감과 함께 살아 있고 깨어 있는 믿음이 되는 것이 중요하고 긴급하며 필수이고 절대적인 것이 아닐 수 없으며..
사실상 그와 함께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의 충만하심,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온갖 은혜와 은사와 응답들, 사함과 나음과 치유들, 승리와 복과 부흥들 등으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됨으로 인해 가면 갈수록 죄가 아닌 치열하고 뜨거운 말씀의 신앙, 말씀의 열정이 될 수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그로 인해 하나님으로부터의 참된 자유를 이 세상에서도 삶의 자리와 인류 역사의 현장들에서 순간순간마다 실제로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고, 더 나아가 세상 끝 날과 부활, 영생에 이르기까지 누릴 수 있게 됨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요한복음8:31~36)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3년 8월 5일(토)1/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